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6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흥해남산초등학교 이성진 선생님의 강의와 교육활동 지원 중에 얻는 여러 가지 고충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해힐링 트레이닝과힐링 원예2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실무사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특수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발맞추어 성장할 때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교육의 질 또한 제고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특수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급식실의 특성과 업무 특성에 맞추어 △불안전한 행동 상태 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마음건강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팀 토론 활동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절차를 이해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행동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급식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안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117교, 교육지원청 11청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학생 맞춤형 통합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 중학교 48교, 교육지원청 11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시스템구축, 운영 3개 영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팀 구성 및 활성화, 우선지원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특색프로그램 5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 위원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전문가(교장, 교수, 행정실장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3개 권역을 나누어 교육지원청에(포항, 경산, 구미) 방문하여 자료 점검 확인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업비 집행률이 높고 카테고리별 균형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으로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자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에서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라는 4가지 주요 정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유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 놀이’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따뜻한 감사 운동’을 확대 운영하며, 올해 새롭게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자료 목록 등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과 주요 변경 내용을 안내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2주 동안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과 힐링으로 엮어가는 우리들의 따뜻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실시된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문화 여가활동(반려 화분 만들기, 생활스포츠 컬링,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가죽공예, 글라스아트, 소방안전체험, 쿠킹클래스, 낙농체험 등), 사회적응 훈련 및 학습활동(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신감 신장 및 힐링을 통하여 심신의 균형과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방역 및 환기, 수업 시작 전 학생들의 체온 확인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김천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계절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잠재능력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2024 온(溫)맘미소교사단’을 운영하며, 유보통합 시대를 선도할 놀이 중심 교육의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고 16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추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관해 연구하고, 협력적 소통・공감의 환경을 마련하여 영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역량을 심화하는 교사 연구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11일 경북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온(溫)맘미소교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은 참여자인 교사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 오후에 이뤄졌으며, 원거리 교사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Zoom)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자발적인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기관의 연구・연수 풍토 조성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임종식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추진단이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경북 직업교육 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경북의 선진 직업 교육과정과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조호르주(州) 교육감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접견해 경북 직업교육을 소개하며 중등 직업교육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장을 면담하고,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출입국 업무와 사전 한국어교육 지원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어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 유치는 물론 한-말레이시아 간 직업교육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추진한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정책은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게(溫)’, ‘이롭게(利)’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정책과 업무 경감 정책들로, 경북교육청이 교육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 전략이다. 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며, 우수 정책(溫)과 업무 경감 정책(利) 두 부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Only(溫利) 정책의 우수성과 업무 경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968명과 학부모 3,195명, 교직원 1,646명 등 총 5,809명이 참여해 부문별로 최대 3개의 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수 정책의 인기 비결: 진로․진학과 체험이 키워드 설문조사 결과, 우수 정책 분야에서는 ‘진학지원금 및 현장 체험학습 경비 지원’(19.99%)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포항지역 평준화 원서접수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평준화 14교는 2,737명 모집에 외고․자사고 등 중복 지원자 248명을 포함해 2,752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이 중 187명이 외고․자사고 등에 합격하여 최종 대상자는 2,565명으로 모집 정원대비 172명이 미달했다. 배정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월 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한 후, 13일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과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고등학교배정추첨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배정추첨을 시행했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8개의 숫자에 고정 상수 7654321을 곱하여 생성한 숫자 중 뒤의 8자리를 기준 번호로 사용하여, 학생의 생년월일과 접수 번호를 나열한 값과 연결하여 추첨 순위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배정 결과, 전체 대상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4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노사관계 인식을 개선하고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노사관계 교육의 전달력을 높이고 권역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491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구미)에서 680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노사관계 전문가가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공무원 노사관계의 현황과 쟁점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동행을 이루길 기대한다”라며, “2025년 경북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교육표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학부모 4개 단체 대표자, 관내 교(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경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청 장학사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팬플룻과 플룻 3중주 연주로 2025년을 함께할 교육가족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어서 경산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들어준 2024년 주요교육활동 모습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2025년 경산교육계획에 대해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I교육지원과장이 교육계획을 설명,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그대로 반영한 설명회였다. 참석한 교육관계자 및 학교 관리자는 경산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의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지표로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꿈을 키우는 신나는 미래교육 ✪희망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교육부 학교급식 추진 방향과 급식 업무 추진상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방안 △영양 관리 강화 방안 △영양․식생활 교육 및 지도 강화 방안 △학교급식 지원체계 구축 및 행정지원 강화 방안 △각종 보고 서식 변경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1차 협의회를 가진 바 있으며, 두 번에 걸쳐 수렴된 의견이 반영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수립해, 2월 초 각급 학교와 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2월 중으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간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251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마약의 새로운 유통과 수법에 대처하고 학생들이 마약 등 약물에 처음 노출되기 이전부터 반복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마약류 실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 △마약류 중독 및 재활 회복 사례 등의 내용으로 대검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국가수사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지난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보급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 보급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확대(포스터, 웹툰, 숏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 및 우수 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과의 전쟁이 선포된 상황에서 학생들을 마약류로부터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련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