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1명을 선발하고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구청 각 부서와 주민의 추천, ‘서대문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심사위원회’의 실적 평가, ‘서대문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으며 성과금 S등급의 인센티브도 부여받았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서대문구형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 설치 ▲복잡한 재개발업무 처리 절차 개선 ▲재개발 승계조합원 프리미엄에 대한 누락 세원 발굴 ▲미등록토지 신규 등록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등이다. 또한 ▲주민 생명과 안전지킴이 ▲공동주택 갈증 조정은 주민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명이 선발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으로 위촉직과 당연직 등 10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운영에 대한 심의 의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지원 육성 등 자원봉사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촉된 위원들 중에 호선으로 선출된 최충원 위원장은 “칠곡군이 자원봉사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위원들도 여기에 힘을 모으고 또 보태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성 산불 복구에도 자원봉사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우리 군도 자원봉사의 뿌리가 보다 튼튼하고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남리나)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다양한 문화 알아가기’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맛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0일, 용궁면 회룡포 뿅뿅다리 일원에서 예천군청 직원들과 안전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안내 활동을 펼쳤으며 ▲119 신고 요령, ▲응급처치법 안내 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수상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검사(LCSI junior)를 실시하고,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심리검사 해석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진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격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형별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성격 유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성격 유형도 함께 알아가며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기회였고, 같은 유형의 친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격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대인관계 특성을 인식하고, 소통과 갈등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란다. 또래와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상호 공감과 이해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7월 10일(목) 9개 구·군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건축공사장 폭염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6월부터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온 공사장 폭염 대응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폭염경보 발효 이후 대응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민간공사장을 중심으로 한 점검 강화, ▲신규 채용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특별관리 지도, ▲폭염 관련 근로자 건강장애 예방 관련 법·제도 안내 강화 등이 중점 논의사항으로 다뤄졌다. 또한, 대구시는 구·군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공사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규칙의 준수 여부를 확인·계도하는 한편,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조치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 갈등, 내 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고 함께 화합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임금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신설 21km, 기존 GTX-B 공용 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민선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 등 수도권 서부 교통망 강화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예타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SOC)분과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강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0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 공유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특히,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연수회는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전통 한방 치유 체험과 문해력 향상 콘텐츠 활용 연수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개발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웹 콘텐츠를 활용하여 기초 문해력 부진 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지원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상반기 반성 및 평가회를 통해 학습코칭 사례를 공유하며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이 한층 향상되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더욱 효과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 탐방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역사 · 문화 · 자연을 잇는 인문학 여정’을 주제로 고령과 달성의 주요 유적지 및 생태 · 문화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고령군과 달성군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1차 탐방은 대중가요계의 큰 별 송해선생을 기리는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산책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두 지역 간 첫 만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2차 탐방에서는 고령의 대표 문화유산인 우륵박물관과 가얏고 마을을 방문하여 가야금의 유래와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가야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차 탐방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달성습지였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 생태와 조류, 습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문학적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지난 7월 9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각남면 이장단, 새마을3단체 회장단이 첨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본격 추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적재물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비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각남면 전체를 대상으로 국 · 지방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주변의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영농자재, 폐목재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며, 이장 및 새마을3단체의 협조 하에 쓰레기 및 적재물을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를 만들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인구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에 이장 및 새마을3단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청도의 쾌적한 환경은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자산”이라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2025년 7월부터 청도군이 조성한‘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청도군민 212여 개인 및 기관·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총 101,290,000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한 지역사회 기금이다. 이번 7월에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생활기반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과‘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두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도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자녀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의 경우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둘째,‘더 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9일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출전 싸움소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전 예정인 싸움소 육성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예찰 및 폭염 대응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싸움소의 보호를 위해 축사 내 냉방 장비(선풍기, 안개분무기, 차광막 등)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축사 환경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진호 사장은 “싸움소는 경기력 유지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존재”라며, “공사는 무더위가 추춤할 때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싸움소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통민속소힘겨루기협회로 부터 지원이 필요한 싸움소육성 농가를 추천을 받아 안개분무기 등 무상 지원으로 폭염으로부터 싸움소를 보호하고,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대면 방식인 농가 방문뿐만 아니라, 유선 연락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점검과 안내도 병행하며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