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 교사 및 저경력·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과 기재요령 개정 내용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경험이 적은 저경력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영양중앙초등학교 임수연 교사가 맡아, 2025학년도 기재요령의 변경사항, 작성 유의점, 사례 중심 설명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이 겪는 실무상의 어려움을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올바르게 기록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농수산위원회)은 6월 10일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스마트팜 생산비 급등 대책,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도로공사 지연 해결,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해 질의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성환 의원은 먼저 경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핵심인 스마트팜이 생산비 급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가 2022년부터 3년 동안 7차례 농사용 전기요금을 인상하여 농사용 저압 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34.2원에서 63.3원으로 85%, 농사용 고압 중 여름과 겨울철 요금은 36.9원에서 66원으로 79%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생산비 직접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농업대전환을 선도한다는 경북에서는 어떤 움직임도 없다며 스마트팜 냉난방 효율성 연구와 설비 지원, 농어촌진흥기금을 2030년까지 4,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 생산비 직접 지원 정책 시행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농촌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10일 한울본부장, 어촌계장협의회장 및 어민대표들과 함께 울진군 석호항에서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석호․나곡 앞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했고, 어촌계 주변 암반에 전복치패 2만미를 부착했다. 한울본부는‘바다의날’을 기념하여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총 27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족자원과 어민들의 생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치어와 치패가 잘 자라 만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어패류 방류가 어민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 형성에 기여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간위탁 사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6월 1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위탁 사무가 장기화되거나 예산이 변화하는 경우, 시의회의 심의 및 통제 기능을 보다 명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민간위탁 제도의 효율성과 전문성은 중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공공성과 책임성 확보 또한 필수”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예산이 투입되는 위탁사무에 대한 시의회의 실질적인 견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위탁사무가 △전액 국비사업이거나 △연간 위탁금액이 3억 원 이하일 경우, 재계약 시 시의회 동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지만, 일부 민간위탁 사무가 시의회의 심의 없이 장기간 반복되거나 예산이 대폭 증가해도 별도 심의 없이 진행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5월 제327회 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제329회 정례회에서 감염취약시설 교육체계 구축 사업이 본예산이 아닌 추경으로 편성된 점을 지적하고, 감염관리 인증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본 사업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신규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감염관리 우수기관 인증제의 시범 운영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인증을 희망하는 시설에 대한 교육·컨설팅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성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감염관리 체계는 평상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을 사회 전체가 절감했다”며, “이번 사업은 일회성 대응이 아닌 장기적 전략으로 추진되어야 하므로 추경이 아닌 본예산 편성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발의된 감염관리 인증제 조례와 관련하여, 성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올 하반기 시범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염취약시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와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2025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중 상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국제 수준의 경기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대회로, 춘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총 9개 종목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5 춘천국제레저대회'상반기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롤러스포츠 3종 스케이트보드‧인라인프리스타일‧인라인스피드와 수상 종목 킹카누 레이스로 구성된다. 롤러스포츠 부문에는 ▲‘2025 춘천 월드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지난해부터 국제롤러스케이트협회(월드스케이트협회)의 쓰리스타급 국제대회로 승인하여, 올해는 14개국 153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향후 매년 춘천을 방문해 국제 포인트를 획득하려는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정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와 춘천함이 또 다시 만났다. 춘천시는 1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해군 ‘춘천함’을 방문해 춘천시 대표단과 시민,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금산초 학생들, 지역 주민과 시민, 춘천문화원, 한백록 기념사업회, 서면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춘천함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9월 ‘춘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교류 행사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춘천함’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대표단과 춘천함 해군 관계자들은 군악대·금산초 사물놀이·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하고, 함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함’은 우리 시와 이름을 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아포중학교(교장 황창기)는 지난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연극으로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예술관람체험 활동으로, 전교생에게 소극장 문화 예술을 관람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5월 30일(금) 아포중학교 전교생은 대구 동성로 소극장(여우별아트홀)을 찾아 2025학년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다른 예술관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관람 작품은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 관람을 좋아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작년 2024년에는 김선영 작가의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보는 기회도 있었는데, 작년에 이어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작품 관람이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작품을 소설로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작품에서 여고생인 주인공(온조)은 온라인에서 익명 카페를 만들어 의뢰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카페 이름은, ‘시간을 파는 상점’. 카페는 ‘당신의 하루를 대신 살아드립니다’를 모토로 시작된다.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기 주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정하경)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규슈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학생연수를 실시했다.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 15명이 참가하여 일본의 다양한 과학 시설을 탐방하면서, 과학적 시야와 사고의 폭을 넓혔다. 김천여고는 2010년부터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여 왔고, 2022년부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체제로 전환하여 16년 동안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체험활동은 국내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국외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기타규슈 자연사박물관, 후쿠오카 과학관, 인공해변, 마린월드, 화산지구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시설을 탐방했고, 고쿠라 성, 오이타 레트로 지구, 유후인 거리, 텐만궁 등 일본문화도 체험했다. 특히 일본문리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및 정보미디어학과를 탐방하며 교수 및 학생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수 시작 전 화산, 에너지, 해양, 건축, 역사문화 등의 탐구 주제를 설정하여 참여했고, 모든 탐방지에서 열성적이고 깊이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연수 후속 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6월 4일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정서 역량을 기르는 예술 공연 관람을 주제로 어울림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테크니컬 LED 매직쇼를 관람하며 사회 정서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어울림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한 찾아오는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바른 말과 고운 말을 쓰며 의사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의 내용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비누거품, 벌룬 퍼포먼스, LED 그래픽쇼, 대형 레이져쇼, 쉐도우 그림자쇼 등 다양한 테크니컬 매직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LED 그래픽쇼를 관람하면서 바른 말과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쉐도우 그림자쇼와 기타 테크니컬 퍼포먼스 전반에 소통 역량을 담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공연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공연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의 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정미경)는 6월 9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여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학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교내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른 아침, 1학년 학생들은 교장실을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 100일 기념 떡과 떡케이크로 축하 파티를 열었다. 교장선생님은 “100일 동안 학교생활을 즐겁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된 떡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이후 학생들은 교실로 돌아와, 자신들이 준비한 떡을 직접 들고 다른 학년 교실을 찾아가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떡을 받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1학년 학생들에게 손편지와 축하 인사를 건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1학년 학생들은 "누군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할 때, 받는 사람도 축하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진다"는 중요한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나눔과 배려, 공동체의 따뜻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 18일 대지면적 2만 2,620㎡, 연면적 1만 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올해 열한번째로 열린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규제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지난 4월 29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는 규제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확산 가능성, 민생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양시는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를 발표했으며,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안양시는 도로 위 맨홀 단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을 지원하고, 공중 오염물과 불법 드론 대응을 위한 지자체와 군부대 및 경찰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로 보수비 절감, 차량 통제 없는 신속한 보수, 공중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등 태백시 주요사업장 18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8일~24일은 조례안 및 동의안 21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태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으며 제284회 제1차 정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호귀 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인수 의원이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 △특별강연 △주제설명 △탈북민 정착과정 애로사항 및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환경 속에서 민주평통이 주도하는 통일 여론 확산 활동은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