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안심손잡이’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상의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에 화장실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장지역자활센터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진행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 지역자활센터장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은 정관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도서관은 지난 2015년 8월 4일 개관 이래 지역의 대표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그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정관도서관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은 정관도서관이 주인공! 함께 걸어온 10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영화상영, 개관축하 기념포토존, 최다 대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8월 5일에는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며진 개관축하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도 운영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8월 23일에는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감동 다큐멘터리인 ‘플로우’ 상영회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자료실별 최다대출도서 전시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장애인 가구로, 오는 7월 25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6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38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낮추기, 바닥 미끄럼방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싱크대 및 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춘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주거 환경에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자매도시인 강릉시와의 교류를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공무원 홍보단(단장 유태승 행정국장) 32명이 강릉과 서울을 방문해 해운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동해선 ITX-마음’을 타고 강릉 정동진역에 도착한 뒤, 강릉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해운대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서울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도권 시민들에게 해운대 방문을 권하며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상반기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이 해운대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으로, ITX 노선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보단장 유태승 행정국장은 “ITX 개통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해운대의 여름 관광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국마사회 동구지사는 지난 11일 ‘도시재생 빌리지 가이드 양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후원금으로 700만 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경석 과장, 부산 동구청 미래사업단 전석중 단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산복도로 소풍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을해설사 일자리 창출 및 마을해설사 역량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산복도로 소풍' 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 산복도로의 골목 골목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역사이야기와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문화체험으로 10개의 이바구길 코스와 20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청 미래사업단으로 사전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열린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인 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박영희) 9명, 변진해 동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부녀후원회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동구가족센터에 비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실천과 나눔 문화가 동구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14일 중앙아파트 등 4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매년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담장 보수 등 노후 공용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 단지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공동주택의 평균 경과 연수는 45년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단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한다.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꾸준히 확보해 입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위원장 남혜주)에서 지난 7월 12일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1단체 1화단 가꾸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동삼1동 관내 유관단체가 화단을 지정해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날 위원회는 KT 동삼빌딩 옆 화단을 정비하고 잡초와 쓰레기 총 75리터 4마대 분량을 수거했다. 남혜주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며 “우리 마을 이곳저곳에 관심을 두고 돌봐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아미르공원 절영마상 일원(동삼동 1165-1번지)에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2회(10시~13시/14시~17시) 운영되며, 회차당 약 300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영유아 풀장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어린이 풀장 △바운스풀 △패달보트 △워터버킷 △버블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영도구는 개장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격을 갖춘 운영요원 11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경찰서, 항만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용 희망자는 7월 16일부터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150명/회)할 수 있으며,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현장 참여(선착순 150명/회)도 가능하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이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 현대건설의 철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공공의 책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단호히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대건설의 ‘이익 우선주의’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참여할 때는 시민의 꿈을 함께 말하더니, 빠질 때는 손익계산서 한 장이면 충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시장 논리와 경영상 판단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공공을 앞세워 진입하고, 수익이 낮다며 공공의 이익에 손해까지 끼치고 떠난 행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이 약 1조 7백억 규모의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사업과 같이 고수익이 예상되고 550조원의 해외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지분 30%를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에는 집중하는 반면,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는 손을 뗀 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합리적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명백한 ‘우선순위 철학’의 문제”라 밝혔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오늘 15일 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첫째,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성과 고도화를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 전환을 해야 하고, 둘째,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 인한 핀테크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증과 투자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셋째,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원스톱 플랫폼’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공간 확보도 계획 중에 있지만, 실제로‘부산 핀테크 허브’입주 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비극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이를 잃은 부모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화재는 에어컨과 연결된 멀티탭의 전기 과부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모두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피해가 컸다. "부산 공동주택의 약 57% 세대가 스프링클러 아직도 미설치 상태"라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건축허가 기준으로 적용되어 많은 노후 아파트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3%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다”며, “2023년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초등학생 자녀의 28.1%가 방과 후 1시간 이상 홀로 지내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교육위원회, 강서구)이 ’25년 7월 14일 16시, 부산강서구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열린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학교설립 장학사, 유치원설립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들에 본격적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설립 계획이 입주예정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에코델타시티의 경우, 확정된 입주계획만 보더라도 올해부터 3년 간 1만 세대에 가까운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만큼,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부산시교육청이 학교를 설립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간담회 개최 취지이다. 이종환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강서구에는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부산시교육청은 이러한 신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부산시교육청에 물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부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4%를 넘어서며,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고령인구는 약 79만 7천 명에 달하며, 2035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공공의료 및 돌봄 인프라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 정책적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 황석칠 의원은 내년 3월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통합돌봄사업’이 부산시 복지 위기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의 건강, 주거, 요양, 돌봄, 일상생활을 한 공간에서 연계 지원하는 혁신적 정책으로,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하는 가장 근원적인 바람을 담은 것이다. 황석칠 의원은 성공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2)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부산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화재는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컸다. 현재 부산시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이 583,486세대에 달해 전체 공동주택의 57.1%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아파트가 현행 법령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며, 법령의 소급 적용도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또한 건축 구조상 일반 스프링클러의 사후 설치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형철 의원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전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화재는 모두 멀티탭 과부하,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