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배터리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하나로 롯데케미칼 연구진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전기차 시대, 롯데의 배터리 소재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배터리아카데미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해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강연으로 진행 중인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기본 개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기업에서 실제로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 롯데케미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교육과 연구가 접목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업과 연구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제9기 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기존의 시민참여 방식이었던 ‘시민축제기획단’을 2025년부터는 축제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기획단’으로 운영한다. ‘축제기획단’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시민과 예술가 간의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 포항만의 ‘지역다움’을 강화하고, 대표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활동 목표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지역 문화 핵심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교육과 워크숍, 벤치마킹 등 축제기획자로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각 개별 축제마다 협업량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기획안과 함께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23일 오후 6시까지며, 심사는 기획안 발표와 인터뷰로 진행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접수 대행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최종학력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포항시꿈드림(청소년수련관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대리 접수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5일에 시행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 해 응시원서 사진 촬영과 합격 응원키트 및 합격증 대리 수령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132명으로, 올해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학업 동기강화 프로그램, 학습 멘토링, 진로상담 등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주부·경력단절여성·청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단기 일자리 지원을 위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경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주부·경력단절여성·청년·노인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구직자와 단기 인력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인·구직자가 자신의 근로 가능 시간, 희망 업무, 보수 등을 포항시 홈페이지 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등록하면 적합한 일자리와 실시간 매칭이 이뤄진다. 또한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직 활동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4,570여 건의 취업 알선과 3,270여 명의 취업 성공을 이끌어 낸 지난해 자투리시간거래소의 성과로 주목을 받으며 인근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는 고용 유연성을 높여 다양한 계층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가사와 육아 부담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웠던 여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및 사용권 입증서류 등을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자체가 공익 목적으로 시행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행위 ▲높이·깊이 50cm 이내의 경미한 성토·절토 ▲면적 1,000㎡ 이하 작은 규모의 성토·절토 등은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토작업의 경우, 농지 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중금속 8종 등)과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 성분 분석서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발급받아야 한다. 농지개량 사전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 원상회복 명령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의 체계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2일 오전 남·북구 시가지에 눈이 내리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시민 불편을 막았다. 포항시에는 12일 오전 8시 10분 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북구 산간 지역 2cm를 비롯해 남·북구 시가지 1cm 미만의 적설량을 보였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덤프트럭과 굴삭기, 제설제 등을 투입해 산간 지역, 고갯길 등에 사전 살포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지역보다 많은 눈이 내린 죽장면 상습 결빙 구간인 샘재, 성법재, 가사재에 대해서는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차량 통행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이와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직원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기계 이리재 지방도 921번(2.4km)과 죽장 성법재 지방도 921번 산간도로(6.2km) 등 일부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적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눈으로 빙판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며,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눈·비로 인한 빙판길 주의, 차량 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철강·금속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넘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12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동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 유관 기관장 및 디지털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대상 수입품목 25% 관세 적용 발표와 중국의 밀어내기식 수출, 저가 철강 공세 등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철강산업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철강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 AI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관장 및 기업들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12일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사회생 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강기업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및 이차전지·철강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철강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로 철강과 이차전지의 수요감소, 중국의 저가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설비 도입·운영 지원, 전력 적시 공급,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신속 지정, 반덤핑 규제 및 수소환원제철 관련 지원, R&D 조세감면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기업 간담회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죽도시장을 방문해 죽도시장번영회 등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11일 보육·출산·가족 지원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개정사항과 부모급여 등 신규사업에 대한 구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의 신규 정책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보육 및 저출산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한 교육 내용으로 ▲부모 급여 사업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사업 ▲보육료 사전 신청 안내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사항 ▲육아용품 지원 및 공용 유모차 대여사업 ▲아이 돌봄 사업 등이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교육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와 읍면동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북구 흥해읍 소재의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떠나는 봄나물과 쌈채소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첫 수출에 오른 봄나물과 쌈채소의 수출 규모는 1톤(약 500만 원)으로 달래, 냉이, 미나리, 포항초 등이 포함된다. 포항시는 올해 봄나물과 쌈채소 수출 10톤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냉이, 달래, 미나리 수출은 포항시가 최초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정책의 성과다. 산림조합의 로컬푸드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물량 중 선별해 수출함으로써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포항시는 부지깽이, 참나물, 근대, 깻잎 등 포항의 다양한 나물 및 쌈채소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수출상담회를 열고 2025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협력을 이끌어냈고 배추, 시금치, 딸기, 증류식 소주, 냉동 물회 등 신선 농산물과 농수특산품에 대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 역시 그 후속 계약으로 캐나다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능력 회복,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목표로 11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주간 재활프로그램 ‘With You’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미술, 공예, 요리, 생활체육 및 일상생활·사회기술훈련,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 인지재활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사)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는 11일 포항시지회 한마음회 회원과 독거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펼쳤다. 매년 개최되는 윷놀이 행사는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뿐만 아니라 노래교실과 깜짝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고,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에코라이프 포항시지부와 오천지부 그리고 (사)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 임원진 후원으로 다채로운 물품을 기증받아 윷놀이 참여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에도 유행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하여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A형간염, E형 간염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특히나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13회 정기연주회 ‘황제 그리고 브람스’가 오는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베토벤의 창작력이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브람스 ‘교향곡 1번’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 첫 곡인 ‘황제’는 베토벤의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베토벤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하던 1809년 작곡됐으며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평가받는 곡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협연자인 박종해 피아니스트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을 모두 표현하는 최고 수준이 연주자’라는 극찬과 함께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2019년 금호아트홀 상임 연주자를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의 후반부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이 연주된다. 브람스가 20년의 장고 끝에 내놓을 정도로 평소 베토벤을 존경하고 ‘베토벤 교향곡’의 전통을 잇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반영된 작품으로 미학적으로 ‘베토벤 교향곡 10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연의 지휘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신입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키우는 기초문해교육과 한글 교육을 통해 초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고 교재와 학습 준비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총 3년 과정(문해교육 1~3단계)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은 1년으로,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별도의 검정고시를 통과할 필요 없이 교육감의 초등학력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매주 월·화·목 오후 2시간씩 총 40주간이며, 한글 교육과 초등학교 수준의 국어, 수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도 제공된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학습원 2층 평생교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 학력이 없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