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5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회, 학부모 동아리 등 자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 대비 8,100만 원 예산을 증액하여,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영역 확대와 학교 교육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놀이 동아리 신설, 아버지 동아리 확대 운영, 우수 활동교 표창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수 시작 전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 대표들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청렴'을 주제로 공동 서약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해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자치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함께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기념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노조와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 전액을 지역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저소득층 아동 교육 및 상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인천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2025 청년진로멘토단 2기’를 모집한다. 현재 61명이 활동 중인 ‘청년진로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매월 온라인 멘토링, 진로 동행 독서,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 조직을 구성하여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진로 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청년진로멘토단과 학생진로멘티단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진로멘토단 2기’는 모교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신선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 2학년까지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늘봄지원실 및 공간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전 관리 방안, 안심 도우미 배치, 출결 관리 시스템과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앞으로도 모든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번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인천 공공예술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시간의 조각 전(展)'을 개최한다. 기념전시 '시간의 조각 전(展)'은 예술회관 개관일(1994년 4월 8일)에 맞춰 2025년 4월 8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27일까지 2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앙·소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인천 문화예술의 자긍심, 인천문화예술회관 & 인천시립예술단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1년 전인 1994년에 건립됐다. 1,504석의 대공연장과 520석의 소공연장, 500여 석의 야외공연장과 대‧중앙‧소‧미추홀 전시실을 포함한 명실상부 인천의 대표 문화예술 전용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개관 후, 인천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이곳에 상주하게 된다. 1966년 6월 1일, 인천시민관에서 창단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1981년 인천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무용단, 1990년 인천시립극단을 비롯해 2024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시립예술단은 예술회관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인천 문화예술의 자긍심이 되어주었다. 수집,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중고차 수출단지 일대 불법행위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대암로, 송도로터리 인근과 송도파크자이에서 동일하이빌 파크포레 일대까지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한 민·관·경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중고차 수출단지가 위치한 인근 지역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민·관·경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능허대공원 인근 대로변(옹암사거리~kt)에 고질적으로 방치됐던 50여 대의 불법행위 차량이 거의 근절됐으며, 이면도로의 무단 방치 차량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단속의 풍선효과로 송도 로터리와 대암로 등 일부 구간의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지정해 관·경 합동단속과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 ▲불법행위 차량 단속, ▲무단방치 차량 계도장 부착, ▲관·경 협력체계구축 및 관·경 간담회 진행, ▲한국중고자동차 수출조합 및 중고차수출단지 내 매매상을 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질병관리청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국가결핵관리사업 2024년도 주요 성과 평가에서 결핵 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통지표 4개와 특성지표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7개의 보건소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연수구는 국가결핵관리 전 주기별 주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성과지표, 우수 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결핵실 환경 조성,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시작률 2년 연속 100% 달성 및 2024년도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100% 달성, ▲의료기관 상시 소통 및 협력 분위기 정착, ▲주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대상별 맞춤형 결핵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연수구와 나사렛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방문하는 여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문가 합동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해빙기 안전사고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산업안전 관련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025년 여객터미널 항만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연안여객터미널 기계실, 부잔교 등에서 ▴발 빠짐 위험지역 등 8개의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I-바다패스 시행으로 여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내 혼잡도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차량과 여객동선을 분리하는 ‘승하차 전용구역’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승하차 전용구역’에서 동승자를 안전하게 하차시키고 주차를 마친 후 보행자 전용통로를 통해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도심속 벚꽃 명소 : 벚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산책 ▲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토)부터 6일(일)에는 벚꽃축제가 열려 개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자전거를 대여해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봄의 향기와 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 송도센트럴파크 기하학적인 건물들과 이국적 공원 풍경이 어우러진 센트럴파크는 봄이 되면 벚꽃과 튤립, 유채꽃등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수상택시와 문보트 등을 타고 수변을 따라 피어난 봄꽃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에서 경험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로당 스마트폰 백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서 정보화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신종 사기수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노인복지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돕기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연안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결핵 제로(ZERO),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지난 25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의 협업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 등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결핵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호흡기 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나라”라며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인 만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적극적인 취업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후기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중구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ㆍ직업 체험ㆍ자격 취득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는 아토피 피부관리 안내 책자와 20만 원 상당의 아토피 전용 꾸러미(크림, 리퀴드, 비누)를 지원해 아토피 증상 완화를 돕는 ‘건강 지원 사업’이다.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경증·중증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원도심 15명, 영종 16명)이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아동 20명이 아토피 꾸러미를 통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지원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2년 연속 관내 약국(하늘365약국)의 후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이 증상이 완화됐다고 하니 기쁘고, 후원해 준 하늘365약국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도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