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강화, 문화적 소외 해소를 위해 ‘장애인 가족캠프’를 총 3회(9월 4일~5일, 9일~10일, 11일~12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가족에게도 휴식 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의 긍정적 역할을 도모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가를 즐길 기회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가족캠프는 안동시(2025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주최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지역 내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1회), 비휠체어 장애인과 가족(2회)으로, 각 회차마다 10가족 내외가 참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마인드 피아노의 온 가족을 위한 재즈’가 8월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마인드 피아노는 14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공연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콘서트의 주역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공연단체다.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마인드 피아노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재즈 음악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부터 가요, 팝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을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 화려한 피아노 재즈로 온 가족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8월 25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70여 명과 지도감독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이 최우선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안동여자중학교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프로그램 - 꿈 가득 숲 캠프’를 실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동경찰서와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선비정신 수련 활동 ▲도산서원․퇴계종택 탐방 ▲경찰관과의 대화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7월 1차 경안여자중학교에 이어 2차에는 안동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비정신을 배우고 숲 치유 프로그램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경찰관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선비정신이 단순히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우리 삶에도 꼭 필요한 가치임을 알게 됐다”며 “숲 치유와 대화를 통해 친구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비정신이라는 안동의 특색을 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년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에 지역 청소년 26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009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류활동과 해외연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참가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해 부여군․삼척시․완주군을 포함해 총 4곳의 지자체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안동에서는 경안고․경안여고․성희여고․안동고등학교․한국생명과학고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을 넘어 또래 교류를 이어가며,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컨설턴트 멘토단과 함께 ▲7단계 꿈 찾기 멘토링 ▲직업박람회 ▲모의 면접 ▲드림스토밍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서울대 멘토 선생님을 만나 꿈을 찾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처음 계획했던 진로가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5가정,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YMCA가 주관하며,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연대감을 높이고 의사소통을 증진하고자 개최했다. 이에 ▲주제강의(청소년기 특징) ▲가족 집단 상담 ▲가족 공동체 놀이 ▲30초 SNS 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및 기념품 제작 ▲편지 쓰기와 롤링페이퍼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약속의 시간’은 가족들이 직접 쓴 편지를 서로에게 전달하고 집으로 보내며 가족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대화를 잘 못 했는데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사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멀어진 자녀와 다시금 거리가 줄어든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과 10월 단호샌드파크에서 안동시 거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텐트 밖은 안동, 캠핑으로 공동육아 즐기기’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9월 13일~14일 ▲2차 9월 20일~21일 ▲3차 10월 18일~1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으로, 2013년생 이하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15가정(약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은 우선 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까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가족 야외활동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식당 앞 세부정보 제공 및 포토형 메뉴판 제작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식당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판과 메뉴판을 제작․지원해 지역 음식점의 홍보력 강화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관내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며, 식당 외부에 설치 가능한 스탠드 안내판과 내부에 비치할 포토형 메뉴판을 제작 지원한다. 메뉴판은 책자형 또는 태블릿형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갖춰 (사)안동시관광협의회 사무실(안동시 축제장길 210, 2층)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이 한층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안동시관광협의회,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이 지닌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창근 안동시관광협의회 회장, 손진걸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우병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공모사업 공동참여 △지역 상생 협력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창근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관광의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원도심의 잠재적 자원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손진걸 이사장은 “원도심이 관광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우병식 센터장은 “그동안 태사길 투어 상품 등으로 원도심 자원을 알렸다면, 이번 협약은 이를 넘어 차별화된 관광 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안동시가족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삼성의 후원, 경상북도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113명이 참가했다. 그중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안동시 참가자들이 가장 주목받는 성과를 올렸다.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정화(성희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일본어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일 혼혈 정체성으로 인한 차별을 한국무용 전공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했다. 초등부 우수상을 받은 임세영(일직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은 이야기를 베트남어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정화 학생은 “대상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결과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가족센터 유하영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이중언어교육 지원사업의 결실”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국악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립공연단이 창립 이후 첫 작품으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동의 전통과 음식, 공연예술을 결합한 신개념 무대다. 공연은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 30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매일 공연이 이어진다.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배우 19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선한 에너지를 더했다. 공연은 안동의 한 선비가 한로(寒露)를 맞아 성대한 잔치를 열며 시작된다. 그러다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며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며, 관객들은 극 속 잔치에 초대된 손님이 돼 배우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극의 흐름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작품은 ‘이머시브 다이닝(Immersive Dining)’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 몰입형 공연을 뜻하는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와 ‘파인 다이닝(Fine-dining)’을 결합한 장르로, 관객은 공연 속에서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며 실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무대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AI 자율제조로봇 실증(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월 26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 양조장 중심으로 전통주 제조공정에 로봇・AI 등을 융합한 자율 제조 시스템을 구축해,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전통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주)회곡양조장과 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5억 원, 지방비 7천만 원 등 총 6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특히 전통주의 품질을 좌우하는 발효․숙성 과정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효 시간, 온도, 교반 간격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동 온도 센서와 연동되는 다관절 교반 전용 로봇을 제작하며, 완제품 검사와 포장 단계에는 무인 박스 적재 로봇을 도입해 생산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주와 AI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자율 제조 표준모델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금정아트마켓’의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다음 달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예술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해마다 기획·운영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기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인 ‘A·T 전시프로그램’과 시민 개막퍼포먼스인‘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금정아트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 아트마켓’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7일과 9월 28일 양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플리마켓 형식의 프로그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위해 원화 전시, 체험 활동,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두더지의 여름’,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체험, 나전칠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운명처럼 나를 고른 당신에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명적인 책 한 권’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대출 이벤트도 열리며, 9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대출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고, 14일 이내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연체자 해방의 날’도 시행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