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중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권영화 3편을 중심으로 약 250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참여했다. 상영작으로는 △ 인종차별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감동 실화 ‘그린북’(6월 18일), △ 피해자로 머무르지 않고 정의 실현에 나선 한 시민의 실화를 그린 ‘시민 덕희’(6월 19일), △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조용한 기부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6월 20일)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들은 각각 차별, 정의,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인권 문제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민 덕희’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영화를 통해 한 시민의 노력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인권에 대해서 흥미 있게 배우고 익혔다”라고 답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인권은 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중심 드론 이용 ‘김포 민간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공동방제단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시 관내 드론 보유 농업인을 참여 시켜 지역 농업 현황을 아는 농업인이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올해 민간공동방제단은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 4명이 대곶면 일부 지역 50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7월 30일 ~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벼 재배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고촌읍 및 동지역 일부 지역은 공항 인근 드론 비행금지 지역으로 광역방제와 드론방제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공동방제단 장영철 대표는 “내 논을 방제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본 방제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는 6월 19일, 이천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조성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LH용인권지사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어린이집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첫 거점 공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3번째 완독자가 탄생했다. 83호의 주인공 오서현 어린이는 책을 일상처럼 가까이 두고 즐기며 긴 여정을 성실히 걸어 1,000권 완독이라는 멋진 성취를 이루어냈다. 효양도서관은 이를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아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세천책은 취학 전 아동이 그림책 1,0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독서 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201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80명이 넘는 아이들이 완독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한 권의 그림책이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많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세천책을 통해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 모기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24주차(6.8.~6.14.) 매개 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니 특히 위험지역방문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 증식을 반복하며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임상증상은 몇 분 또는 1시간~2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을 보이는 오한 전율기를 거쳐,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시간~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지며, 국내에서 발생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48시간 간격으로 발열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2025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 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했고,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도(파주, 연천,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된다. 이천시보건소는 장마 전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월 21일 장호원읍 초등학생 20명은 장호원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의 ‘아이돌봄 주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천시 증포동 클라임원(실내 암벽 등반장)에서 신나게 뛰놀며 하루를 보냈다. 장호원읍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추진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장호원읍 아동·청소년 소원이었던 “초등학생을 위한 키즈카페나 실내 놀이시설에서 놀고 싶어요”를 반영하기 위해 농촌주민위원회 아이돌봄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에 장호원읍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의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실내 놀이시설에서 놀고 싶다”라는 아동·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이번 실내 암벽 등반장 클라이밍 체험은 참여자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 즐겁다”라며 “장호원읍에도 친구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애향심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울릉도 독도박물관 탐방, 문화해설사의 독도 역사 특강 등이 포함됐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 활동 추진력과 역사의식, 시민 참여 감수성 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고 향후 마을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울릉도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터링 교실이었다.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터링 보급 사업과 비슷하다. 이처럼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울릉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터링을 활용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직접 상륙하여 현장을 체험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주민정서지원프로젝트에 이어 하반기 ‘나의 로망학습 프로젝트’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나의 로망학습 프로젝트는 ‘나의 로망은 언제 실현해 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누구나의 마음속에 로망이 있듯이 어느 날 한 번쯤은 고민해보는 나의 바람을 학습으로 담아 숨겨진 열정과 삶의 자리를 평생교육으로 안내하고자 기획했다. 하반기 나의 로망학습 프로젝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로망 학습을 실현하는 계기로 7월은 관고 도(陶)를 넘다 도자기 드로잉, 8월은 혼자 떠나는 로망 해외 자유여행, 9월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10월은 품격 있는 학습 오마카세, 11월은 나만의 다이어리 꾸안꾸, 12월은 나를 뽐내주는 아이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나만의 로망학습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습을 통해 나의 로망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지 자신만의 로망 실현기를 관고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경험해보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는 6월 23일 사음동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직접 심은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5킬로, 30박스)는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물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찬회, 김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장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데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관고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Next Incheon (Inner City Global Initiative)’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4.27.)에 발맞춰, 인천시가 수립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시민을 비롯해 정비사업 자문단, 추진단(TF),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드워드 양 총괄계획가(MP)가 미래정주환경, 장소 혁신, 탄소중립, 신산업 4.0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으며, 정대혁 상무(용역사)는 5개 노후계획도시의 지구별 현황과 구체적인 정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패널 토론에서는 진희선 자문단 위원장을 좌장으로 기윤환, 고창배, 지영석 자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도시정비의 방향성과 과제를 중심으로 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2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송이 의원은 내년 2월 종료 예정인 서구영어마을과 관련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서구 영어마을 운영 종료 유예와 대체시설 활용을 통한 임시 영어 교육 거점 마련을 요구했다. 홍순서 의원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실무 담당자 교육 내실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제2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최종 채택됐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도 함께 처리됐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서구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025년 6월 2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의 후원(1,500만원)으로 ‘사이노슈어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ESG心) 시즌 6’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유리 공병 디퓨저 만들기 ▲커피클레이 도어벨 제작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매년 ‘이심전심(ESG心)’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시즌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및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행사에도 예일대학교 총동문회에서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었으며, 이로써 총 167명의 참여자가 뜻깊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해양오염수 방류 대응 소상공인 피해 지원사업 추진 부진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사업은 예상치 못한 후쿠시마 해양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내 수산업계·소상공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재난성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2.6%에 그쳤으며 대부분 지원이 2025년으로 넘어간 상황”이라고 밝히며, “재난성 지원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의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피해 점포 매출 분석 방법과 관련해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KB국민카드 자료만 활용한 것은 대표성 확보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다양한 카드사와 소비 패턴을 고려해 보다 신뢰성 있는 분석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종전환 지원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못하고 예산 5억원이 미집행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 설계 초기부터 충분한 검토와 조율이 있었다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가 시민이 제안한 참신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정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춘천시는 지난 20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 및 시민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5명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적합성, 제안내용의 충실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고령친화 음성인식 기반 AI 복지 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공보 작성 및 관리 업무 지원 서비스 △LLM 기반 춘천시 정책 공감 챗봇 아이디어를 제안한 두 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LLM 기반 춘천시 쓰레기 분리배출 가이드 앱 △ GPT 기반 생활민원 요약 및 대응 가이드 챗봇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전문 LLM 서비스 등 3팀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행정서비스 혁신 △시민생활 편의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24.6.8.) 1년을 맞아 4대 규제 해소와 자치권 확대 등 특별법에 반영된 특례활용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전문가자문단,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도‧시군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무총리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3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위원, 곽일규 도 특별자치추진단장 등 총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1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재)강원연구원 임재영 연구위원은“4대 핵심규제 해소는 지역발전의 첫 물꼬를 튼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분권의 가능성과 동시에 제도적 한계도 있는만큼, 성과의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