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울진·영덕지역 해변 23개소에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과 연계해, 관광객이 밀집하는 연안 해역에서 자율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연안사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사업에는 울진군과 영덕군이 협력해 총 200벌의 구명조끼를 지원하며, S·M·L 사이즈별로 확보해 각 대여소에 고르게 비치할 예정이다. 모든 대여소에는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대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네이버·카카오맵·아이나비·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내비게이션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 제공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울진해경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병행 운영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자율대여함 이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리플렛, X-배너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구명조끼 착용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김장김치 담그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현준 회장은 “지역 출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경주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신라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 단체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래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도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가정 형편의 청소년 3명에게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시는 이처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온 신라라이온스클럽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했다. 한승우 신임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키움‧나눔의 이음터’는 2025년 6월 13일(금)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빅데이터, AI, 워킹로봇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14개 학교에서 약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초를 익히는 ‘빅데이터 체험’,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AI 기술을 이해하는 ‘AI 체험 교실’,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를 배우며 만드는‘미니 태양광 자동차’, 사람처럼 걷는 구조를 탐구하며 직접 조립하는 ‘워킹로봇 만들기’ 등이 있다. 모든 체험은 2~4차시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과 미션 수행 중심으로 진행돼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태양광 자동차와 워킹로봇을 만들며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게 정말 재미있고 신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단을 비롯해 구리도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세종시설공단 등 9개 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여하여 기관별 보호 사례와 노하우 공유 및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실제 유출 상황을 가정한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과 정보 유출 원인 분석, 통지문 작성, 민원 대응,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관계자는“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실무 중심 훈련은 변화하는 개인정보보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이다”며 “개인정보보호 안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A등급 획득으로 2025년에는 최고등급 S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 시설인 옹암체육센터에서 수영강습 도중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수강생의 생명을 지켰다. 공단에 따르면 5월 사업을 개시했던 옹암체육센터 운영 이튿날 오전 10시 30분경, 수영장에서 진행되던 강습 도중 71세 여성 수강생이 갑작스럽게 왼쪽 얼굴 마비 증세를 호소하며 이상 징후를 보였다. 당시 현장을 지키고 있던 강사는 수강행의 얼굴 근육이 처지며 언어가 불명확해지는 것을 즉시 포착했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도록 신속히 부축해 수면 위로 올린 뒤, 근처에 있던 안전요원 직원에게 즉각 상황을 전달했다. 공단은 좌측 팔다리 움직임이 둔화되고 말이 흐려지는 등 뇌졸중이 의심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인지하고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며, 불과 몇 분 사이의 응급 상황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을 주변 수강생들을 침착하게 통제하며 공간을 확보했다. 신속하게 도착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즉시 환자를 들것에 실어 인근 길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공단 직원이 함께 동행해 보호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환자를 병원 측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6월 16일, 삼산경찰서, 인천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지관 1층 안팎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려서 노인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은 특히, 복지관과 삼산경찰서(여성청소년계), 인천 서부 노인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공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 내용은 ▲노인 학대 유형 ▲학대 피해 시 신고 방법 ▲예방과 대처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하기도 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OO 어르신은 “노인 학대라는 것이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내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노인 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주민인 ㈜뉴메틱에어시스템 이태용 대표로부터 벽걸이 에어컨 5대를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것으로, 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용 대표는 “매년 여름이면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귀한 결정을 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에어컨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설치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천2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문화체험활동 ‘마·실·가·자’를 진행했다.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라는 뜻을 가진 이날 활동에는 가족 봉사자 35명(11가족)이 참여해 싱가포르·캄보디아·베트남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4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2025 굴포천천히–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 약 5천여 명이 참여한 올해 축제는 ‘움직이는 초록, 자라나는 초록’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의 폴라 일지’ 관련 북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녹색연합과 시민들이 함께 한 ‘그린드로잉’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이 꿈꾸는 굴포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문화재단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 ‘초록서가’에서는 각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추천 도서 소개와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거리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상자를 소품으로 활용한 연극 ‘토끼의 재판’, 지역 예술단체 ‘녹녹’의 밴드 공연 등 총 6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자막 아동학대 예방 구연동화 영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 속 구연동화는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로, 못나보였던 막내 오리가 다른 아이들처럼 예쁘고 소중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는 이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호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 자막 번역에는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최세라(영어), 송청화(중국어), 보티녹융(베트남어)씨가 힘을 보탰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 구연동화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제작은 지역주민과 기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방혜정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구연동화 영상 제작 및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앞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만든 스콘 100개를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색동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하고 구운 스콘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이 중증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함께 3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차 활동으로 태극기와 피켓을 만들어 감사 메모를 작성한 뒤, 건강 간식과 파스 등을 담은 감사 꾸러미를 완성했고, 2차 활동으로는 강화전쟁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강화의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게 됐고, 특히 강화전쟁박물관 견학을 통해 강화의 역사에 대해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가족봉사단은 연중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불은면 고능2리 고잔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장수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옛날 찐빵․묵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했다. 특히 이번 토탈 자원봉사의 날에는 강화군 생활민원기동반이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해 문고리를 수리하는 등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은 불은면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무더위가 지난 9월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풍물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부인회 강화지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문구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안내문 배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주변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4년 강화읍과 선원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