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새해에 금연을 실천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시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직장 생활 등으로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로 1차 상담 진행 후 금연 전문 상담사가 대상자 특성에 따라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며 행동 강화 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활용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장, 병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도울 계획이다. 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시설장, 전담사회복지사, 응급관리요원 12명과 실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대한 2024년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수행 인력 근무조건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관리요원, 소방서를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의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 기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452명을 파견해 6,800여 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1,6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장비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2025년 치매 진단 검진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은 종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지원했던 것과 달리 2025년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 치매 진단·검사비의 부족분을 시비 확보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돼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온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교육 확대로 치매 중증화 예방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검사비 지원 확대로 시민들의 치매 검진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이 치매 조기 검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수종 전환 사업지 자연재해 대비 컨설팅을 추진했다. 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적으로 고사된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실시하고, 병해충에 강한 소나무 이외 수종으로 조림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날 컨설팅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과 오승환 경북대학교 교수(임학·생태복원전공), 임재은 산림기술사, 포항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실시 후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와 모두베기 사업 이후 효과적인 생태적 복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모두베기 사업 후 산림 재해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산림 재해 저감 대책 및 사업 후 생태적 복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자연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식품진흥기금 5억 원을 활용한 영업시설 개선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지역 내 업소로, 위생관리 시설이나 설비 개선이 필요한 업소가 해당된다. 융자 한도는 업종별로 차등 적용되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업소 최대 5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2억 원 ▲식품접객업소 등 최대 5천만 원 ▲화장실 시설 개선 최대 2,000만 원으로, 금리는 연 1%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자는 포항시 식품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포항지부)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기타 신청 방법, 융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명 환경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을 제공하는 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배터리 산업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과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최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이차전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결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 상황과 글로벌 시장의 변화 속에서 포항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 보고는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미국 신정부 출범 및 전기차 캐즘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를 진단하고, 포항시 정책 수요 분석과 이에 대응한 차별화된 정책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포항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 활력 제고, 대내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 포항 그린웨이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철길숲과 주변 도시숲을 잇는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를 본격 구축한다. 시는 포항철길숲에서 형산강 권역으로 이어지는 2km 포스코대로 구간을 보행자 중심거리로 만들어 그린네트워크(Green Network)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포항그린웨이 프로젝트로 도심의 센트럴 그린웨이로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13개 법정 동․리를 길게 관통하는 9.3km의 포항철길숲을 조성해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포항철길숲에서 형산강 권역, 도심 등산권역, 학산천 권역 등으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생태계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다방면적으로 구상해 확대 시행해 나가고 있다. 이동고가~형산로타리 구간의 포스코대로는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주요 상업, 주거지역을 연결해 포항의 경제와 도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보행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인도 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포항형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세계적인 빅테크 허브 클러스터 미국 시애틀을 방문했다. CES 2025 참관을 위해 미국을 찾은 포항시 방문단은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는 시애틀을 방문해 빅테크 기업인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아마존 본사’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포항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6일 미국 3대 항공우주 산업체이자 항공기 제조공정의 글로벌 디지털전환(DX) 최고 우수사례인 보잉사 항공기 팩토리를 방문해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제조공정 디지털전환 사업의 미래를 현장에서 살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비용절감 등 성공적인 포항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보잉사 관계자는 보잉사가 구축한 빅데이터, 제조플랫폼,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 팩토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기업의 생존경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을 금연 상담사가 찾아가는 금연 상담 서비스로 6주간 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 및 1:1 맞춤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 단체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워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을 확대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60세 이상 지역주민,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 후 하면 된다.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주 3회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 및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 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은 각각 주 1회씩 운영한다. 운동·미술·음악, 인지워크북, 전산화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산불종합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작업 무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 고추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같은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고춧대·깻대·콩대 등이 있으며, 1월부터 4월까지는 과수 전지목, 11월부터 12월까지는 고추, 들깨, 콩의 잔사물이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사업 추진으로 총 175 농가, 50ha 파쇄 작업을 대행함으로써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고령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해 농촌 취약계층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경영체등록상 농가 경영주로 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장애인(연령 무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상반기·하반기 파쇄 신청을 일괄로 받을 예정이다. 파쇄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하는 것이 원칙이며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을 위해 포항시 전역 도시숲 및 녹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비 대상은 이팝나무 외 65종, 35만 본, 212ha의 도시숲 및 녹지시설과 영일대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의 장미 식재지로 사업발주 및 직영 인력을 활용해 시설물 점검 및 수리, 전정 및 고사목 제거,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포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시숲 및 녹지시설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유지관리함으로써 쾌적한 녹지 환경과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 판매업소 33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 실시로 성수 식품 안전관리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전,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 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등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신고) 제품 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더불어 선물용․제수용 식품(조리식품,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강화해 중금속, 방사선,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즉시 회수․폐기 조치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귀농·귀촌 사업은 ▲청장년 귀농귀촌인 소모성 농자재 지원 8개소 ▲귀농귀촌인 생력화 장비 지원 3개소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반 창농 지원 4개소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7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5팀 ▲작목별 멘토·멘티 교육 지원 3팀 ▲귀농인 정착지원 3개소로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 7가지 사업에 총 33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선정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뽑는다. 특히 올해는 농외 근로 허용 범위 확대 및 일정 요건 하에 농지 위 주택 신축 지원도 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포항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것에 올 한 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 연계망 구축 등 미래 포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사업들에 대한 인프라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북도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포스텍 의대 설립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을 목표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과 정부, 의협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지역 정치권,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의대 정원 배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국가 AI 전략의 핵심 정책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유치, AI 산업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