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교통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어 오랜 시간 감정을 억누르며 살았는데, 시간을 담은 캔버스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속에서 이제 떠나보내고 나비처럼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목3동에 거주하는 70세 김○○ 어르신) “20대 시절을 추억하며 분홍색을 좋아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기뻐요” (신정4동에 거주하는 76세 백○○ 어르신) “미술이라는 단어는 늘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재미를 느꼈고, 용기를 내서 완성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신정4동에 거주하는 81세 한○○ 어르신) 양천구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을 담은 캔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간을 담은 캔버스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마을예술인이 함께 생애주기별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드로잉 기반’ 창작활동으로, 2021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4년 간 총 240여 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6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루첸파크와 내곡동 일대 부지의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에 8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신원동 625번지로 당초 도서관 건립이 계획됐으나, 공사 일정 조율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용 계획이 보류된 상태였다. 토지 소유자인 ㈜루첸파크가 서초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공활용의 뜻을 전달해 논의한 끝에 해당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구는 ㈜루첸파크와 협의를 통해 부지를 약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6월 둘째 주 개장을 목표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내곡동 주변은 청계산 등산객과 내곡열린문화센터 이용객 등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신원동 282번지에서 운영 중인 내곡동 공영주차장이 6월 2일부터 폐쇄 예정에 있어 대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6월에 내곡동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장하면 주차 수요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 인근 주민의 생활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 대입을 준비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짜 공부, 진짜 인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안내한다.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성적과 더불어 학습 과정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학생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탐구력을 키우는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혼란을 해소하고자, 구는 이번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EBS 수능 영어 대표 강사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법이 ’진짜‘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정승익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짜 공부를 실천하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효과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수능영어 1등급 도전 학습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악구 내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구는 선착순으로 350명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구로구와 남원시 간 청소년 교류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2019년부터 본격화됐다. 상호 방문 형태로 운영되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류에는 구로구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15명과 남원시 청소년 15명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일정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락(레크리에이션) 활동, 전통 한복 체험, 광한루 관람, 항공우주천문대 천문 관측,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 서도역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틀간 함께 생활하고 체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상호 이해를 넓혀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남원시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방문해 2차 교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슬로건(브랜드)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입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관리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이웃이 있는 공동주택’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성북구 주민 및 성북구 내에 직장을 두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응모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은 최우수상(1) 50만 원, 우수상(1) 30만 원, 장려상(1)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6월 20일 성북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응모작의 저작권 문제로 인한 민·형사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음).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내 화재 현장을 살피기 위해 마포역 2번 출구를 방문했다. 5월 31일 오전 8시 47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마포역 사이 약 300m 전 구간(마포구 도화동 293-1 인근)에서 객실 내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승객이 휘발유를 이용해 방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승객의 신속한 대응으로 객실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됐으며,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긴급히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추후, 마포구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동대문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출근길, 걸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출근길에 3000보(약 2km 거리 도보)를 걷고 인증하면 동대문구 대표 캐릭터 ‘디디미’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한 다짐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하면 ‘건강부채’도 함께 제공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흡연 에티켓을 주제로 한 ‘노담, 노꽁(담배 안 피우기, 꽁초 안 버리기)’ 플로깅 캠페인도 펼쳐진다. 자원봉사자들은 전통시장 등 흡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연클리닉 홍보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모두가 체감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5월 30일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이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렸으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재왕 경북지사회장, 김의승 서울시 시정고문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농기계 65대 ▲임시주택 48동 ▲의류 15,000개 ▲이불·담요 5,800개 등 42억원 상당, 총 4만 4,800여 점으로 안동시를 비롯 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에 골고루 전달된다. 농업용 굴삭기 7대, 트랙터 28대 등 농기계 총 4종 65대는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전달됐으며, 임시주택은 총 48동으로 주택 피해가 큰 3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에 지원됐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수유2동 주민센터 옥상쉼터를 방문해 봉자광 수유2동 동장과 함께 옥상쉼터를 둘러보며 조성 경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쉼터는 202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재원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수유2동 청사 옥상에 인조잔디와 퍼걸러(지붕이 있는 야외용 테이블 세트), 조경 화분, 안전펜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봉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이 더해져,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 속 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옥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일상 속 여유를 위한 공공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대표 강순기)과 구립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강순기 대표가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동대문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지난 2월 10일부터 40일간 진행된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기존 수탁기관인 삼육재단이 다시 한 번 운영 주체로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에 따라 삼육재단은 앞으로도 5년간 복지관 운영을 이어가며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삼육재단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약령시로5길 22(제기동)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7463㎡ 규모로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에 이어 30일 오전에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광진구 자양동)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 등을 거듭 점검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는 경기로 5.30.~6.1.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어제는 배를 타고 잠실 수중보 남‧북단을 돌며 채수(採水)해 수질을 점검했고, 오늘은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에 이르는 1㎞ 구간을 수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강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이라고 직접 쓴 안전부이를 착용하고 한강을 건넜다. 시는 행사 전일인 어제까지 매일 수질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점검 결과 100㎖당 대장균 4~9마리, 장구균 0~3마리, PH는 약알카리성인 8.1로 국제 기준값의 1/100 미만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출산축하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과 같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 G마켓(지마켓)과 손잡는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이 양육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4. 6월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00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했다. 서울시, G마켓,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워라밸 포인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다음 달 9일 G마켓 내에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 상설 전용 기획전을 오픈하고,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온라인박람회 ‘상생 페스티벌’(1차 7월~9월, 2차 10월)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G마켓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도 지급한다. G마켓 ‘상생 페스티벌’은 공공기관 등이 인증하는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지난 2009년 첫선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Happy Father’s Day in Seoul)’ 행사를 6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미국에서 1972년 공식적인 법적 제정된 기념일인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하여 기획됐다. ‘아버지의 날’이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또한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본 행사를 개최한다.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놀이 프로그램(PLAY), 양육자 토크(GROW), 가족 뮤지컬(FUN) -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아빠와 아이가 따로 또는 같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6월 1일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 202호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1946년 시작된 ‘치아의 날’을 모태로 올해로 80회를 맞았으며, 201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이는 국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건강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구강건강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기념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건치 아동 서울시 대표 시상, 서울시치과의사회 홍보대사 위촉식(배우 조보아)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건치아동 선발은 학교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차로 학교 대표를 선발한 후, 자치구별 구 대표를 선정하고, 5월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진 및 인터뷰를 거쳐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서울시 대표로 최종 선정하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