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미래고등학교와 영서고등학교가 교육부 녩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습 기자재 구축 및 실습 환경 개선, 교육과정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며, 원주시도 이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미래고등학교는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반도체기계과’로 재구조화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장비 운용 기술자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서고등학교는 유통경영학과와 사무행정과를 ‘AI마케팅과’로 통합 개편한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 교육을 확대해, 지역 유통·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직업계고 활성화 사업의 성과이기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82.8%)과 시민(87.3%)이 공감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지난해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이전·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연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후 사업계획이 반영되고 연차별 사업 예산이 확보되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2차 목표로, 부정기편 등 국제노선이 취항하게 되면 국토교통부에 국제공항 승격을 정식으로 요청해 승인받는 것을 3차 목표로 설정해,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주요 추진 현황은 △2024년 2월 관계기관 협의 △9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 개최 △2025년 1월 원주시의회 건의안 채택 △2월 원주시-횡성군 공동 건의문 서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고 감사 및 징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예산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면책 건의가 의결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 시 면책 신청 절차 전반에 걸쳐 상담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면책 신청서 및 소명자료 작성 자문, 감사 과정에서의 대리 진술, 법률정보 안내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제도는 형식적 운영을 넘어 실효성 있는 면책제도 정착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의 책임 회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과감한 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모든 부서에 해당 제도를 적극 안내해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스피치, 과학, 경제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스피치 히어로즈’ 캠프는 7월 23일 ~ 26일, 나흘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기소개, 감정 표현, 창의적 발표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소통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과학캠프’는 7월 28일 ~ 8월 1일 5일간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력, 에너지, 사물인터넷, 태양열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제캠프’는 8월 4일 하루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전에는 ‘캐쉬플로우’ 보드게임을 활용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금융 지식과 소비 습관에 대한 실질적인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며, 농번기인 5월부터 10월 중 주말에 운영된다. 운영은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이현주)에서 맡아서 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돌봄 전문 인력이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분리하여 연령별 맞춤 활동과 실내‧외 활동도 병행하며 전문 취사원이 마련하는 급·간식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도 제공받는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내악팀 7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새롭게 개편해 올해 3회차에 접어든 교육 프로그램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총 17팀이 지원했으며, 피아노 트리오와 스트링 콰르텟 등 총 7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내악 레슨, 스튜디오 클래스를 거쳐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18·19번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2025.8.2. 11:00/14:00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평창대관령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자치도 홍보관은 ‘여름의 정답,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7~8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동해, 홍천, 강릉, 태백) 홍보, OTA ‘여기어때’와 협력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 강원 관광 챌린지 스탬프 투어 운영 등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 룰렛 이벤트, 퍼즐 맞추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강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홍보를 진행하며 강원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요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수타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숲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깊은 호흡과 부드러운 움직임, 그리고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돈하게 된다. 특히, 별빛 아래 깔리는 잔잔한 음악과 숲속의 자연 소리가 어우러져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시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류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조 대응 1단계 전략은 ‘선제적 모니터링 및 사전조치 강화’이다. 우선, 녹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4개 호수(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소양호) 내 14개 지점을 선정해, 매주 1회 공동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야적퇴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5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수질오염 감시 활동도 병행하며 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도내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녹조 유입차단 장치, 선택적 취수, 활성탄 주입장치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국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소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와 토론,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함께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5 횡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는 오는 7월 26일 갑천면 행인서원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횡성군이 지난 21일 오후 4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12명과 아동 대표 1명이 참석했다. 위원으로는 이달환 행정복지국장, 김명수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원동표 횡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아동 권리 및 복지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해 성북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은찬 학생이 참석해 아동의 직접 참여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 앞서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연임된 위원들에게는 지난 임기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전해졌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추진 경과 보고 ▲'횡성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대표 이근석)이 추진한 ‘횡성클린케어 공장형 빨래방’ 개소식이 지난 21일 둔내면 동산아파트 상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개소식은 ‘농촌형 복지 모델’로서의 공장형 빨래방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자리로,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됐던 상가공간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이 빨래방은 농촌 돌봄과 경제, 공동체 복지가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횡성클린케어 공장형 빨래방’은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위한 복지 세탁 서비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숙박업소 등과 연계한 B2B 세탁사업 기반의 수익 구조 형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요에 응답하는 기능을 갖췄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공간을 넘어,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일하고, 돌보며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예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원덕읍 월천유원지, 근덕면 내평계곡, 가곡면 덕풍계곡 등 12개 관리구역과 3개 위험구역 등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예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원덕읍 월천유원지, 근덕면 내평계곡, 가곡면 덕풍계곡 등 12개 관리구역과 3개 위험구역 등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또한 미지정된 지역도 예찰활동을 추가로 실시한다. 방재단은 구명장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음주 후 물놀이, 통제선 외 이용, 위험행위 등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예찰활동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예찰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물놀이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예술 놀이터 ‘모을’에 입주할 청년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모을’은 창업 준비 및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사무실과 작가의 방,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단, 숙박은 불가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및 단체이며, 관외 거주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필요하다. 모집은 7월 28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가에 따라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련 규정에 따라 부과되며, 공공요금은 별도 부담이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입주자는 공간 배정 후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한 상거래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1차 캠페인은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2차는 8월 1일 맹방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삼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현장 업소 대상 계도 활동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