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사서류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업종 분석을 통한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방법, 가독성 높은 문서 구성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1:1 상담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는 총 13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참여했으며, 한 참가자(45세, 여)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구체적인 비법을 배우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해 목표 기업에 맞는 입사서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8년까지 5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파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6월 28일부터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를 운영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혜음원지를 활용해 ‘혜음원지, 긴 잠에서 깨어나다!’,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혜음원지, 긴 잠에서 깨어나다!’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혜음원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숙하고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에서는 혜음원지를 포함한 관내 소재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쓰담달리기 활동, 자율 임무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혜음원이 국립호텔로 명성 높던 고려시대 파주 역사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경과 남경(현 서울)을 잇는 주요 교통로 위에서 고려시대 관영 숙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 관내 양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 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 전역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어린이집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늘푸른꿈나무어린이집(조리면) ▲시립법원어린이집(법원읍) ▲시립선유3단지어린이집(문산읍) ▲아름솔어린이집(광탄면) ▲홍익키즈킹덤어린이집(금촌동)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육아 나눔터’는 ▲충분히 좋은 부모 ▲양육 길라잡이 ▲한뼘차이 ▲육아사색 ▲쑥쑥성장 ▲궁금놀이터 ▲함께성장 ▲놀이 온(ON) ▲열린놀이터 등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힐링, 가족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과 센터 보육전문요원, 외부 강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지난해 파주시 보육포럼에서 논의된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반영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홍원연수원에서 건축주택국 소속 인허가 담당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인허가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인허가 공무원 법제 교육의 연속으로,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에는 관내 지역 명소인 출판단지를 탐방하며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그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두 차례의 직무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현재 파주시 도시계획위원인 오병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발행위허가지침 해설 및 사례’를 주제로 실제 인허가 절차와 판단 기준을 사례를 통해 명확히 짚어줬다. 이어 2차시에서는 김영기 변호사가 ‘농지전용 및 농막 관련 인허가 분쟁사례’를 강의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과 법적 쟁점에 대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인허가 담당 직원은 “현장에서 업무하면서 겪는 난처한 상황 등 실제 사례 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양철학자이자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의 원장인 박재희 원장을 초청하여 ‘중용에서 만나는 율곡의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율곡문화벨트 조성, 국립율곡정신문화진흥원 설립' 등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곡 철학의 핵심 가치인 ‘중용’ 정신을 공직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박재희 원장은 율곡 선생의 ‘중용’의 본질을 ▲중화 ▲시중 ▲신독 ▲자득 ▲지성 ▲기천 이라는 여섯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같은 중용의 실용 철학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시책 추진을 위한 문화정책 기획 시 단순한 관광지 조성이 아니라, 율곡이이의 철학을 내면화한 콘텐츠 개발 등 정책 구상의 밑바탕을 이루는 철학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동안 율곡이이 관련 정책이 막연하고 형식적인 사업으로만 느껴졌는데, 율곡선생의 철학을 알게 되니 정책 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6월 21일 운정4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 운정3동까지 20개 읍면동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향후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그 밖의 지역 현안, 주민자치, 민관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자세한 총회 일정은 ▲6/21 운정4동(15:00) ▲7/24 문산읍(11:00) ▲7/26 운정2동(14:00) ▲8/22 장단면(11:00), 운정6동(14:00) ▲8/26 법원읍(10:00) ▲8/28 적성면(11:00) ▲8/29 탄현면(15:00) ▲9/4 파주읍(14:00), 파평면(16:00) ▲9/5 광탄면(10:00) ▲9/6 조리읍(14:00) ▲9/9 금촌2동(15:00), ▲9/10 교하동(16:00) ▲9/11 금촌1동(16:00) ▲9/13 금촌3동(11:00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가 6월 19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주요 도로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따른 침수, 붕괴, 토사유출 등 장마철 건설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파주시 도로교통국장 및 관계자는 캠프하우즈 도로개설공사,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운정신도시~야당동간 보도육교 설치공사,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파주시 주요 도로건설현장의 장마철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취약점은 즉시 보완토록 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토부 등 사면 구조물의 안정 상태, 토사 및 건설자재 안전한 적치 여부, 공사장 내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긴급 상황 대응체계‧연락망 구축 등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나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과 함께 수시 점검을 강화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시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는 전통시장(6개), 골목상권(5개),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환급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환급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구매 시,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급 행사와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상권별 통큰 세일 일정은 ▲금촌전통시장 21~27일 ▲금촌문화로시장 21~27일 ▲금촌명동로시장 21일~27일 ▲문산자유시장 21~28일 ▲봉일천전통시장 23~29일 ▲광탄경매시장 21일~27일 ▲법원읍상인회 23~29일 ▲연풍상인회 21~29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여름철 3대(大) 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수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정비 현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시는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찰과 정비를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19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사랑의원(원장 조유현)과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위한 마음G킴플러스+병의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중 정신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개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은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병·의원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정신겅간 문제를 조기에 포착하고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연계하는 통합적 대응체계가 중요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한사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북면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정신건강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살에방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환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위기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강연의 연사로는 스트릿댄스계의 전설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잠재력과 힘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긍정적인 힘을 이끌어내는 방법,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경험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 중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학업, 진로, 친구 관계, 가족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혼자라고 느끼는 대신,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인면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스톱 찾아가는 조기 검진’과 연계한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은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종사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응대 요령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회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관련 기관에 인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전용 인증 마크를 부착하며 치매 어르신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처로 활용한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해 응대 지침서 제공, 사례별 피드백,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관인면과 같은 고령화 지역에서는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2리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溫) 동네, 건강 한 스푼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신북면 중에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덕둔리 보건진료소장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교육과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이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올바른 약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점검표 등을 활용해 우울감이 있는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에 모여주신 마을 주민들과 위원님들, 진료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둔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과 회원사 인리브는 지난 19일 포천 영중면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식탁 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식탁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협동조합이 주도해 추진했다. 기탁식에는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태선 영중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이 함께했으며, 식탁 세트는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계종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걸 대표는 “기업이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맞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로 포천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포천시 새마을부녀회 신북면협의회는 지난 19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열무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열무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북면 협의회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인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신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