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의 첫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2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마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시흥시가 매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기 네트워크다. 마을 활동을 하며 발생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마을 간의 관계망을 형성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올해 네트워크 모임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임에서는 공동체별 활동 소개, 상호 교류 프로그램, 향후 운영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과 연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마을 공동체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관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3일 오후 4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시흥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직접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기관(단체)으로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경찰, 소방, 공단지역 등이며 지난해 미지원 기관(단체) 우선 및 시립합창단의 연간 일정을 고려해 선정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오는 6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며, 시흥시에서는 ▲삼미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옥구상가 ▲솔내거리 등 4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루(지역화폐),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권별 주요 혜택은 ▲삼미시장(6월 25일~29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최대 3만원 증정 ▲오이도전통수산시장(6월 21일~6월 25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옥구상가(6월 21일~소진 시) 시루 최대 2만 원 증정(상인회 지정 매장 이용 시) ▲솔내거리(6월 24일~28일) 시루 또는 사은품 증정 + 3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응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번 통큰 세일은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마련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의 대형 가스통이 그래피티 작품으로 변신했다. 스페인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 2인이 맑은물상상누리의 놀이통 외벽을 캔버스 삼아 개성 가득한 대형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에 위치한 맑은물상상누리는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하수처리시설을 시흥시가 재생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번에 그래피티 작업이 진행된 놀이통은 이중 과거 가스저장소로 활용하던 공간이다. 외벽에는 방현우 작가의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배치되어 있는데, 수년이 지나며 곳곳에 녹이 슬었다. 이런 질감 위에 그래피티 벽화가 추가되면서 높이 17m, 지름 15m에 이르는 대형 가스통의 외벽이 그 자체로 거대하고 빈티지한 미술관이 됐다. 그래피티, 시흥과 스페인을 잇다 오랜 시간 뒷골목 낙서, 혹은 도시문제로 치부됐던 그래피티는 이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깊숙이 침투하며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피티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있다. 바로 독일 베를린에 있는 이스트사이드 갤러리(Ea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9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응 점검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실ㆍ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20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산사태 및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 단계 발령 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사무실과 재난상황실, 각 동 현장에서 상황관리와 피해 복구, 재난 수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ㆍ정비 및 풍수해 대비 교육훈련을 완료했으며, 임병택 시장 주재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국민행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원구에 소재한 한 자동차용품점에 ‘성남시장 명의의 물품 구매 확약서’를 보내 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밝혀졌다. 해당 문서는 실제 시청에서 발급한 공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남시장 직인을 위조해 날인한 사실도 확인됐다. 성남시는 즉시 해당 위조 공문을 확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대상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국 260여 개 시군구에 공인 사고 알림 공문을 시행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유사한 위조 공문서를 통한 사기 시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공문서 수령 시 발신 기관의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모리스 라벨과 프란츠 슈베르트의 클래식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1부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프랑스풍 클래식의 우아함과 재즈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위대한(The Great)’ 연주 무대로 채워진다. 장대한 구조과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유키네 쿠로키가 협연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을 쏟아 연주회 때마다 관중들의 호응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성남시는 연말까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에너지를 살 수 있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인 경우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1300원을 지원한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성남시민은 1만6216가구, 지원액은 62억원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성남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보호를 위해 구미동 일대 탄천과 동막천 합류 지점에 서식처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16건의 수달 흔적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탄천과 동막천 6곳 지점에서 수달 영역표시 배설물과 발자국, 모래 자국 등을 지점별로 1~4건 발견했다. 수달 서식처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과 2차례 협의를 거쳐 2m 길이의 땅속 이동 통로를 내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시는 물가에 있는 흙구덩이를 파서 생활하는 수달의 생태 특성과 야행성 동물임을 고려해 땅속에 ‘U’자 형 플륨관(폭 60㎝, 높이 60㎝)을 뒤집어서 설치해 서식공간을 확보했다. 플륨관 끝엔 주름관(내경 25㎝) 2개를 연결해 출입구를 만들었다. 성남시는 연 4회 수달 서식처를 관찰하고, 수질 관리를 강화해 수달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가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달은 하천 생물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핵심종이자 수 환경의 건강도를 평가하는 지표종”이라면서 “2023년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지역 내 하천 시설물, 건설 현장,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흥구는 이상일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조치로, 재난 발생 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약지역 전반을 점검했다. 구는 신갈천, 하갈동 개발행위허가지, 중동 개발행위허가지 등 총 3개소의 하천 및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하천 바닥 정비 상태, 침사지와 저류조 설치 여부, 방수포·흙막이 등 우기 대비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신갈천, 탄천, 공세천의 하상 정비를 완료하고, 총 6,000㎥ 이상의 토사를 제거해 범람과 침수 위험을 사전에 줄였다. 특히 하갈동에는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 중이며, 중동에는 종교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저류조 설치, 우수관 연결, 방수포 설치 등 현장별 맞춤형 점검이 병행됐다. 기흥구는 앞서 18일에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해 관내 8개 지하차도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덕1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고, 동백3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반찬을 지원했다. 영덕1동, 석현초와 함께 ‘핑크셔츠데이’ 청소년 보호 캠페인 영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8일 오전, 석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핑크셔츠데이’ 정신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교직원, 학생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 일부는 핑크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여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환경(흡연, 음주, 유해환경 등)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담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을 배부하며, 바른 생활과 자율적인 보호 역량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희경 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19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이뤄졌으며, 처인구 노인대학 어르신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금융사기(보이스피싱‧스미싱), 건강식품 허위 과장 광고, 물품·의료기·홍보관(떴다방), 상조서비스 등 전화권유판매, 다단계 및 투자자문 권유 등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신종 사기가 워낙 많아 불안한데, 매년 이런 교육을 해주니 고맙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예방 및 피해 처리 방안 등 실제 도움이 될수 있는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면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민생경제과는 용인YMCA를 통해 소비취약계층인 초중고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50회 소비자 교육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하반기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을 연결해 아동에게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담당 아동에게 교과 학습 지도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보조한다. 근무한 대학생들에게는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이 지급된다. 시는 근무 시작 전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을 비롯한 업무 유의사항 등 직무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 준비생이다. 희망자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브랜드관 ‘YoGo’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는 의미를 담은 용인기업 마켓 플레이스(온라인 판매·구매 플랫폼)로 알리바바닷컴의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 내 배너 형식으로 소개된다. 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관 구축은 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시장 진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디지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와 ‘마북 골목형상점가’를 제9‧10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9호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는 모현읍 일산리 일대 41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제10호 ‘마북 골목형상점가’는 마북동 일대 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구역 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현행대로 완화했다. 시는 기준 완화 후 지난해 10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30일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 18일 만에 두 곳을 추가 지정했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