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내가 뽑는 서구 맛집 리뷰 챌린지'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역과 연령의 제한없이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구 맛집 직접 방문한 후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 내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음식점 5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더불어 추천된 음식점 중 최종적으로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될 맛집을 추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의 숨은 맛집들이 널리 알지고, 외식업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6월 20일,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5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제9대 배낙호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실현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승진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모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확대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동구 끼리라면’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부산 최초의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구 끼리라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주민협의체 소개, 라면 기부 이벤트,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 끼리라면’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 근처 수정동 산복도로 인근에 자리잡았다. 라면 조리기 2대, 다양한 종류의 라면 2,200여 봉, 정수기, 휴식용 의자 등을 갖춘 어엿한 ‘라면카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맡아, 지역 주민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제337회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규칙안 등 구정 전반에 관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재정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 5명이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이지영 의원이, 위원으로는 전두현, 이규만, 조진우, 전경문 의원이 각각 선임되어 활동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계획에 따라 적절히 집행됐는지, 추가 예산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차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경문, 김미화, 이규만, 전두현, 정명규 의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본회의 첫날에는 이지영, 조진우, 권영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미연, 권영원, 장영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 경기아트센타에서 개최한 ‘경기여성가족재단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지향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년간 여성, 가족, 청소년, 돌봄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일자리 발굴, 청소년 보호, 가족친화 정책과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정책의 기반을 다져온 재단의 성과는 매우크다”며 “의회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제11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력보유여성 지원, 아동돌봄, 가사노동 가치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정책적 뒷받침은 매우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은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위한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에서 관리 중인 해수욕장은 30개소로 올해 7월 1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백사장 및 샤워장, 화장실 등과 같은 편의 시설, 안전시설 등 피서철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개소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6월 20일, 천진 해수욕장은 6월 28일, 봉포 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성군 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207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정식 개장한 고성 반비치해수욕장(고성군 거진읍 반암리)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변 반려 친화 도시로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 오프리스가 가능한 안전한 펜스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에게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층(19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9세~39세, 청소년 포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중심으로, 개인의 욕구에 따라 ‘기본 돌봄형’, ‘추가 돌봄형’, ‘가사형’, ‘심리지원 특화형’으로 구분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지정된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6명이나, 신청자 수 및 서비스 유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유선 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시 서변동에 위치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대구 북구 호국로 57길 6) 내 1층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의 임시운영을 개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도시 공급을 목표로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농 상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대구1호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 내 80여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품목을 당일 아침 농가에서 공급받아 배송 및 진열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약 22㎡(7평)규모의 직매장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형태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 20일 금요일부터 6월 25일 수요일까지는 개장 홍보를 위해 로컬푸드 전품목을 20% 할인으로 판매하고 25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에서 최초 도입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지원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약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반려동물이 사망해 장례 비용을 지출한 해운대구 거주 사회취약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5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의 장례비 영수증과 사회적 약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31일에 개장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의 이용 불편에 대한 점검이었으며, 그중에서도 맨발걷기 산책로 배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했고, 공원녹지과 관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현장에서 맨발걷기 산책로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흙 포설과 산책로 경사도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점검했고, 이후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보수와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민안전문화대학 마을순찰대 재난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및 취약시간대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 현황에 밝은 순찰대원(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민 등)과 마을 전담공무원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박진식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기욱, 이형식 도의원과 강영구 군의장,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담당공무원, 마을순찰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징후 감시·예찰, 대피지원 방법, 안전취약계층 지원, 마을방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마을순찰대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