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은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추진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e스포츠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3인 팀전) 등 총 3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종목별로 상이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발로란트는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브롤스타즈는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각 종목 참가자들은 총상금 6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네이버 폼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백금산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 인근 홍천강에서 ‘2025 워터플레이 홍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주간에는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문보트, UFO 보트 등 야간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맥주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 토리숲 일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패들보드 체험 후 맥주 축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들보드 프로그램은 회당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로 모집하고, 야간의 문보트 및 UFO 보트는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청정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홍천 여름의 매력을 한층 더할 이색 체험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각종 교통사고 예방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홍천군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학교 길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홍천읍 희망리 홍천초등학교 앞 약380m 구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이 7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홍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3개소에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횡단보도 신호의 인식율를 높여줌으로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천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일원 2개소, 도로 우측 측면에 설치될 안내전광판(모니터)을 통해 차량 운전자가 우회전 시 사각지대의 건널목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어 사고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학교가는 길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의 유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24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기관장과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방안, 현안 공유, 애로사항 및 개선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협의회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의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행사 참여 독려를 비롯해 유공자 추천, 행운 물품 협찬 등 실무 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까지 함께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7월 23일,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변 일원에 강원대학교 건축학과와 협업하여 ‘문화를 담는 파빌리온 아트 돔(ART DOME)’을 설치했다. 이번 조형물은 삼척관광문화재단과 강원대학교 건축학과가 지난 6월 1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한 창의적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한 것이다. ‘아트 돔(ART DOME)’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설치 작품이다. 바다를 품은 삼척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번 작품은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8,000여 개의 조각이 바람과 태양 빛에 반응하여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으로 변화하고 공간을 빛과 그림자로 물들인다. 설계를 맡은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주현제 교수는 “이 공간을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이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기를 바라며, 바람과 맞닿는 예술적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의적 공간 조성과 청년 인재 육성의 모범사례를 마련하게 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은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현장 근무를,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현장 근무자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행정 보조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삼척시 거주자로,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동일 기간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직장, 각종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응시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로,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5일 사용허가가 종료되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내 일부 점포에 대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실 점포에 대한 청년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나만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몰은 총 26개 점포 중 20곳이 운영 중이며, 6곳이 공실 상태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로, 2층 일반음식업 1곳과 3층 기타업종 1곳이 해당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점포를 배정받게 되는 청년상인은 계약기간 3년에,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가 결정된다. 청년몰 내 기존 업종과 중복되는 품목, 프랜차이즈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불건전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닷새만인 25일 관내 지급 대상의 50%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소비촉진 주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전개했으며, 기간 중 유관기관, 소상공인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자율적 캠페인 운영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행사, 여름 해변 축제, 삼척관광문화재단 ‘척척패스’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임원출장소 포함) 자체 운영 인력과 본청 인력 약 260명을 투입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신청제’는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거동 불편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 준비 완료 후 다시 방문해 삼척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대상자의 요청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방문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사전 대상자 파악을 위해 이·통장 회의, 아파트 구내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방문 직원은 식별 가능하도록 조끼와 명찰을 착용해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사칭이나 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읍면동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역은 농번기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이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먼저, 양구군은 유동 인구와 횡단보도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58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추가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기술을 활용하며 바람, 온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스스로 접고 펴는 것은 물론, 원격 제어도 가능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그늘이 넓게 형성돼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는 보행자들이 뜨거운 볕을 피할 수 있으며, 고정 벤치가 부착돼 있어 그늘 쉼터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야간에는 그늘막에 부착된 LED 조명이 보안등 역할도 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 양구군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읍·면사무소 5개소, 경로당 21개소, 마을회관 70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소속 김승환, 최한주 선수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국제친선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최성용)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북한, 대만, 몽골, 홍콩, 마카오 등 동아시아 8개국의 정상급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회와 함께 열리는 ‘한중일국제친선대회’는 동아시아 3국 간의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국제협력의 의미도 더하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 이름을 올린 양구군청 역도팀 김승환 선수와 최한주 선수는 국내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인정받아온 실력파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국제무대 출전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승환 선수와 최한주 선수는 “대한민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소득이나 재산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아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중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이다. 단,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입원료와 식대(환자 특식) 등 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이다. 이선주 의료지원과장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모자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8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앞으로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자처럼 병원 출발부터 ▲진료 접수 ▲진료비 수납 ▲약품 수령 ▲투약 지도 등의 전 과정을 함께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월평균 이용자 수는 84명으로, 이는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44명과 대비해 약 1.9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기본 1시간 5,000원, 이후 30분당 1,500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병원 방문에 필요한 교통비는 자부담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