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 민간환경감시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7일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국가산단, 철강공단, 영일만산단, 청하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및 대형 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시 전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올 상반기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을 채용하고 소양교육, 미세먼지 불법행위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 등으로 민간환경감시원으로서의 자질과 업무능력을 제고했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직무 교육을 실시해 민간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시설 집중감시로 ▲담당지역별 사업장의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감시 ▲환경민원 다발 배출업소 상시감시 ▲형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오염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행위 감시 ▲대형공사장 비산먼지·소음발생 감시 ▲불법소각 행위 감시 등이다. 그동안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으로 파악된 자료를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상북도, 포항시 담당 공무원 등 2개반 4명을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취급 영업장 및 식육 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부정 축산물 유통방지 ▲선물세트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행위 ▲축산물이력제 관련 점검이며 홍보 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8일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대상 안전점검의 날 홍보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한 긴급 대피요령과 예방법을 홍보하고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리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연일시장, 효자시장 등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포항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소화 장비, 비상구, 대피경로 확보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집중점검했다. 겨울철 실내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거나 플러그 빼놓기 ▲오래된 콘센트 및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조리 시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소화기 사용법 미리 숙지하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 또는 피난통로에 물건 적치 금지 등의 내용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홍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축산농가는 각 사업장(농장, 양봉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 축종별 사육 기반 확충,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 조사료와 부존자원 생산 기반 육성,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 확대,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학생승마 활성화 등 77개의 세부 사업이 있다. 시는 추후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 적격성을 검토하고 ‘포항시 지방보조금 심의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5년 축산사업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안정과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을 위해 2021년 1월 착공해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42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학산천 생태복원사업’은 도심 하천의 물길을 복원해 생태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녹색 친수 공간을 제공코자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 0.9km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저지대인 인근 지역이 매년 침수를 겪고 있어 하부에 대규모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생태하천으로 우수가 흐르도록 해 종전 대비 2~3배 가량의 통수량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과 연계한 ‘학산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 우수관로 신설 및 정비 L=3.82km, 대형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산천은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와 상·하수도, 도시가스, 통신선로 등 다량의 지하매설물 간섭에 따른 이설, 교통 불편 방지를 위한 구간별 진행으로 다소간의 공사 기간이 지연되고 있으나, 투입 인력·장비 보강, 구간별 병행 시공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도5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626-1번지 일원(114,999㎡) 죽도5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구역 주민들에게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 등을 안내하고 재개발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24일까지 관계 서류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공람 기간 내 포항시청 공동주택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주민설명회 이후 시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 및 각종 심의 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죽도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노후·불량 주거지역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주민들과 참여기업들의 특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규제자유특구제도 및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핵심부품 규제자유특구’의 사업계획과 지정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특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특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신규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기차 핵심부품 규제자유특구’는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인버터, 모터, 감속기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기차여행 전문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여행 상품 개발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해선과 연계한 포항 관광 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포항만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영일대 요트 투어로 해양 레포츠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park1538을 방문해 산업 관광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모리국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물회를 맛보며 포항의 풍부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팸투어 중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광객들이 동해선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관광택시와 시티 투어 등 관광 교통인프라를 홍보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상세히 설명해 관광 상품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천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 무역업 등 10개 업종까지 확대해 총 13개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우대 3%)에서 4%로 일괄 상향했으며 1차 철강제조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업체, 구룡포읍 소재 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융자신청은 지펀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먼저 회원가입과 업체등록을 한 후 자금 신청 및 제출 서류 업로드를 하면 된다.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종합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5회 이상 발령되는 등 매년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하도정비사업을 수차례 정부에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1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심의·의결 됐다. 이어 같은 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및 KDI·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경상북도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5월과 7월 기재부를 방문해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60㎡(약 6만 8천평)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2만 8,570㎡)와 배후 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경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각종 세제 혜택과 분양가 조정 등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닐스윌릭슨사, 미래아쿠아팜 외 6개 업체뿐만 아니라 타 기업의 입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 스마트 연어 양식클러스터 사업은 노르웨이의 연어양식 기술을 벤치마킹해 순환여과식(RAS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상반기에 전체 세출예산의 70%에 해당하는 2조 230억 원을 집중 배정하고,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집중 배정·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내에 전체 신속 집행 관리 대상의 60%(정부 목표 54% 이내)를 조기 집행한다. 시는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포항사랑카드 350억 원 규모를 4일 만에 완판한 것을 시작으로 추가로 250억 원을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2,000억 원 확대 조성, 9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 등 민생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포엑스(POEX)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녹지분야 5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산림조합과 함께 2025년 녹지분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녹지분야에는 장미사랑회,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시 정원아카데미연합회, 녹색도시 시민연대 등 5개 비영리 민간단체가 구성되어 시화 장미 홍보 및 장미 가꾸기, 산림산업 활성화 및 임업인 권익증진, 맨발걷기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도시녹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의 올해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의 격려사에 이어 5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올해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 민간단체가 연대해 포항을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민간단체 간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녹색도시 조성에는 시민 사회의 노력과 행동이 필수”라며 “포항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비영리 민간 단체가 시정의 파트너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사랑나눔의집에서 새해 첫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나눔의집을 찾은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린 후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김일만 의장은“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플러스 포항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독립영화 ‘한 채’의 관람객으로 객석이 가득 찼다. 영화 ‘한 채’는 포항 출신 영화감독 ‘허장’의 작품으로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감독의 모교인 포항중앙여고 재학생들로 연일 200석이 가득 채워졌다. 지난 2일은 감독 허장이 인디플러스 포항을 방문해 모교 재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경북 거점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독립영화 공공 배급망으로써 다양한 영화 및 기획전, 시민 영화 커뮤니티 ‘시너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AI시대를 맞아 올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포항AI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영상콘텐츠 창작·교류 거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3,500원이며, 티켓 예매는 디트릭스와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