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와 같이 비관리지역에서의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마련됐다. 물놀이 관리구역 외 하천과 해수욕장 등 비관리지역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책임관리 특별점검반(T/F팀)을 구성하여 현장 순찰과 안전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책임관리 특별점검반(T/F팀)은 도시안전국장을 반장으로, 6개 읍면장 및 각 마을 이장이 참여하며, 도시안전국 과장 및 6개 읍․면장 공무원을 순찰책임자로 지정하여 해수욕장․내수면 물놀이관리지역, 비관리지역까지 상시 순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양군은 또한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의 수난사고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현장 계도 및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은 최근 중국․대만 등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기류가 활발해지면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출수기 전후까지 사전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해안‧전남 지역에서 확인된 벼멸구는 6월 17부터 24일 사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7월 중․하순에 성충 발생이 예측되고 있다. 올해 주요 농작물 생육기에 지속된 고온과 여름 가뭄은 최악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으며, 여기에 해충 피해 우려까지 더해져 농업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벼 재배 농가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양양군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들녘별로 17개 방제단을 구성, 400ha를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좁은 농로 등 광역방제기 투입이 어려운 지역은 관내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드론을 이용하여 590ha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해 89ha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안락2동 주민총회’의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주민총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락2동 주민총회 홍보단은 동정에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주민 32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투표소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열흘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투표소는 관내 대단지 아파트의 협조를 받아 각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과 입구 인근 등에 설치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온천천 카페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여 대표성 있는 마을의제를 도출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투표도 병행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는 단순한 마을의제 결정을 위한 회의를 넘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혀줄'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서구! 쿨(Cool)한 콘서트'는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가수 홍경민과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강렬한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순수댄스컴퍼니를 초청하여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일상에 시원한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짜릿한 무대를 마련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록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은 빼어난 가창력으로‘흔들린 우정, 그녀의 매력, 내 남은 사랑을 위해’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다이아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신비한 기교와 여름에 맞는 레퍼토리로 더욱 흥미로운 쇼 아카펠라 무대를 펼친다. 순수댄스컴퍼니는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댄스로 관객을 찾아온다.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아오는 관객을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하절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 및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관로 준설공사를 7월 중 긴급 시행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로 4km와 빗물받이 200개소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예산 확보와 동시에 사전 조사를 거쳐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7월 말에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른 특단의 조치 사항으로, 지자체 의 이행 실적이 교부세와 연동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행정절차와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전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독립영화 축제의 장, 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가 오는 7일부터 4일간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인천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빛나는 발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독립영화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여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52편의 국내 독립영화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인천 부문(19편), ▲전국 부문(23편), ▲청소년 부문(4편), ▲초청 부문(2편), ▲무장애(배리어프리) 특별상영(4편) 등으로 구성돼, 지역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관객 투표를 통해 인천 부문과 전국 부문 각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 내 인천독립영화제(INFF) 라운지에서 현장 발권 후 입장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와 관객 참여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매년 가을철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불쾌감 민원을 줄이기 위해, 은행나무 암나무에 식별용 표찰을 설치해 가로수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외형상 암수 구분이 어려워, 그동안 구는 매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 시행 전 현장 조사를 통해 암나무 여부를 확인하고, 임시로 종이테이프를 부착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종이테이프는 바람이나 비,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 쉽게 훼손되거나 떨어져 지속성이 낮았고, 도심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시인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전용 표찰을 제작해, 암나무에 상시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표찰은 도시경관과 시각적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설치 위치와 방향도 관리 편의성을 고려해 조정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현장 재조사 없이도 암나무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게 돼, 향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의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 낭비를 줄이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연)는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휴지, 커피, 락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물품 지원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주방용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접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하나하나 직접 준비했다. 박복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려면 관심과 나눔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윤정 동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 어린 주방용품을 사용하시며 시원하고 건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린보호작업장 소속의 장애를 가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등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적은 소수 주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내용은 도자기를 매개로 가족과의 관계를 주제로 다루며, 참여자들이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작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7월에는 참여자들은 도예 토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접시와 마그넷을 제작해 집중력과 손의 감각을 기르고, 작품에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에 담은 가족 사랑’ 프로그램은 8~9월에도 계속되며 머그컵, 라탄 접시, 거울, 티팟 세트 등 다양한 도예 활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은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을 통해, 2023년 문화 다양성 기초조사, 2024년 남동사할린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해 왔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남동구 내 다양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확산과 클린신고센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3개소(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만수시장)에서 ‘클린 신고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공단 안전감사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클린신고센터 및 공익신고제도 안내 ▲청렴 실천 문화 전파 ▲QR코드가 부착된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장소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해, 구민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클린신고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공익 신고 활성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혹서기 영향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타올, 쿨패치 등이 포함된 안전용품 키트와 이륜차에 부착 가능한 형광 반사 스티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인천시 물류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이륜차 헬멧, 생수 등을 지원했고, 쿠팡이츠 서비스는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 및 볼 뽑기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9월에는 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인력 수요처인 인천시치과의사회 소속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추진됐다. 구는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어 교육에서 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이번 과정 수료식을 통해 교육생 18명이 수료하고 이후 7명이 취업했으며, 이후에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을 기본으로 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치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7월 사이 20개 모든 동에서 마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현황과 성과 공유, 발굴된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와 결과 발표, 내년도 자치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발표회, 마을 축제 등을 연계 추진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학교와의 협력으로 총회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행사 진행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는 등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한 마을공동체로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동별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총 80건, 5억 3천만 원의 예산 규모로,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인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12일부터 10월 말까지 옹진군 5개 면 7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 섬애(愛) 버스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섬애(愛) 버스킹’은 도서지역의 바다역과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섬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이다. 이번 사업은 총 2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섬의 일상 공간을 문화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버스킹은 별도의 무대 없이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공연 형식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같이 호읍하며 현장에서 교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년도 버스킹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지난 4월부터 옹진문화원 홈페이지와 각 면을 통해 공개모집을 통해 공연 기획력, 대중성, 무대 숙련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7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참여 동아리는 ▲북도면 어울림 풍물단, 장봉 도토리 고고장구 ▲연평면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백령면 슬기로운 백령생활 밴드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호회 ▲영흥면 영흥 색소폰, 목섬밴드이며, 공연은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문화 수요를 반영해 금관악 협연, 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주관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및 대면 방식으로 병행 추진되며, 온라인 조사는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면조사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옹진군 관할 7개 면(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전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지역별 정신건강 인식 차이, 서비스 접근성, 이용 경험 등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솔지 센터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수준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감도 높은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