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가 최근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70만 원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중심이 돼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물품이 거래됐다. 김정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히 물품을 거래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시 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가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를 돕는 모습은 매우 귀감이 되고 포항시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 게임문화재단 최정호 박사를 초청해 ‘레벨업 부모되기! 자녀와 게임,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게임에 몰입하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참여한 부모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과몰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게임을 자녀와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상담 사례를 들으며, 게임 시간으로 자녀를 통제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고, 게임 캐릭터으로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등 게임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많은 부모님들께 청소년 게임 과몰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테마별 부모 교육을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단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해빛청소년봉사단 총 3개 기구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각 기구의 단원들이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기획단은 올해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로 수련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해빛청소년봉사단은 매월 정기 활동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영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등록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행복반올림’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센터 등록 회원의 가족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정서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가족 간 자조모임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증상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이 정신질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정서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자조 모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과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원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팀, 76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사격 꿈나무 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 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부활을 알린 사격 종목의 위상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포항을 찾았으며,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 선수가 안았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죽변고(곽다혜, 장지현, 서인영, 박은비)가 금메달을, 경북체고(임민정, 최가혜, 이정인, 박규리)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고(이준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 운영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에서 발굴된 6개의 사업 중 청년정책 문자 알림 지원 서비스(이하 포랑새)와 캠핑 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PO-캠퍼)이 4월부터 우선 시행된다. ‘포랑새’는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신청 시 청년정책(고용정보)과 청춘센터 내 프로그램 모집 일정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신청 시기 전 문자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년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관련 정책, 공모사업 등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는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포랑새’와 ‘PO(포)-캠퍼’는 포항 청춘센터·청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만 포항 앞 바다 일원에서 진행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영일만항을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받아 보급선 하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 계획에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시·경상북도-한국석유공사 간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MOU’에 따라 추가 시추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논의 등 협약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 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시청 2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북구청에 총 32개 소의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시청 내 마련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탁 절차 등 안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모금 안내 창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성금 기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현수막 설치, 배너 홍보, 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별모금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범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더해 응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급식, 생수 및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항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지역별 필요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포항시에 산업재해 관련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적극 개입을 촉구했으며, 안병국 의원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주민 동의 없이 교량 철거 및 보행자 전용 목교 설치로 계획이 변경됐음을 지적하며 포항시의 공식 사과와 차량 교량 복원을 위한 재설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신중년 세대(만40~64세) 지원센터 설립, 신중년 친화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포항시 인구 감소 문제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윤제 의원은 기존 기후대응 도시숲이 시내 조경과 경관 개선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전국적인 산불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19~20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5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 시는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신병훈련 교육훈련단과 해병대 제1사단을 기반으로, ‘해병인의 고향’이라는 특성을 살려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매년 4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 발령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지속됨은 물론,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대한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한 시기임을 고려해 축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포항시와 해병대 제1사단은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고려해 ‘2025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추후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협의로 가능한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시와 함께 매년 해병대 제1사단과 해병대 전우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군 장병과 해병대 전우회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해 ‘포항,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50여 개국 70여 명의 해외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 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회색 산업도시에서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포항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축구장 107개 면적인 76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 시장은 이 가운데 거점 도시숲 5곳이 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을 받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도시숲을 축구장 670개 면적인 478만여㎡까지 늘려 연간 2,010톤의 연간 온실가스 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표 사업인 철길숲의 경우 하루 약 3만 명의 시민이 찾는 대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초등학교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김종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임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5건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의사일정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8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등 심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10일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11일~14일 예결특위 활동, 15일 제3차 본회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림클래스’와 ‘창의과학교육프로그램’을 지난 3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40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드림클래스’ 프로그램은 ▲두뇌스포츠 바둑·체스 ▲초등 탁구왕 ▲클레이랑 놀자 ▲달작감성 베이커리 ▲쉽게 배우는 통기타 등 30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과학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탄탄 파이썬 ▲로블록스 코딩으로 게임 만들기 ▲로봇 코딩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GO! GO! 자율주행자동차 등 12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며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관련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채널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채널 추가를 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 27일 포항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성교육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한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하며 ‘경계존중교육’,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 ‘또래성폭력예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3월 28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제4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혜숙 포항시 문화예술과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룡포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가 구룡포 주민과 시민, 관광객을 위한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입주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여러 단체와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 생활문화센터가 운영위원회와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구룡포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