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은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현장 근무를,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현장 근무자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행정 보조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삼척시 거주자로,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동일 기간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직장, 각종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응시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로,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