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황연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나누GO, 고치GO’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가 노후되어 전혀 작동하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구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하고,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황연동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해당 가구의 보일러를 교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심리검사 등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13일 태백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경찰서,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7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인근에서 진행된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인근 청소년 이용시설 방문과 지역 주민 대상 홍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알리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6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예찰활동은 ▲배수시설 및 빗물받이 청소 ▲폭염저감시설 및 무더위쉼터 점검 ▲하천변 수풀 제거 등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후 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의 선제적 예찰활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태백 전역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고원지대 특유의 청량한 기후와 태백의 깨끗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7월 26일 오후 4시,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이어지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싸움과 댄스 타임을 즐기며 한여름 축제의 개막을 활기차게 알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도 함께 진행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선선 워터 나잇’, ‘워터 데이 앤 나잇 파티’는 물론, 물 위로 떨어지는 불꽃이 환상적인 ‘낙화유수놀이’까지 더해져 모든 세대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에 앞서 7월 25일부터 태백산 당골광장 일대에서 ‘2025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시작되어 8월 3일까지 무더운 여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최근 강릉모루도서관 2층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미국 국무부 외교관 키키 샌더스(Kiki Sanders)와 강릉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여름특강 '미국 외교관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키키 샌더스 공공외교담당관은 말라위의 은카타베이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으며, 상하이와 카이로 미국 공관에서 근무했다. 이번 강연에서 키키 샌더스 외교관은 중심 주제인 공공외교 외에도 ‘관계의 연결’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열린 ‘강릉아메리칸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미국의 공공외교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은 추후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릉시에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강릉아메리칸코너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송정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송정해안로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인정보 및 구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완료한 각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센터는 내곡점, 입암점, 송정해안로점 등 다양한 하나로마트에서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며 여러 구직자와 직접 만나고 있으며, 벚꽃축제, 단오제 등 강릉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홍보하고 현장 구직상담을 진행한 바가 있다. 자세한 일정은 시청 누리집-시정소식-취업정보-구인정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꼭 참여하셔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월 조기 마감된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8월 5일 부터 추가 접수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5월 23일 선착순 접수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문의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결정됐다. 1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세무신고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 1차 접수 기간(2. 10.~5. 23.)에 선정되어 이미 지원받은 경우는 이번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진행하게 됐으며,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니 신청 기간 내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올해 여름 강릉의 밤은 도심 야시장과 해변, 호수, 골목 골목마다 버스킹 공연으로 물들고 있다. 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을 시작으로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달빛 아래 거리를 밝히는 곳은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과 주문진 야시장이다. 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 토 저녁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함께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문진 야시장 역시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 버스커와 인기 공연팀이 시장을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경포호수공원에서는 전국의 버스커들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이 한창이다. 614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 오른 150팀이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8월 16일 결승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결승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보컬리스트 김조한과 모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강릉시가 추진 중인 출산·양육 친화 도시 조성 및 정주 유인 정책의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릉시 연간 대상자는 약 4,500명이다. 7월 20일 기준 대상자의 70%에 달하는 3천여 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교육비 부담 경감이라는 정책 취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모든 지원 대상자가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 및 읍면동 안내와 함께 SNS, 지역 화폐 앱,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노력에 힘입어 함께 시행 중인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도 500건 이상 접수됐으며, 이 중 2주 차까지 신청분 267건, 총 469만 원이 지급 완료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입학 시기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기업권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혁신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기업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과 시장의 적극적인 답변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교육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제안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경동대학교와 연계한 기업도시 ‘더자람 늘봄센터’를 소개해 직장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분야 경험 기회 제공, 의료기기 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교육 협의체 구성,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되는 교육 환경 조성 등 원주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원주시는 이번 제안들에 대해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포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경제교육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기업권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혁신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기업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과 시장의 적극적인 답변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교육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제안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경동대학교와 연계한 기업도시 ‘더자람 늘봄센터’를 소개해 직장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분야 경험 기회 제공, 의료기기 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교육 협의체 구성,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되는 교육 환경 조성 등 원주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원주시는 이번 제안들에 대해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포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경제교육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고성군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에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8월 14일 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 강연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대하여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역사 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태성 강사는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으로 KBS 역사저널 그날, EBS 등에 출연하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역사 강사이다. 역사 특강 사전 신청은 7월 21일 13시부터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과 더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증, 강사 저서 중 하나를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1인당 최대 4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평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고성군의 지정학적·역사 문화적 특수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평화 문화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고성군은 DMZ,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자원이 밀집된 지역이다.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해온 동시에, 평화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군은 이러한 지정학적 배경과 평화 관련 자산을 평화예술, 평화관광, 평화교육 등과 연계해 평화문화도시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 수립은 단기 성과 중심의 접근을 지양하고, 고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공동체, 문화예술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체류형 평화문화도시’ 모델 구체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문화로 평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횡성군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자매도시인 저장성 린하이시와 함께 중학생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교류단은 횡성군과 린하이시 중학생 각 10명으로 구성되며, 양국 학생들은 5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중학교 견학과 한국어 수업, 문화골든벨 퀴즈대회 ▲횡성한우와 안흥찐빵 요리 체험 및 루지 체험 등 지역 특화 콘텐츠 ▲국립중앙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고궁 등 역사문화유산 견학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를 다지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횡성군이 폭염 등 이상기후에 특히 취약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부 확인에 나선다. 군은 21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복지 민·관협력 정기 간담회'열린복지 톡톡(TalkTalk)'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9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해,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거주환경, 건강, 사회적 지지체계가 특히 취약한 65세 미만의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집중 안부확인 및 지원 방안을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취약 청장년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발생 등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1회 지자체 기획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 위협이 커지면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청장년 이음학교사업’ 등의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