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군 농촌협약 추진(농촌활력과) △청송읍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 계획(농촌활력과) 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농촌협약에 대해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공모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부탁하며 사업이 진행된다면 주민 수요를 파악하여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휴 의장은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과 개진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가 지난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조아라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창희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 전원은 칠곡군의회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내용에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0월 1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6건, 출연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했으며,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소관 실국의 출연기관 예산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부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출연금이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할 것을 건의했으며, 문화유산원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예산 지원을 통하여 기존 호텔을 활용한 PRS를 추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 경주만의 특화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관련, 매년 지적 사항이 나오는 퇴직급여적립금 미반영분을 지적하며, 인력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제때편성하고 있지 않는 것과 동의안 심사 시 충분한 자료와 설명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0월10일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제349회 임시회에서 김용현 위원장, 차주식 부위원장, 박용선, 이우청, 최병근, 황재철, 황명강 위원등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K문화 한류를 통한 경북관광 시대의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들을 청취했다. 아울러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가 한류를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며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만의 문화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정상회의 분산개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경북 중심의 집중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한류확산으로의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사준비를 주문했다. 김용현 위원장은 현재 전세계가 K문화에 열광하고 있고, 내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한국을 넘어 경북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경북의 문화와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영덕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다자녀 가정,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철 의원(영덕),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영덕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과 다자녀 가정이 참석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촌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도시와 다르며, 특히 다자녀 가정일수록 자녀 양육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가정과 농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 농업인들은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특히 보육 시설의 부족과 육아비용 부담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언급됐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내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과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한층 더 실효성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착공 후 20년이 경과된 산업단지를 고후산업단지로 규정하고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 및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경북의 산업부문과 에너지부문의 산업공정을 합한 온실가스의 배출량은 4,987만톤으로 경북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도내 154개의 산업단지 중 69개는 착공 후 20년이 경과된 노후산업단지로 온실가스 감축 관련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춘우 의원은 “정부에서도 2022년부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농촌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 등 농촌의 소멸위기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농지, 농업시설, 농업생산기술 등 농업·농촌의 자원을 도시민과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이 기존 농업인과 공유하여 사용하는 공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시책을 마련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시했고, 공유자원들의 공개와 연결을 담당하는‘공유농업플랫폼’운영, 공유농업 관련 정보교환 등‘공유농업네트워크’구축,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공유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의 둔화, 인구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자원의 절약과 공유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면서 공유농업을 포함한 공유경제의 세계시장 규모가 2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도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과 이를 체계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 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고 농업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사업의 육성을 통해 경상북도 농업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필요가 시급한 시점에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조례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제정되어 경북도가 전국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할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도내 농산물 등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소재산업 활성화 등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그린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의 촉진에 관한 사항, 관련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과 그린바이오 제품의 우선구매에 대한 사항,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10월 15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테마형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박미옥,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이경원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시의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 소비 증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영남지방자치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 △경산시 테마관광 활성화 여건 분석 △테마형 관광 활성화 사례 분석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 소속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산시만의 강점을 살린 관광정책 개발로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는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5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총 2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경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소각장 탄소포집 시설 설치 촉구”, 김인수 의원은 “공중화장실 관리 문제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궐원으로 공석이 된 의석에 비례대표 김정숙 의원이 승계되었으며, 행정사회위원회에 배정되어 제25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봉화군의회는 10월 15일부터 10일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봉화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7명의 의원으로 읍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31개 군정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의 문제는 없는지, 또 예산은 적절히 집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군민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강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준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치유산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손성호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해인 2022년에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료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하여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는 등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 의원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치유산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지역들에 있어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화재피해주민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요건을 현실화하여, 화재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0월 11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 따라, 화재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을 경우 주택복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나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은 화재로 주거지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임시거처지원만 받을 수 있을 뿐 주택복구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능했다. 무허가건축물이 주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금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화재피해주민 주택복구비 지원 대상에 주거용 무허가건축물을 포함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주택복구비 지원 규모를 정하도록 규정하여 화재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창기 의원은 “도내 화재피해주민 중 건축물 대장상 주택이 아닌 주거용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주택복구비 지원이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저소득층의 실제 주거형태의 현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호 의원은 “장애학생에 대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칫 장애를 이유로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서도 응답자의 94.7%가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교육이 필요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생활만족도는 평균 3.3점(5점 척도)으로 2020년 3.2점에 비해 높아졌으나 가족과의 관계,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 수준은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건강 상태나 수입,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 수준은 낮았으며, 소득 및 의료보장, 고용 및 주거 보장, 문화여가생활 및 체육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이동업 경북도의원(국민의힘, 포항7)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법령에 맞게 반영하고, 무형유산의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의 전수교육을 보조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전승교육사(현행 “전수교육조교”)가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업 의원은 “무형유산은 한 지역의 역사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특색을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알리는 중요한 자원으로, 전승교육사에 대한 예우는 문화가 곧 국력인 시대에 도민의 책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제적․교육적 가치가 있는 우리지역 무형유산을 후대에 전함으로써 무형유산의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승교육사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업 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조례'가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 개정 조례안과 함께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