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으로 임대 실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호미곶에 동부 임대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북부·남부·서부·동부 권역별 4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임대 건수는 466건으로 지난해 426건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북부, 서부사업소에 추가 배치하고, 농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혜택으로 농민들의 부담을 덜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총 50종 427대의 농기계를 지역 농가에 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중규모(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청하면 미남리, 하대리, 월포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포항시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 마을 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불편 최소화를 위한 주민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중규모(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산업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항시 5개면 2,500여 세대, 총사업비 293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돼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차에 걸쳐 추진 중인 사업이다. 1차 사업은 기계면(현내2리, 지가2리, 고지2리)에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시작,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차 사업은 청하면에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에너지 소외지역으로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청하면은 지난 2023~2024년 마을 단위 특별지원사업으로 6개 마을(덕성1~2리, 청진1~2리, 월포2~3리)에 기 사업을 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됐다. 특히 3월에서 4월까지는 봄철 나들이, 성묘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강풍이 불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산불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다. 포항시는 현재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조망형 감시카메라 3개소를 추가해 13개소를 가동 중이다. 또한 담수 용량 3,400L급 산불 임차 헬기 1대, 산불 진화 차량 8대 등 진화 장비를 갖췄으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 홍보관에 이어 포스코 제2후판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 대응,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 재정 지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철강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가 지역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600여 명의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환경정비, 기타 업무 보조 등의 일을 수행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실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을 한 ‘엄마참손단’은 일·생활 균형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자리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11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됐다. 특히 3월에서 4월까지는 봄철 나들이, 성묘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강풍이 불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산불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다. 포항시는 현재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조망형 감시카메라 3개소를 추가해 13개소를 가동 중이다. 또한 담수 용량 3,400L급 산불 임차 헬기 1대, 산불 진화 차량 8대 등 진화 장비를 갖췄으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환자 쉼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교실과 보호자들을 위한 가족교실로 구성됐다. 또한 연일읍 보건지소와 구룡포읍 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해 찾아가는 인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매주 화·수·목요일 주 3회 3시간 운영되며, 미술·운동·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등 인지 수업뿐만 아니라 요리·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특화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 교실은 각각 월, 화요일 주 1회 1시간씩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운동·음악·미술·인지요법 등을 운영해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들을 위한 가족교실은 화요일 주 1회 1시간 운영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을 잘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인지 프로그램은 연일읍 보건지소와 구룡포읍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한국4-H포항시본부가 지난달 28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 한국4-H포항시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임원 선출, 예산안 심의 및 연중 사업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항 지역 4-H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포항시본부를 이끌 임원으로 회장에 조인호, 부회장에 김민진, 장영진, 최태열, 감사에 김진호, 강병철 회원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조인호 신임회장은 “4-H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4-H회와 포항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4-H포항시본부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이념을 바탕으로 학생 및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4-H 운동과 미래세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포항시 4-H인의 밤’ 행사를 재개하고 4-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 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올해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1988년 포항시립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이래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개의 시립도서관과 39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에 편리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항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이용자 요구에 맞춰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 제정한 한국 도서관상은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여러 단체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18개 단체와 16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사)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호센터의 포획 및 구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연휴 기간 남구 동해면 공당리 소재 80여 마리의 염소를 기르는 농장에서 염소 10여 마리가 유기견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지난 2월 초 추가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요청해 보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대형 포획 틀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밤 들개 4마리의 포획에 성공한 바 있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잡힌 들개에 내장 칩이 없는 상태여서 견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농촌에는 유기된 개가 들개화 되는 사례가 많아 가족처럼 키운 반려견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들개화된 유기견 포획을 적극적 실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2025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포항시체육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을 비롯해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유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에 유·청소년과 성인반 프로그램 교육 및 초·중·고등학교 단체별 참여하는 해양 레포츠 집중 육성 지원으로 체험교육 누적 인원 3,473명을 달성했다. 또한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서핑지도자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지난해부터 윈드서핑지도자 연수 과정 및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아울러 조종 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동해중부선이 개통되면서 영일만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도시로서의 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월부터 시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숲 해설․유아숲 교육)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산림휴양시설과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교육 및 산림 복지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포항시는 정기형․수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여 명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숲해설’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차량 이동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우선해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은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중명자연생태공원과 북구 흥해읍 사방기념공원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유아숲 교육으로 유아들이 오감으로 숲을 느끼고 직접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성 발달, 숲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 및 인식 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남구 송도동에 송도솔밭 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4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자의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