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성특례시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특별성금 3,466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총 1,17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추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치유와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특별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에 간부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7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서 봉사자 80여명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소재 우렁이 농원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40명과 광주시청 공무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42명 등 총 82명이 참여했다. 진흙과 토사제거, 농원 내 침수 시설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생수 6,000병(약 300만원 상당)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인천 지역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수,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배달업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생수와 이온음료, 쿨마스크 등 시원한 음료와 여름철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배달업 종사자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과 볼 뽑기 추첨 등 안전용품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운행 중 사고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행사에 함께 참여한 남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온열질환 예방키트, 이륜차 헬멧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창화 시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달업 종사자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29일 14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조례안 추진에 대한 약사회의 제안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강화, 지역 사회 내 다제약물관리 체계 확립 등 약사의 역할과 건강한 서울 구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약물 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받는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관리 등 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공공약료와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약사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다제약물복용 고위험군에 대한 약력관리, 복약 상담 등 서비스의 돌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주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AI 산업의 핵심 기반인 인프라와 산업 전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 각축전에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은 각국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다.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프랑스의 ‘AI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등 선도국들은 AI 인프라 확보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AI 선도국보다는 적은 규모의 GPU만을 보유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벤처 업계 현장에서도 벤처기업의 AX(AI 전환)을 지원할 정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2월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AI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AI SEOUL 2025’에 참석해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확산 ▲행정혁신 등을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월 22일 민관경 협력단체인 ‘대청단결’이 함께 모여 빈집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청동주민센터,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 기동순찰대, 대청파출소, 대청동자율방범대, 대청동생활안전협의회,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관내 범죄나 붕괴, 화재 등의 우려가 있는 빈집 위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선제적인 점검 활동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익명의 기부자(남성)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7월 30일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 중년의 남성이 찾아와 현금과 편지가 담긴 봉투를 내밀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익명으로 장학금을 기탁 하고싶다”며 돌아갔다 기부자는 작년에도 설명절을 앞두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편지를 통해 “올해는 고향에 대형산불이 나는 바람에 고향사랑기부제로 피해복구성금을 기탁하고, 화재피해 지역인 자신의 모교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작년보다 기부 시기가 늦어져서 송구하다.”고 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7월 25일 침산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가 참여하여,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이해와 비상시 대처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고층 화재 위험 시 완강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 영상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이용율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승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을 사칭해 혈압계 및 안전물품 등의 구매를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해 시민과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허위 물품 구매 시도 정황을 총 4곳의 제보를 통해 확인했으나, 교육청에 확인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에서 공문이나 전화 등으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할 경우 해당기관의 공식 연락처로 확인해달라”면서 “각급 학교, 업체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7월 30일 영도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고 그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편을 위해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계층별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매우 복합적 문제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도구 치매 안심마을인 신선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동삼동 관내 아파트,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치매 진단 과정과 치매 환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항동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마음 쑥쑥 창의력 팡팡 그림책 여행’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2개반(1시~2시, 2시~3시)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표현 활동을 접하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항 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중·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스마트 폰 교실‘너도 나도 스마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학2동에서 처음 개설된 스마트폰 활용 수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보이스 피싱 예방 방법, 챗GPT 사용 방법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7회에 걸쳐 수업했다. 특히, 7월 30일 수업에는 남항동 소재의 부산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이 무인발급기에서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이후 인근 마트와 카페 로 이동하여 키오스크로 상품 계산과 음식을 주문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보내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 결제까지 해보며 “혼자 와서 해도 예전처럼 두렵지 않고, 내가 원하는 메뉴를 눈치 보지 않고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개강한다면 또 듣고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