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4개 동(서1동·선두구동·청룡노포동·금성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직 공무원 미배치 지역의 보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쉬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불소도포 △체성분검사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동별로 4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동안 총 5회에 걸쳐 110여 명의 주민들이 이동 상담실을 찾아 건강관리를 받았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은 간호 인력이 미배치된 행정동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48차(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최초 개최 도시'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부산은 지난 6월 30일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다. 한국은 1988년에 '세계유산 협약'에 가입,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수임해 오고 있으나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이 최초 도시로서 선정돼 의미가 특별하다. 어제(1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차기 개최 도시 최종 발표 ▲차기 개최 도시 대표자(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인사말 ▲부산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 개최 도시 인사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는 여름철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주택(아파트 포함)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 계층 340가구에 고용량 멀티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연4동 등 노후주택이 많은 7개 동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 중 ▲ 65세 이상 고령가구 ▲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 1인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등 전기 안전에 취약한 가구이며, 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남구 17개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통합형 생활안전 서비스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멀티탭을 설치해 주고, ① 멀티탭 안전 사용 방법 안내 ②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여름철 건강 관리법 설명 ③ 생활‧건강 상태 확인 등 건강‧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위험을 예방한다. 지원되는 멀티탭은 ✓ 16A 이상 고용량 인증 제품, ✓ 누전(과부하) 차단 기능이 탑재된 안전형 멀티탭으로 전기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멀티탭 하나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7월 15일 남구청에서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눠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400인분을 만들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홀로 어르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황용자 남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 유달리 더운 날씨에 지칠 어르신과 소외계층분들이 삼계탕으로 원기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는 남구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남구 새마을 부녀회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마술연맹(FISM) 총회에서 세계 최대 마술 행사인 '2028 제30회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2028)'의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돼, 2018년에 이어 10년 만에 도전한 두 번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52개국 74명의 마술클럽 회장단이 총회에 참석해 실시한 투표에서 캐나다 퀘벡과의 경합 끝에, 총 411표 중 한국이 235표, 캐나다가 176표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매직도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이번 유치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우수한 국제행사 대응체계 구축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공연 기반 시설(인프라) 보유, 편리한 교통 접근성 ▲세계마술연맹(FISM) 집행부 부산 초청 등 세계 마술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꼽았다. 이번 유치로 부산은 단순 개최 도시를 넘어, 마술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단체인 세계마술연맹(FISM)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세계 마술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보호자 및 장애통합(전담)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설명회 및 통합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 및 연수는 2026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초등학교 진학 신청 절차, 관내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 학부모와 교사의 역할 이해 및 특수(통합)교육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여는 초등학교 첫 날’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취합하여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소속 장애전담(통합)어린이집 및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배치가 이루어진 11월 이후부터는 특수교육대상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주관 영화제작수업의 상영회를 13일 일요일에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영화 촬영 및 출연,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나를 사랑하는 법, △나쁜아이 거울, △네잎클로버를 찾으려 했을 뿐인데, △지갑, △뼈소리, △진정한 행복 등 모두 여섯 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제작수업을 다년간 운영해 온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영화교육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산출하고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로 칭함)와 협업하여 이번 영화제작수업을 운영했다. 산출물인 영화 여섯 편은 참여 초・중학생 48명 및 가족,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상영했으며, 상영종료 후 각 영화별로 관객과의 대화(GV)를 가졌다. 학부모 김○○씨는 “훌륭한 영화제작수업을 운영해 준 해운대교육지원청과 BIKY에 감사하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세계적인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 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과)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물품·용역 계약분야 소통‧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간의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작년보다 참석하는 계약업체 수를 확대하여 물품ㆍ공사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부패방지 관련 추진실적 등의 청렴 정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소통‧공감 청렴간담회는 물품‧용역업체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 서포터즈 위촉 및 청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학교운동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학부모 청렴 서포터즈’ 위촉과 함께, 학부모의 청렴 서약서 작성 및 실천 의지 선포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의 현장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청렴 서포터즈는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중 희망자를 모집해 27개교 33명의 학부모가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앞으로 각 학교에서 청렴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투명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운동부 학부모 및 지도자 소통 간담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선포식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사하구청 제2청사(신평) 보건교육장 및 3강의실에서 ‘2025 사하희망교육지구 마을해설사·마을강사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하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와 마을강사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지역교육자원의 질적 성장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 내 마을해설사 및 마을강사 4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교육 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 학생 특성 이해, 수업 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환류로 마을교육자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마을해설사와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오는 19일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이커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메이커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직접 도구를 다루고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업 역량을 기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교사가 먼저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곧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수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메이커교육 실천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5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데이터·통계 분석 및 시각화 등 업무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교육전문직원과 교원(평가지원단, 현장 연구위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문해력·수리력의 개념, 국내외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 현황 등 문해력·수리력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에는 김혜진 장학사(서울시교육청)와 최수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과정, 문해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원리 등에 대해 특강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반재천 교수(충남대 교육학과)와 김선 연구교수(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가 문해력·수리력 진단을 위한 수직척도 개발 원리 등에 대해 특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아카데미 외에도 교육 동향 분석 및 관련 문항 비교·분석 등 기본 연구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오늘(16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8층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 및 가작은 부산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2시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부산연합회 등 8곳에서 '2025년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의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응시 부문은 ▲장애인(지체·발달·청각·시각) ▲장년층(55~64세) ▲고령층(65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험유형은 ①디지털 문제해결 ②디지털 생활하기 ③디지털 사회참여, 3개 분야다. 대회에서는 개인용 컴퓨터(PC) 또는 개인이 소지한 모바일 기기(1대로 제한)를 사용한다. 부산지역 예선 대회에는 총 52명이 참가한다. 부문별 고득점자에게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게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다자녀 포함) 가정에 건강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존중받는 임신·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12월까지 '핑크문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핑크문화데이'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임산부를 상징하는 핑크색을 활용한 문화 캠페인이다. ‘핑크(PINK)’는 ▲열 달의 기다림(Pregnancy, 임신) ▲탄생의 기적(Infants·toddlers, 영유아) ▲사랑담은 육아의 순간(Nurture, 양육)을 느낄 수 있는 ▲임신·출산·양육친화적 문화 힐링 프로그램(Key contents, 핵심 콘텐츠)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임산부 가정 90여 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당시 참여한 임산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핑크문화데이'는 '핑크문화데이 온(ON)! 종일 애지중지'라는 주제로 임산부, 영유아 가정의 생활에 활력이 되는 음악, 미술, 요리,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월별로 제공한다. 대상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