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과, 복숭아 등에 과수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방제를 각 농가에 당부했다. 예천 지역에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총 224.5mm의 강우가 있었고, 이후에는 기온 28℃이상, 습도 70% 이상의 탄저병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곰팡이병(진균병)으로 사과의 경우 초기에 검은 반점이 생긴다. 심한 경우 표면이 움푹 들어가며 내부에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는 갈색 반점이 확대되고 병든 부위가 터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주황색 포자가 대량 생산되며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전파된다. 초기 증상 후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사전 예방이 핵심이다. 발생 전에는 보호용(비침투성) 살균제를, 발생 후에는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사용해야 하며, 같은 계통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약제살포 후에는 과수원을 정기적으로 예찰하고,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여 과원에서 반출해 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스토어란 네이버의 온라인쇼핑몰으로, 개인이 손쉽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및 운영을 목표로,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스토어 기본세팅 및 상세페이지 기획 △마케팅 유입방법 △판매채널 다각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20일까지 예천군청 통합교육포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므로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흉부 엑스선),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571개소 중 기관별 최소 20% 이상을 무작위 표본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처벌보다는 법 준수 유도에 초점을 맞춘 서면 조사로 진행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 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예천 용문사에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고, 다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예절 교육과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용문사 사찰음식 템플스테이가 가족간의 원만한 소통의 장이 되고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앞으로도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7월 25일과 8월 2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SNU멘토링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24년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MOU 체결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SNU멘토링 활동(비대면 멘토멘티사업)을 서울대 현장에서 진행해 서울대 학생 멘토와 농어촌 청소년 멘티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예천여자중학교,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 풍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멘티 등록 ▲개회식 및 환영사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그룹 멘토링 ▲1:1 심화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예천중학교 학생은 “화상으로만 만나던 서울대 멘토들과 직접 만나 진로, 학업, 일상 고민을 나누며 심화 멘토링과 캠퍼스 투어 미션 등을 수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멘토와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서울대 멘토링 탐방 프로그램이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축제 8일차인 8월 2일에는 봉화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스타 마켓 투어’와 트로트 콘서트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타 마켓 투어’는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강혜연과 남승민이 참여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혜연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물건을 진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즉석 사진 촬영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남승민이 시장을 방문해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상인들과 교감했다. 골목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장 투어 현장을 지켜보던 한 상인은 “스타가 직접 찾아와주니 시장에 생기가 돌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이 더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스타 마켓 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일 문정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영주 시원(ONE)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이는 존중으로, 삶은 공존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정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장도 함께해 캠페인 구호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기념 촬영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에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가족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족센터는 정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프로그램, 문화교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첫 전국 단위 캘리그라피 경연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그 감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캘리그라피 210점, 서예 21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4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들어 열정과 감성이 넘치는 작품을 펼쳐 보였다.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경남 창원 지역 변정임(아호: 윤슬) 씨, 서예 부문 대상은 울산 지역 전재규(아호: 효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 등 4개로 구성됐다. 본선 당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Team ACES’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팀이 뛰어난 전략으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경북 구미)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대항전에서는 ‘아빠와 아들’팀(김상훈 씨, 김이준 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스타크래프트는 ‘6:1 컴퓨터 이기기 – 아빠들의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 매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출전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수 서연화 씨의 축하 공연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한 도심형 여름축제 ‘2025영주 시원(ONE)축제’가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여름 열기를 더했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주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부터 물놀이와 야간 공연 등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졌고, 특히 2일(토)과 3일(일) 주말에는 수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리며 축제장 일대는 도심 속 피서지로 활기를 띠었다. 축제장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스프레이존’, 물총 놀이와 아이스 컬링,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이 운영되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 군(12세)은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부모 최○○ 씨(39세, 가흥동)는 “휴가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8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울릉(사동)항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1층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울릉도의 대표 여객선 항구인 사동항 특산물체험유통타운 내 야외 공간과 실내 휴게 공간에 책 읽는 존을 조성해, 여객선을 기다리는 시간이나 관광 전후 휴식 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역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책을 즐기며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소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군은 지역대학인 한동대학교와 연계한 해외어학연수를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8박9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미국어학연수(TKAP)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참가 학생 13명 중 신청자 8명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 교육격차가 발생하는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전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난양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의를 수강하며, 한동대학교의 교수팀과 딱딱한 강의식 영어가 아닌 다양한 활동(Activity English)영어와 AI를 활용한 생활영어를 접목하여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또한 단순한 영어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민속촌, 술탄 왕궁 등을 각 1일씩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 내 흡연, 쓰레기 투기, 취사, 야영, 불법점유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발 시 계도를 우선으로 하되, 불응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 법령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31일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포항시 각 부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골목 맛집 이용 및 SNS 홍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사 등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천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직접 장을 보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직원들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