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20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2024년도 새마을운동 부녀회 우수 읍면동 평가 시상이 진행됐으며, 구룡포읍부녀회, 장기면부녀회, 대이동부녀회, 청하면부녀회, 기북면부녀회, 중앙동부녀회, 죽도동부녀회, 용흥동부녀회, 우창동부녀회, 환여동부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지난해 봉사·헌신해 준 부녀회원 및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0일 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5명이 참여해 삼색 나물무침, 버섯전, 동태전, 동그랑땡, 탕국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에 개설돼 수십 년간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해 여성들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에 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 102명이 참석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사무보조 등, 113명) ▲복지 일자리(공공시설 환경정비, 디앤디케어, 공공서비스 지원 등, 280명)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20명) ▲장애유형별일자리(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계도, 공공서비스 지원 등, 149명) 총 562명이 참여한다. 시는 64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곳의 민간 수행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장애인들은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역업체에서 진행 중인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시설로는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 종합 장사시설과 메모리얼파크 및 트레킹 코스가 포함된다. 특히 메모리얼파크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기억을 나누고 추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창호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장은 “추모공원은 시민 모두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자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추모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20일 경남 창원시 옥계항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수립을 마무리하기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고도화를 위한 어촌활력과 미식미항팀과 3개의 엥커조직(구평리항, 이가리항, 강사리항 사업단) 총 15명의 협의체를 구성해 어촌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어항재생 사업의 하나로 어촌어항 생활권 중심 4년간 사업 대상지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지원하고 어촌 경제·생활·안전 환경 개선 및 정주 인구 정착 지원으로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앵커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우수 선진지 창원 옥계항의 앵커조직 운영 방식을 분석해 성공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포항시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 노하우를 살펴보고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어촌지역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내년 국가공모사업의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살리기를 위한 Market & Carpos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자동차 전문 정비업의 상생발전, 시민의 혜택을 결합한 트리플 베네핏(Triple-Benefit) 시범사업이다.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가 결성된 18개 전통시장 2,500개 점포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Carpos) 소속 247개 카센터가 참여한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해 카센터에서 공임 할인과 무료 점검 혜택을 제공하는 이 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카센터 이용 쿠폰을 배부받아 카포스 회원 업체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 공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고 타이어 공기압, 타이밍벨트 등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20개 항목에 대해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 포항시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Market&Carpos 시범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카포스 포항시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조사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장비 16대를 지원한다. 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의 5%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병을 막아낸 바 있다. 포항시는 올해에도 24시간 방역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지역 발병률 ‘제로’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찰과 방역 활동에 행정적 지원과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역이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농가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가가 축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 질병 없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삼화피앤씨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4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일상용품 세트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삼화피앤씨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시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17일 가루쌀 3.6톤을 추가 매입하면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매입한 2024년산 벼 물량은 산물벼 1,916톤, 포대벼 3,567톤(일반벼 3,370톤, 친환경벼 83톤, 가루쌀 112톤, 피해벼 2톤)으로 총 5,483톤을 매입했으며, 이는 2023년산 매입 물량 4,539톤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연말에 결정된 2024년 매입 가격(1등급 기준 63,510원)으로 최종 정산해 그 차액을 지급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온, 폭우, 병해충 등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쌀 생산을 위해 힘쓰신 농업인과 2024년산 수매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협, 검사원 등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 1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을 포함한 기업 지원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신임회장으로 최종길 ㈜탑테크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회장의 비전과 의지를 응원하며, 협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노준택 전임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해 감사패,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하고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역 38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술 및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 동향 파악과 지원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최종길 신임회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과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노비즈의 모토인 혁신과 융합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에게 체계적인 글로벌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를 넘어서며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순유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항시 출생아 수는 2,243명으로 2023년(2,102명) 대비 141명(6.71%)이 증가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에 성공했다.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도 2023년에는 순유출된 인구가 2,128명에 달했으나 2024년에는 190명의 순유입으로 인구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또한 법무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에 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 및 등록 외국인 수 역시 8,618명으로 전년 대비 738명(9.37%)이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사망에 따른 인구 감소분을 상쇄하며, 2015년 이후 평균적인 인구 감소율이 0.57%던 것에 비해 2024년의 감소율은 0.14%로 인구감소 추세가 둔화됐다. 포항시는 지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형 청년 뉴딜 POBATT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배터리 인재 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련 부서, 지역 대학 및 고교,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OBATT 프로젝트’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도심 재생, 청년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포항시의 새로운 청년 뉴딜 전략 사업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교육과 주거, 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친화형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도심 내 빈 건축물을 활용해 배터리 아카데미 상설 교육장과 더불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도심 캠퍼스타운을 조성해 포항 도심을 배터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대학과 도시 간 경계를 허물어 도시 전체를 혁신 교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포항운하크루즈,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이가리닻전망대,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은 모두 정상 운영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9일 포항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리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29일은 휴관)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회장직을 수행할 윤민수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 새마을회 단체 회장단 및 임원,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윤민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민수 신임 회장은 “피서지 문고,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교환전 등 기존에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가 진행하던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독서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지도자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해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9차례에 걸쳐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는 33개 농가에서 시금치, 대파, 가시오이 등 62개 품목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량이 적거나 재배되지 않는 품목 대파, 세척 무, 당근 등 총 15개의 주요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품목을 모집한다. 이번 계약재배 모집으로 기존 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던 농산물을 지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급식지원센터와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계약재배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사회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에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