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시민 대상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 안내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사업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흥해 농업인 교육복지관, 서포항 농협 유통사업단,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검진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와 치매 인식 개선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집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이 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시민들 중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주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시내버스, 마을버스, 희망버스, 행복택시 등 포항시가 운영 중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운행 시간 준수 여부 ▲운전자 친절도 ▲차량 청결 및 관리 상태 ▲교통 정보 제공의 정확성 등을 평가하며 시민 입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모니터단이 제공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모니터단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분기별 3만 원의 교통카드 충전 비용이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별도의 포상이 마련되어 있다. 포항시는 모니터단의 활동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과 더불어 시민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일부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39동, 주택 지붕개량 47동,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50동, 한센인 폐축사 슬레이트 철거 15동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건축법에 따라 비주택 대상에 노인 및 어린이 시설이 추가됐으며, 한센인 폐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올해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 가구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에 한해 주택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 철거한 후 비용을 청구할 수 없으며, 지원 한도를 초과할 때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희망 신청자는 건축물 사진을 찍어 예산 소진 전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의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세 미만 자녀 2명을 양육하는 자가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해 등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득세 50%가 감면되며,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두 자녀 가정은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취득세액이 140만 원 이하면 50% 경감, 140만 원을 초과하면 70만 원을 공제하며, 그 외의 차량은 취득세액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에 대해서만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감면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를 함께 제출하면 되며, 감면 대상자임에도 감면받지 못한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차량등록과 차량 세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납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계류형 쉼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시민의 주말 영농체험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쉼터는 개인이 구청 건축허가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할 수 있으며, 데크·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연면적 계산에서 제외함으로써 활용성이 개선됐다. 다만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고, 소화기 비치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기존 농막이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기준에 부합하면 제도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고를 거쳐 쉼터로 전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로 농업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은 농촌 지역 청년들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며 시는 이번 공모로 약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흥해읍 매산리 일대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단독주택 28호와 주민 편의시설을 통합 건립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 부지는 흥해서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가까이 위치해 청년들의 주거와 보육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부지 인근의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포항시는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 외에도 청년과 근로자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거주 외국인과 유명 인플루언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보는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포항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자원봉사자협회도 함께 했다. 올해는 ‘설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와 연계해 포항시 거주 외국인 및 유명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실시해 포항 명소 투어로 계속 찾고 싶은 포항의 매력도 함께 알리는 기회가 됐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외국인 참가자들과 내국인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와 흥겨움을 함께 나눴다. 특히 최근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 방영으로 한국 전통 놀이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이벤트 행사로 외국인들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114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91대와 수소 버스 24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와 ‘유니버스(현대자동차)’이며, 수소차 구매 시 승용은 1대당 3,250만 원, 버스는 1대당 3억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개인(90일 이상) 및 법인·기업,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며, 우선 접수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은 수소차 판매대리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구매자가 계약체결 후 지원신청서 작성만 하면 된다. 다만 신청한 날로부터 차량이 두 달 이내에 출고 가능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통합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수소 버스 약 160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 집행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62%인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10억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은 국장들이 직접 챙기며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착한소비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등을 지속 추진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의 핵심 정책인 ‘국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이어가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새마을회와 함께 한 총무새마을과는 효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같은 날 평생교육과 직원들은 대해불빛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해양수산국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연합회 50여 명과 함께 구룡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룡포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실시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으로부터 건강영양세트 36상자를 지원받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세대에 전달했다. 치매환자세대에 전달된 건강영양세트는 영양밥을 지을 수 있는 쌀, 대추칩,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들이 영양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맞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으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교육 홍보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및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고품질 한라봉과 레드향을 포항선린애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만감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증시험 농장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약 6,000㎡ 규모의 실증시험 농장에서 아열대 작물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험 재배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3층 법률상담실에서 ‘2025년 1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의 민사 문제와 상속 등의 생활법률 문제와 이혼 등 가사 문제로 고민 중인 시민 9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시 법률고문인 윤상홍 변호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포항시청 3층의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상담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무료법률 상담으로 생소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 포항의료원, 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담당자가 참여한 이날 회의는 재입원률이 높은 급성기 환자의 재입원과 시설 입소방지 및 재가생활 복귀 지원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포항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야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업무공유 회의를 갖고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상호교류를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사회가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하는 등 돌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YTN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5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며,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개최된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박람회, 패밀리페스타’ 행사에서 기부 물품 경매로 모인 금액으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포항시의 정책과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허성준 YTN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은 “저출생 극복은 단순히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성금이 포항시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최근 포항시는 출생아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YTN의 따뜻한 기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