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하여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6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등은 그동안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건립, 마을회관 건축, 도로 확장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마을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북도는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이후로, 라오스와는 도내 4개 시군*이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시군으로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9일 본회의장에서 경주 신라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주 신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교권침해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 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연령 하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담배 줄이기 건의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특히, 경주 출신 정경민 도의원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 종료시까지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정경민 도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한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지난 4월 16일 착수보고회 이후 10월 2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시행됐던 왜관읍 도시재생사업과 약목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해 분석하여 추후 시행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 결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향후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의원 총 10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는 10월 29일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10월 월례회'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 · 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안문길 의장의 인사말씀, 안건토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 남부권 의장들은 운영 안건을 논의하고, 각 시 ·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 · 군의회 차원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경북 남부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경북 남부지역 시 · 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25일, 28일에 걸쳐 군위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위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의 의정활동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8일 낙동강변 맨발산책로와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낙동강변 양안 둔치에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 유해물질 검출로 인해 경찰서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하여 현황 파악과 향후 계획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만간 준공될 예정이라는 집행부 보고에 대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방문한 동부동 소재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에서는 공동작업장 및 입주기업 제조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들이 기업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사전에 갖추어 청년 창업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다양한 방안을 요구·제시했다. 권기윤 위원장은“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도 의장은“지난 10월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발표로 무산되었던 행정통합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라며,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모든 행정기능이 대구로 집중되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강한 목소리를 내었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들 또한 시·군의회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비롯해 10월 25일에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문을 상정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전주형 의원)‘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해양·관광발전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해양으로 유입되어 방치된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고 있으며, 이는 해양환경 보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상시적인 수거체제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의 김경신 부연구위원과 충남연구원 윤종주 센터장이 각각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내외 대응과 자치 관리를 위한 과제와 해양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중인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10월 25일 오후에 캄보디아 국회를 방문하여 수스야라(Suos Yara) 국회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을 맞이한 수스야라 위원장은 금번 캄퐁톰주의회와의 교류의향서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2026년 한국-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대해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신라시대를 가진 경상북도와 앙코르 시대를 가진 캄퐁톰주간의 문화행사를 희망하고, 영남대·동국대 등 도내 대학과의 새마을사업의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가 앞서고 있는 농업가공, 태양광,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과 캄퐁톰 지역의 식품산업 클러스터 연구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한국과 캄보디아 재수교 27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외교관계가 많이 회복되어 경제·문화적으로 매우 친근한 나라이다”면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2006년 인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대표발의한 '칠곡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맨발걷기 길 조성·확충·정비 ▲홍보·교육·행사 개최 등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배성도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칠곡군 맨발걷기 길이 안전하게 조성되고 쾌적하게 관리됨으로써, 군민의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맨발걷기는 지난 해부터 무병장수의 비법으로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통해 22개 시·군에 맨발걷기 길 조성 지원을 확대하여 시군 특색에 맞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는 시책을 가동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맨발걷기 길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쾌적한 맨발걷기 길의 본격적인 조성 및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남선·임하·강남)은 25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안동 시립수영장 건립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최근 많은 지자체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장을 건립하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추세”라며, “수영장은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다기능적 시설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임 의원은 건강과 복지 중심의 시설 증가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 다목적 복합 시설로의 전환, 지역 경제와 연계한 활성화,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시립 수영장 건립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먼저 접근성이 좋은 청소년 수련관 수영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정작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없어 본래 취지에 맞게 청소년 안전교육을 위한 장소이자 청소년 전용 시설로 사용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페스타가 열리며, 낙동강 시민공원 및 야외 물놀이 시설 등 물이 집약된 복합 공간인 정하동에 생활 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은 10월 24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는 양 기관이 경제,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며, 대학생 교류와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재수교 27년으로 2021년 양국 간 FTA간 발효됐으며, 화장품, 식품, 의류, K-POP 등의 확산으로 동남아 한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 경주앙코르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했고, 2010년에는 프놈펜내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캄보디아에서 경상북도지사와 캄폼통주지사 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9월에는 캄보디아 훈센(Hun Sen) 상원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원자력, 수소에너지 최대 집적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누어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사과와 생강 수확에 나섰다. 농장주는 “농촌에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다. 봄에 씨를 뿌리면서도 가을에 어떻게 거두어들이나를 걱정해야 하는데, 오늘 도의회에서 일손돕기를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 나와보니 더 심각한 것 같다”며, “도의회에서 적시적기에 일손 돕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5일 본회의장에서 봉화 춘양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사소한 학교폭력에 관한 대책마련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제안설명할 때 많이 긴장됐으나 사회시간에 배운 장소에 직접 와서 발표해보니 실감나고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봉화 출신 박창욱 도의원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를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5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먼저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에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지에서는 생활 체육 공간 조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지와 영주어울림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청년 유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구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김병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과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