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우리 시 포도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북통상(주) 수출 전문가 김병우 부장을 초대하여‘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인농협 공선회와 남산 상대리 작목반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품질 규격화, 포도 재배 교육 등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는 전국 포도 생산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지속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국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쟁 대비 정부 연습이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때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시민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안내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 설치 여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여부 ▲주민 대상 분리 배출제 홍보 여부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의 혼합 수거 여부 등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유색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해야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경우 환경보호와 더불어 재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중학생들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에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경산시 중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및 담당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에서는 조요시에 소재한 동조요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시설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교토 및 오사카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와 조요시는 1991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34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시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199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9명이며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조사지원 및 업무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26명과 직접 현장조사에 임하는 통계조사원 2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며 조사관리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올해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된다. 방문 접수는 조사관리자의 경우 시청 13층 디지털융합산업과에서, 조사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인구주택총조사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 기반의 조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의 지정구역 확대를 8일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두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존·활용을 위해 자연유산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 예고는 그간의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다. 포항 북구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는 200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림으로,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북천변을 따라 약 2.5km 길이로 조성된 숲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순조 때 흥해 군수 이득강이 장마철마다 발생하는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군민을 동원해 조성한 인공 숲이라는 기록이 있어 북천수 숲이 지역 풍수 형국을 완성하고 방재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 가치가 큰 숲임을 보여준다.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199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에 위치한다. 해안과 인접한 경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대행업체 지정에 따른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급수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밀폐공간 작업 시 유의사항 ▲폭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대행업체와의 상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 작업지침 준수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점검으로 대행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상영 후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서울을 떠나 낯선 소도시로 전학 온 초등학생 ‘기준’이 문제아로 취급받는 형제 ‘영준’과 ‘영문’을 만나면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경계를 넘나드는 갈등과 혼란, 그리고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과 제24회 전북독립영화제 ‘옹골진상(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GV에는 장병기 감독과 더숲 아트시네마 이호준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주제 의도,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흐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디플러스 포항 관계자는 “지역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상영과 GV 또한 긴 여운을 남길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V 및 정기 상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우리 시 포도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북통상(주) 수출 전문가 김병우 부장을 초대하여‘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인농협 공선회와 남산 상대리 작목반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품질 규격화, 포도 재배 교육 등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는 전국 포도 생산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지속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국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쟁 대비 정부 연습이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때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시민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안내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 설치 여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여부 ▲주민 대상 분리 배출제 홍보 여부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의 혼합 수거 여부 등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유색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해야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경우 환경보호와 더불어 재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중학생들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에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경산시 중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및 담당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에서는 조요시에 소재한 동조요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시설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교토 및 오사카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와 조요시는 1991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34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시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199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언론 대응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과 언론 대응 실무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매일신문 사회2부 장성현 차장이 맡아, ▲능동적인 보도 자료 기고 전략 ▲핵심 중심의 문안 구성 방법 ▲AI 도구 (ChatGPT) 활용법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키워드 구성, 문장력 보강 등 AI 도구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활용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우리 시 포도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북통상(주) 수출 전문가 김병우 부장을 초대하여‘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인농협 공선회와 남산 상대리 작목반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품질 규격화, 포도 재배 교육 등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는 전국 포도 생산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지속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국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쟁 대비 정부 연습이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때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시민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안내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 설치 여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여부 ▲주민 대상 분리 배출제 홍보 여부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의 혼합 수거 여부 등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유색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해야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경우 환경보호와 더불어 재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중학생들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에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경산시 중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및 담당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에서는 조요시에 소재한 동조요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시설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교토 및 오사카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와 조요시는 1991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34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시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199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프로그램이 조기정신증을 겪는 청년들의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조기정신증을 경험한 청년 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해당 참여자들은 7월 19일에 치러진 I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사회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립에 대한 의지를 키워 더욱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회복과 직업 재활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상황에 대한 공동체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트라우마 회복 워크숍-몸에게 마음씀’을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초 신축 이전과 함께 새롭게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회차별 40명의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몸을 기반으로 한 트라우마 치료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에는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이자 한국중독상담학회 회장인 신성만 교수와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신체감각기반 치료 전문가인 김윤희 교수가 참여한다. 22일에는 ‘다미주 이론의 임상적 적용을 통한 통합적 상담 모델’, 29일에는 ‘신체 감각 기반 트라우마 치료(SE)’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트라우마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이해하고, 증상을 겪는 주민과 이를 돕는 종사자 모두가 몸과 마음의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치유장비 체험, 신체이완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추진 중인 ‘세오녀문화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코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스코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월례회는 문화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단체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철강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고온 현상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632농가에 37톤의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9톤 규모의 면역강화 사료첨가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가축 면역증강제는 면역력 향상과 사료 소화율 증진에 도움을 줘, 여름철 가축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젖소 농가에 대형 선풍기를, 한우 농가에는 송풍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네랄제제도 함께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병술 축산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냉방시설 상시 가동, 충분한 냉수 공급 등 철저한 사양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