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9건, ▲일반안건 8건으로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며,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실시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1월 25일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예산심사와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기획조정실 1조595억 원, 대변인 73억 원, 미래전략기획단 20억 원으로 각각 291억 원(2.8%), 17억 원(29.7%), 7억원(57%)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서, 이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은 도지사의 공약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하고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사업목적 및 대상범위 등이 모호함에 따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여 유보됨에 따라 ‘경상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에서 '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2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지사의 선거 공약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공약사항에 대한 총괄부서 및 주관부서 등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 규정,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에 필요한 사항 규정, 공약평가배심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민선8기 경상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5가지 분야’ 100대 공약, 162개 세부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소요예산은 52조 778억원(국비 448,143 도비 25,522 시군비 25,056 기타 22,057)이며, 2024년도 상반기 기준 공약이행 진도율은 52.3%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사업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정관 변경 및 경북도 출자 재산 매각 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보고와 의결을 통해 공사의 재정건전성 강화 및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의 정관 변경 등 도지사가 인가한 사항 과 공사의 업무·회계, 재산에 관한 검사사항에 대해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을 신설 규정했으며, 공사가 도 출자 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춘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부합하고 도민들의 공공기관의 혈세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사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자산관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6일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1,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의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 마약류 상품명 실태조사, 마약류 상품명 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식품류에 마약이 붙게 된 계기는 자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됐기 때문이다. 뛰어난 맛으로 중독성을 가져온다는 것을 과장하기 위해 “마약핫도그”, “마약떡볶이”, “마약김밥”등의 광고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무분별하게 활용한 것이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단속에 적발된 19세 이하는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나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청소년의 마약 노출 위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문제는 ‘마약’상품명을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한 결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심청보 의원, 이창훈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에 칠곡군 안건 23건을 더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안건을 처리해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략적 목표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근거한 심사로 칠곡군의 미래지향적인 내일을 열어갈 전망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9일 제2차 본회의,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모든 정책과 변화는 ‘군민과 함께 하는데’ 방점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올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25일 칠곡군의회 본회의장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직 의원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함께 초대 칠곡군의회가 개원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33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되돌아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주요행사로는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관하여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하는 방청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개관한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로 자리를 옮겨 칠곡군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직 의원을 위한 공로패 전달과 의정 33년사 기념영상물을 보며 칠곡군의회의 첫 발걸음부터 군민과 함께한 33년의 역사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전, 현직 의원 소통간담회에서는 선배의원님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가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극복과 철강업계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포항시의회은 25일 아침 형산교차로 및 신형산교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철강공단 근로자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철강산업 위기 우리의 힘으로 극복합시다’, ‘지역 철강업계 응원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항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등이 적힌 응원보드를 들고 시민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포항시의회가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철강산업의 재도약과 지역발전,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야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 캠페인에 함께했다”며, “그동안 우리 포항은 수많은 역경을 포항인의 정신으로 이겨낸 만큼 이번 위기도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고, 포항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25일 오전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4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8일 선임된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철회하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재구성 할 것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포항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대규모 사업 뿐만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사업 발굴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김은주 의원은 22개 경북 시군의 의견 수렴 절차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전면 재검토와 경북도민의 의견을 반영․숙의할 수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회 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포항시에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제안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26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장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경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예천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농공단지 분양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한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계획안” 외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3개 실·과·소 및 12개 읍·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는 11일 9시50분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용역을 통해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경상북도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순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신성철 교수(경북과학대학교)는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도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 의료시설 확충,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앞으로 경상북도가 나아갈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20일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 일선 학교에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대응에 미흡함을 지적했다. 경북교육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교육청 시설관리직 정원은 672명이다. 9월 1일 기준 현원은 285명으로 387명(58%)이 결원인 상태다. 2명 중 1명 이상이 빈자리인 셈이고, 이를 대체 인력으로 충원하는 등 단기 계약직으로 채우고 있다. 시설관리직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시설물의 유지와 보수 등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두드러짐에도 도교육청에서는 시설관리직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황두영 의원은 “시설관리직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의 한계가 있고, 불안정한 신분으로 인해 단순 노무 등 부적정한 업무를 요구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또한 채용 공고, 계약 갱신, 업무 지시 등 대체 인력 관리로 인해 학교는 학교대로 불필요한 행정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는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AI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방재 대책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지도기반의 표준화된 정보 제공과 함께 AI기반 실시간 도시 침수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국가하천에 구축된RIMGIS(하천정보관리시스템)를 활용하고 지방하천 정보를 추가 데이터화할 경우, 경북 지역의 풍수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심 데이터와 강우량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한다면 도시 지역 침수 예측이 가능해져 신속한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풍수해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천 준설 예측에도 AI기술을 결합한 시스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경민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11월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6,4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성주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는 7명의 의원이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정책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물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10건의 군정 질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정부의 감세 정책과 긴축 재정으로 인해 지방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촘촘한 재정 운영이 요구된다.”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고령군의회는 11월 25일 월요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금)까지 제302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인 25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총 18건의 조례 및 현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26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외 6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2024년도 대비 3.67% 증액된 4,569억원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