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을수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부서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 운영,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및 생수 냉장고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철저한 가동, 야외 현장 근무자의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등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1일 ‘영미센 오락실·청음실’이 열려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자기 과일 소품함(도예) ▲코딩을 활용한 입체(3D) 스마트 스토어 만들기(창의과학) ▲입체(3D)펜 여름 열쇠고리 만들기(기계공작) ▲둥근 보조 탁자 만들기(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일 및 8일에는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와 디지털새싹에서 연계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설계·제작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특성화교실 ‘판매왕! 쇼호스트’의 마지막 회기인 오는 2일에는 청소년 진행자(쇼호스트)가 직접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9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2025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 음원제작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 가장 힘쓰는 곳으로 꼽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26개 기초 지자체 중 부평구를 포함한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별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부평구는 ▲기반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체계 구축’ 항목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안전문화운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문화운동은 민관이 함께 협업해 모든 구민이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습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로 펼쳐지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과 지역 내 44개소, 2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돼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야외근로자(환경미화원, 집배원), 중앙시장 소상공인,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자를 대상으로 묵밥, 미니버거, 옛날 찐빵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폭염에도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을 찾아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29일, 2025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약 240명이 수료했고,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과 전문 강사진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재단은 출범 이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관내 최초로 개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했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본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서 필수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관내 보수교육을 마련해 준 강화군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관내 전문 교육을 개설해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8일~30일 3일간 진행된 ‘2025년 장애 아동 방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한 중인 장애 아동 4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째 날에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동물과 공룡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과 쥬라기파크도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항공 우주 테마파크를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경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한 후, 복지관으로 돌아와 마들렌 꾸미기 베이킹 활동을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신체활동, 예술 감성, 과학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레 또래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자신감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보호자들도 “방학 동안 아이가 집에만 있지 않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해서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8월 12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 현상으로,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의 공전 궤도 인근에 남긴 잔해들이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며 별똥별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는 8월 13일 새벽 4시 47분으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가장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밝은 달빛으로 인해 관측 조건이 최적은 아니며, 빛 공해가 적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도 시간당 10개 이내의 유성이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관측 행사는 ▲유성우 관측 팁을 소개하는 특강 ▲돔 스크린을 활용한 천체투영관 특별 해설 ▲현장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천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유성우 관측을 위한 심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주차장과 야외 관측 구역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별도로 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4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재난안전관리 폭염 대책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원으로 추진된다. 폭염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을 통해 폐사율을 낮춤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축종별 사양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면역증강제를 공급한다. 해당 물량은 군 축산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배부가 시작됐으며 8월 초순까지 신속하게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최근 장기화된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 저하와 폐사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긴급 지원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밀집 사육 완화 등 적절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 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용철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광 및 체육시설 등 총 27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관리 실태 ▲이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공 관리시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다가올 호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과 구립서운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Fun English With Foreign Teacher’ 특강이 7월 29~30일 이틀간 서운도서관에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움직임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지시어에 따라 몸으로 표현하고, 게임을 통해 단어를 익히며, 즐거운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기관 간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기회를 넓히는 좋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및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어학관은 매월 내부 정기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천의식을 높이는 한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도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직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일순 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라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지속하고, 친환경 가치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30일 윤환 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안전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관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청사를 주민 친화형 복지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 열린 제2차 주민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설명됐으며, 청사 내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작전1동 청사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중 ▲지하 프로그램실 흡음판 설치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자활근로자 휴게공간 확대 등 4건이 즉시 반영됐다. 특히, 지하 공간의 습도 문제는 환풍기 추가 설치와 제습기 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5월부터 ‘힐링(Healing)벤치 조성사업’을 통해 주요 공간의 낡은 벤치에 색과 그림을 입히는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벤치 조성사업’은 공원 및 쉼터 노후화된 벤치에 그림을 그려 감성적인 요소를 더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서적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구월3동의 특화사업이다. 현재까지 구월3동에 있는 ‘붉은고개어린이공원’, ‘붉은고개쉼터’, ‘구월서초등학교 등굣길’ 그리고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선물한 공간에 위치한 벤치까지 총 4곳에 힐링벤치(아트벤치)를 조성했다. 동은 힐링벤치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알록달록한 색을 더해 마을을 더욱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벤치를 다시 칠하고 그림을 입히는 작업이 단순한 것 같지만, 주민들이 그 앞에 앉아 웃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이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간에 힐링벤치를 확대해 마을 곳곳에 쉼표를 더하고 싶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T 인천’ 전시를 8월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트·T 인천’은 미술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술관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는 ‘아름다운 고장’을 주제로 개항장, 마니산, 강화 등 인천의 지역성과 정체성이 담긴 원로 작가들의 작품 34점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인천지역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T 인천’ 전시는 인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동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시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