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으로 박규탁 의원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 등에 대해, 최태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농어촌 지역 출산환경 개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늘봄학교 등에 대해, 황재철 의원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유입 정책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 특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한다. 11월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방문과 함께 각종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에서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과 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등 모두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증인과 참고인 679명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등 14개 기관 83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등 15개 기관 11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등 12개 기관 72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산국 등 10개 기관 7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국 등 18개 기관 12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 200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집행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이나 우수사례는 2025년도 당초예산 심사자료로 활용하여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따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양군의회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결의문에서는 문화적ㆍ사회적 차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졸속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이는 곧 경북 내에서도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불균형적인 통합은 지역 간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될 것이 분명하고, 경북의 자율적인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졸속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과 자립성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밝히면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일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권광택 위원장 주도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도의원,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권광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부족한 지방 의료인프라, 육아에 인색한 직장 분위기, 경력단절 부담감 등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저출생 주요 원인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명이 4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의장님과의 간담회, 안동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안동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초심회’가 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심회’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의원 연구 단체로서, 김하영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종익,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의 적정한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포항시 5개 유관부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정우철 박사,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최영균 교수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정우철 박사의‘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제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제언을 했다. 특히, 정우철 박사와 최영균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염처리수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 EU의 규제가 강화되어가는 추세이므로 이차전지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염처리의 적정 기술 마련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1월 4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 아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노키즈존을 없애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자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학생 식단 참여제를 위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체험활동을 해보니 처음에는 긴장도 됐지만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포초등학교가 위치한 김천시에 지역구를 둔 조용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상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1일 오후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회 또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25.~12.2.)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안동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안동시의회 홈페이지 내 개설된 게시판(열린광장-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을 이용하거나, 방문, 우편 접수(안동시 퇴계로 115, 의회사무국 의사팀), 이메일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시민제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의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제보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31일 포항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일동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후 강영구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했다. 의회는 서한문을 통해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희생되어야 하는 통합 추진은 더 이상 논의되어서는 안된다.”며, “예천군의회는 도민을 배제한 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결사반대하며, 졸속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30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가 31일 오후 3시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에 참여하여 안동시민의 의지를 대변했다. 이번 집회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포항시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경북·대구 통합 반대 의견제시를 위해 안동시 시민단체, 안동시의회, 예천군의회 등 100여 명이 동참하여 행정통합 반대의 뜻을 호소했다. 집회 후 안동시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시도민의 의견 수렴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라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25일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28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의장협의회 차원의 반대 성명 및 집회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의회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포항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으로 홍승현 변호사를 재위촉하고, 이정환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의회와 관련된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그 밖에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김일만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정 역량 향상과 법률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대표 김만호 의원)은 31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일만 해양환경 이슈 세미나 - 이차 전지 염폐수를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발생하는 염폐수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고농도 폐수가 생태독성 기준을 초과해 경북도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블루오션은 이와 관련해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장인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류종성 교수를 초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를 한 류종성 교수는 “이차전지 산업이 포항 경제 발전에 기여하지만 염폐수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한 만큼 영일만의 해양환경 오염에 치명적이다”라며 “포항시에서 이차전지 산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블루오션 소속 의원들은 해양생태계 보전과 이차전지 산업의 공존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과 포항시의 역할, 염폐수 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025년 본예산 심사 자료 수집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현지 확인은 포항과 경주에 소재한 도청, 교육청, 소방본부의 주요 사업장을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검토 사안 등은 예산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신축 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공간과 실습공간 등을 둘러보았으며, 경북과학고가 과학 특성화대학인 포스텍과 인접해 있는 만큼 포스텍과 연계한 교육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을 찾아 추진 경과보고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둘러보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국제행사의 개최가 국가 위상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의 이미지 상승과 인근 지역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