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2030년까지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쾌적한 정원 속의 도시, Garden Ci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으로 지난해까지 2,15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도시숲 5개소에서 연간 8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인증받아 탄소배출 도시에서 상쇄 도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포항철길숲 조성 이후 사람 중심의 걷는 문화가 형성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에서 연간 4,347억 원의 소비 효과가 발생하며 건물 신축이 증가하는 등 자발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 포항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녹색그물망(Green Connector network) 구축 ▲보행 중심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구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확보를 3대 추진 방향으로 그린웨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도심 내 녹지 면적을 늘려 주거·상업·행정·문화시설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시민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집중 현장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행사 개최를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행사 전까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 집중점검으로 시민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조속히 개선하고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포항지역건축사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6개 구역의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 등으로 구성됐다. 불을 이용한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 특성상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달집 주변 안전사고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유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 일부 행사에서는 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인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설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 ESG(으쓱)가족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연날리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이 있으며, 놀이마당은 누구나 간단한 안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딱지치기는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딱지로 진행된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긴 명절 연휴를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타 체험 관련 문의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구룡포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 기획단 ‘흥청망청’ 4기 소속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포항시 청소년 기획단 ‘흥청망청’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청소년 행사,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지난해에는 경북 및 영호남 등 다양한 지역과의 문화교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와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서 MC 및 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기획단 내 영일만크루를 만들어 힙합 음원 ‘비행소년’을 발매하고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인증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의 모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중심의 활동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은 공무원 3명, 아이행복도우미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24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어린이집의 시설 안전, 급식 위생, 응급 대응 체계 등 다양한 분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어린이집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안전 관리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평가로 모니터링단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7월 말까지 동빈교 개체공사 1차분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협죽도위판장 앞 상행 방향 전면 통제를 실시하며 주변 우회도로인 송도교 동단의 운하로 및 서동로(동빈큰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 통행량이 많은 교량 개체인 만큼 공사 기간 중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교통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지난해 8월 초 노후화로 침하됐던 동빈교의 개체공사로 신설될 교량의 규모는 연장 20.6m 폭 18.0m이며 일반 공법보다 저소음, 저진동 등의 장점이 있는 특허 공법을 도입한 공사다. 공사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도로시설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73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공동모금회 설 명절 위문금 9천 2백만 원(920세대), ㈜동국제강 1천만 원 상당 상품권, ㈜삼화피앤씨 이웃돕기 물품 1천만 원 상당, 기쁨의복지재단의 설 명절 기쁨 세트(명절음식) 2천만 원 상당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된 15억 6천만 원의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북구청, 읍면동은 어려운 이웃 약 1만 2,000세대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국가유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국가유산청에서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을 운영하며, 포항시는 생생 국가유산(포항 냉수리 신라비) 및 전통 산사(포항 보경사) 활용 사업이 선정돼 올해 중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암호명 신라비’는 역할극 및 미션수행으로 포항 냉수리 신라비(국보)에 기록된 1,500년 전 신라 6부의 판결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경사에서 주관하는 전통산사 활용 사업 ‘나랑 절이랑 폭포랑 만난 시절 인연’에서는 탐방 플로깅(plogging) 및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다도·명상·발우공양 등 사찰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내연산의 비경과 어우러진 보경사 소재 국가유산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1일 한국부동산원과 2025년 빈집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모든 빈집의 현황을 파악한다는 목표로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활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으로, 포항시는 이들 빈집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태를 조사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포항시의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지역 내 모든 빈집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 및 빈집정비업무에 관한 처리지침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 및 면담 조사 등으로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 및 위해 수준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되는데 1~2등급 빈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포항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2만 7,589명으로, 포항시 전체 인구의 약 5.5%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득과 고용지원을 강화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해 및 타해와 같은 위험한 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 ▲24시간 긴급 돌봄 등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도입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신체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고위험 최중증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식사 도움, 가사 정리, 외출 동행 서비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부분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예산 117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약 1,007대(승용 700대, 화물 300대, 버스 7대)를 보급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은 배터리 성능과 환경성, 안전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급수량은 차종별 보조금 차등 지원 및 구매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승용차는 최대 1,180만 원, 화물차(소형 일반 기준) 최대 1,885만 원, 버스(중형 일반 기준) 최대 6,4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보조금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기존 노후 전기차(BMS 안전 기능 업데이트 불가 차량) 폐차 후 전기차 재구매 시 20만 원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등이 신설됐다. 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및 포항에 사업장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21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김영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5일~7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10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11일~12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321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기업의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와 연구 및 인력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지원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액에 대해 50%, 시설투자액에 대해 2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오는 2월 5일까지 입법예고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전략기술에는 이차전지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4대 핵심부품의 제조 기술이 선정됐고 양극재 원료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확대되면서 포항시에 관련 기업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 설 연휴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물림에 의한 뎅기열 등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에도 서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뎅기열 신고 환자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유행 국가에서 감염된 입국자이다.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방문지역별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해외감염병NOW 누리집) ▲모기 기피제, 밝은색 긴 옷, 모기장 등 예방물품 사용하기 ▲유행 국가 방문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해 특히 긴 설 연휴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해 해외유입 뎅기열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이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이문숙)과 디자이너상(신은경, 윤숙희, 이춘화) 그리고 특선(고향미, 도향숙), 입선(황고은, 이춘화)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적 아름다움’을 주제로 귀금속공예 작품 디자인을 평가하는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이문숙 수강생이 아트주얼리 부문에서 ‘공존의 이유’라는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문화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인간 사회를 다양한 놀이 문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호주 부메랑, 인도의 미로찾기, 한국의 딱지치기를 형상화한 브로치 주얼리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포항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인 공방 운영과 수강생들의 열정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2019년 첫 출전 이후 지금까지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하며 수련한 결과,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및 기능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더욱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