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해 체전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유튜브 구독자 32.9만 명)’은 2018년 세계소방경기대회 ‘최강소방관’ 챔피언 및 유명 프로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준우승에 올라 세계 1등 소방관으로 불리고 있다. 여행 유튜버 ‘초마드(유튜브 구독자 76.1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4만 명)’는 2025년 채널 에스(S)의 오리지널 여행 예능 ‘우리 지금 만나’ 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함께 달리기 좋은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전국체전 홍보영상 '전국체전 육상선수와 대결!! 얼마나 차이 날까??'를 지난 8일 공개해,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4만 4천 회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청사포정거장 ▲그린레일웨이 ▲다릿돌전망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새 노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의 뮤직비디오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여행’을 주제로, 바다와 산, 도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1월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도시브랜드 주제곡과 ‘우리 부산에 가자’ 여행 주제곡, 총 2곡의 주제곡을 제작해 국내외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공개됐으며, 두 번째 주제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곡 역시 부산청년예술인들이 모여 작사·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시민이 음악으로 도시의 매력을 표현하는 참여형 창작 방식은 부산만의 특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5년 부산 핀테크 허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관련 파트너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부산상공회의소에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스케일업) 등 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이다. ▲‘금융 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자문(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48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기업의 상반기 성장을 결산하고 기업 성장을 도와줄 파트너스를 위촉하는 자리로, ▲기업 성과 상반기 결산 ▲신규 파트너스 위촉 ▲부문별(매출·고용·사업화 등) 고성장 기업 시상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거래소 사업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하반기는 전기자동차 4천805대(승용차 3천913대·화물차 722대·버스 160대·어린이통학차 1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2024년) 동기 대비 58퍼센트(%) 증가한 2천895대(승용 2천413대, 화물 442대, 버스 40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하기 위해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최대 810만 원 ▲화물차 1대당 최대 1천380만 원 ▲어린이통학차 1대당 최대 1억3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매차량의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이전에는 개인사업자를 가진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시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하반기부터는 개인사업자, 개인 자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현지에 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산업재와 소비재 모두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으로, 시가 전략적으로 주목하는 거점이다. 이번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중앙아시아의 시장 특성에 맞춰, 산업재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종합품목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오는 7월 21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구매자(바이어) 매칭, 개별 방문상담, 세미나 등 실질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퍼센트(%)를 포함한 상담회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8개 사 기준 총 72건 이상의 수출 상담, 1사당 4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과 부산을 연고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윤 구단주, 권철근 읏맨배구단 단장, 신영철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를 부산시로 하며, 양 기관이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활동 증진 ▲부산의 스포츠문화 발전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홈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인 강서실내체육관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배구단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 이전이 서부산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유소년 배구 발전 등 지역 배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층의 보훈 인식 확산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지난해(202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광복 제80주년과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성공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참가 대상을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역사 교육의 현장을 책임지는 한국사 전공 교사, 관련 분야 대학생까지 확대한 80명으로 구성해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확산 효과를 더 높여 '부산광복원정대'를 추진한다. 시는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52명, 시교육청의 추천으로 한국사 전공 교사 2명, 부산지역 사학 전공학과가 있는 5개 대학(부산대, 동아대, 국립부경대, 경성대, 신라대)의 추천으로 25명의 대학생을 부산광복원정대로 선발했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만덕2지구 123필지(면적 22,189.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난 5월 7일 부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됐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함으로써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25일 오후 7~9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달너머 별다솜 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는 반딧불’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과 우리나라 포크 뮤직의 대표그룹인 ‘동물원’, 부산 지역의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음악회를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라도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달너머 별다솜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기술교육원과 협업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네트워킹 데이’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동반성장 컨설팅’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다.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예비)사회적기업 인정 및 지정에 관한 실무교육이다. ‘네트워킹 데이’는 사회적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복지관, 일자리 유관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컨설팅’은 함께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사회혁신연구원, 기술교육원, 회계사・노무사가 다양한 분야의 통합 컨설팅에 나선다. 컨설팅은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나 예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우리 아파트 이렇게 관리해요’라는 제목의 공동주택 관리 실무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 법령, 업무처리 기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 중심의 안내서로, 부산 기초지자체 최초로 발간했다. 구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해운대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입주민의 권리 보호와 관리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됐다. 지침서 항목마다 현장 적용 가능한 지침과 유권해석, 판례 등을 수록해 관리소장의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이번 실무지침서를 관내 170여 개 공동주택 단지 관리소에 배포하고, 공동주택 교육 시 교재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자료가 꼭 필요했다”며 “이번 실무지침서가 공동주택 관리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회장 15명이 참석해 2026년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학부모회장들과 소통데이를 운영했으며, 접수된 5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과 개선 결과를 공유한 바 있다. 북구는 이번 소통데이에서 새롭게 제안된 의견들 역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북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석준 교육감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 교사와의 대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개최하여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70여 명이 참여하며, 부산교육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김석준 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반영해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도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정상화는 상명하달식의 일방행정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을 앞두고, 지난 7월 10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 청소년과 청소년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중 모범청소년 해외탐방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소년과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탐방 일정 소개 ▲준비 사항 안내 ▲질의응답 ▲특강 ▲조별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해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탐방 일정을 소개했다. 청소년들은 대만의 가오슝, 신주,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과학 분야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한다. 탐방 주요 일정으로 ▲가오슝 보얼예술특구 ▲신주 과학단지 ▲국립칭화대학교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 ▲국립중정기념당 ▲국립고궁박물관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국립칭화대학교에서는 현지 교육 문화를 체험하는 캠퍼스 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강원 홍보단 100여 명이 오늘(11일)부터 내일(12일)까지 이틀간 동해선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기념해 강원 관광을 홍보한다. 홍보 캠페인은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늘(11일) 홍보 캠페인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시는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거점으로 한 광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광역관광상품으로 ‘원데이 투어상품(SIC)’, ‘맞춤형 테마상품(SIT)’, ‘부울경 광역관광상품’ 총 49종을 선보인 데 이어, 7월부터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