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대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카페, 약국, 식당 등에 경사로와 자동문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장벽없는 마을상점 설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으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설치 지원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의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음식점, 소매점, 약국 등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시설 30곳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서울은평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접수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이뤄지며, 설치 여부가 확정되면 시설에서는 경사로를 설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은평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당해 연도의 인권 이슈를 공모 주제로 채택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권 담론 형성과 생활 속 인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인권침해’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사전검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인공지능(AI) 시대 속 딥페이크 ▲디지털 시대 속 디지털 격차 등 4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공모 부문은 영상, 4컷 카드뉴스(웹툰) 그림 총 3개다. 응모는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 3인 이내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작품 설명서, 작품 파일 등을 포함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작품의 주제 적합성, 참신성·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총 15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어플 활용,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기초반은 화곡8동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습득 ▲보이스피싱 예방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택시 앱 활용 ▲사진·음성 검색 ▲키오스크 이용 ▲인공지능(AI) 입문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익히게 된다. 심화반은 ▲길찾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가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7박 9일간 실시한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예천군 출향 기업인인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 권일연 회장(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예천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과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을 중심으로 링컨기념관, 타임스퀘어 등 주요 역사 및 문화 명소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넓은 시야를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H-마트 본사 등 출향 기업인들이 설립한 기업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예천군 농산물과 출향인들의 활약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서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출향 선배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학생들이 미래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기획위원회·운영위원회)은 8월 4일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2억원) ▲가일로 노후 상수관 교체 및 확관공사(7억원) ▲찬우물광장 화장실 정비사업(4억원) ▲어린이자료실 부대시설 환경개선 공사(4억원) ▲죽바위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2억원)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 및 자전거 도로 설치(3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석 경기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과천시 및 도청과 긴밀히 협의해 확보한 예산”이라며 “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하는 것은 본연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은 국비가 아닌 도비로, 국회의원이 아닌 도의원이 경기도와 협의해 확보하는 구조”라며 “예산의 성격과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계속되는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더불어 협력(외주)업체 소속의 근로자까지 포괄적인 ‘상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캔디, 넥(Neck) 쿨밴드, 생수를 지급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K사다리(작업발판), 에어백조끼(머리·척추 보호용) 등 현장에 필요한 안전 장비 보급에도 적극 나섰다. 장비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무상 대여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가 폭염 대응 물품과 안전 장비를 자체적으로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거나 공사 기간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의 형태를 떠나 현장 근로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상생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보호와 협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노인복지사업 현황과 정책 변화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의 정보 교류와 읍면동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방안과 현장에서의 어려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지고,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통합돌봄과 노인복지는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로,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2025 키워드 예술강릉 ‘제비리 예술 숲 '꿈꾸는 나의 작업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꿈꾸는 나의 작업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미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서 직접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과정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주 활동 교육 장소는 ‘제비리 미술인촌’이다. 프로그램 강사는 제비리미술인촌 상주 작가 8명으로, 학생 3명당 1명의 작가가 매칭되어 심화 예술지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1:3 맞춤형 창작 교육을 지도한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아트스튜디오랩 ▲예술캠프 ▲현장학습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누리집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문학의 도시 강릉시는 강릉을 대표하는 작가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늘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릉시민 작가 양성(등단)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작가 지망생들은 주부에서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의 약 78명이 지원하여, 5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3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 수업 뜨거운 학구열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작가양성(등단) 과정 프로그램은 문장의 훈련부터 문법 교육까지 문예지 등단을 위한 실질적 코칭을 중심으로 소설가 남지심 작가의 1:1 창작 피드백과 작가양성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창작문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남지심 작가는 강릉 출신의 소설가로 600만 베스트 셀러 소설 『우담바라』의 저자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대표하는 작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문학 활동 속에 강릉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창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 농정과는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규칙에 따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보건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한다.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규칙에는, 고용주는 폭염작업시 온·습도계를 상시 비치, 체감온도 및 관련 조치사항 기록, 물·음료 상시 배치 등 고용 농가의 의무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강릉시 농정과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근로현장 일제 점검을 통하여 폭염 대비 현장 교육 및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을 마쳤으며, 폭염 관련 각종 대응 문자 등을 상시 발송하여, 고용주가 폭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온·습도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주 기록일지를 자체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관련 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개정법령에 위반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폭염은 근로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상황이므로, 충분한 대비책 마련과 보건수칙 준수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개선을 위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일(6일)부터 8월 7일까지 시역내 1천287곳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관리책임자인 보육교직원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과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2025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추가해 추진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절차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행동 요령과 피난 가이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으며,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의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0월] 서류 검토 현장실사 ▲[10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진행 및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세계 최고 디자인 전문교육으로 세계적(글로벌) 감각 키워!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부산의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유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 Copenha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이(E) 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협약은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 위험이 큰 이(E) 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실효적인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이(E) 등급 공동주택(26세대, 중·영도구)과 디(D) 등급 공동주택(4세대, 서구) 30세대 중 15세대의 이주를 결정·지원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향후 잔여 세대의 이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별] 15세대 중 11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세대는 부산도시공사를 통해 임대주택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세대는 이사비를 지원받아 이주했다. [지역별] ▲‘중구’ 청풍장, 소화장 아파트의 21세대 중 10세대가, ▲‘영도구’ 영선아파트, 고신주택의 5세대 중 1세대가 이주 및 임대주택 신청을 완료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의 접목 ▲공공·국방·금융 등 지역 수요와 연계한 양자 분야의 다양한 혁신사례 창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2025년) ▲3월 과제를 공모 ▲4~5월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6~7월 과제조정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2년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양자기술 분야의 과제 공모에서 5건이 선정돼 국비 15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안한 과제는 3가지 분야로, ▲양자 자기장 센서를 이용한 배터리 결함 진단 실증 ▲양자기술 도입·적용 상담(컨설팅) ▲지역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