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해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을 함께 축하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계양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으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시비 1회 추경 반영 요청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추가 재정지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의 박촌역 연장 필요성에 대한 모두 발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에 따라 박촌역으로 광역철도망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업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 시장은 브리핑룸을 방문해 구 출입기자와의 간담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26일 7층 컬처팩토리에서 사단법인 인천 독립영화협회와 인천독립영화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우 관장과 강윤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의 유일한 독립영화제로 지난해까지 11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제11회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독립영화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찾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며, 인천 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인천 지역 영화 부문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 부문까지 상영해 독립영화의 폭을 넓히고, 감독 및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독립영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영우 관장은 “인천독립영화제 공동 개최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인천 지역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 생활,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항 등 3개소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판매시설, 물양장 확장, 선착장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 지도항은 인천시 유인도 내 가장 작은 규모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어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촌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겨울철 북서풍과 방파제의 구조적 문제, 월파로 인한 어선 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의원세미나실(의회 청사 4층)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과 민간 위촉위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올해에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 윤재실 의원)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대표 오수연 의원)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영복 의원)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대표 최훈 의원) 등 총 4개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각 연구단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 소통 강화 방안 △아동 인구 감소 시대에 인천 동구의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 △인천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설정하고 정책 간담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공무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공무직원 신규 임용자 직무 적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자의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직종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유사 직종별로 공통 및 맞춤형 교육 과정 20개를 편성하여, 교육공무직원 복무 제도, 업무관리 시스템, 학교 회계 기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임용자의 현장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안전관리방안 ▲늘봄학교 운영 실무 강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 인천이음고등학교(서구 원당동) 등을 찾아 준비 상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지면적 5천340㎡, 건축연면적 6천917㎡,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 등에 총 240명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대지면적 1만3천㎡, 건축 연면적 1만6천766㎡,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학급 36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천176명 규모로 개교를 준비 중이다. 끝으로 인천이음고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5천㎡, 건축 연면적 2만8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명481명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현장 방문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공간과 시설들이 학습 환경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그리고 교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공동주관사인 경기일보가 인천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6일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문화 소외계층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 2024년 총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세웠다. 경기일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에 7천만 원을 기부하고, 인천문화재단은 기부금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전시장 조성과 축제 접근성 강화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성공이 다시 인천의 문화 소외계층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20주년을 맞는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가 국내 대표 축제로, 그리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김희곤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 소통ㆍ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에서 총 24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계양소방서에 배치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의 공직 윤리관 확립과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 대원들의 마음가짐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희곤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답변하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실무에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료와 선배, 후배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라에 있는 서북봉사관에서 ‘치유농업전문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치유농업전문봉사회 안갑선 회장을 포함한 봉사원 11명을 비롯하여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 및 봉사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봉사회의 결성을 축하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말로, 치유농업전문봉사회는 전문지식과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원예치유활동지원 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치유농업전문봉사회 안갑선 회장은 “작년 적십자에서 치매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사업을 함께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의 뜻을 모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적십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26일 열린 제282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 윤재실 의원,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최훈 의원은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구의 소상공인, 제조업자,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들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지원이 절실함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대료 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긴급지원 △긴급 금융지원 등 제조업체·중소기업 지원 확대 △난방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 강화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윤재실 의원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무산된 일진전기 인천공장 이전 부지와 관련해, 해당 부지에 공장난립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산업혁신 모델 구축 등을 촉구했다. 또, 윤 의원은 최근 주민동의율 저조로 난항을 겪고 있는 화수아파트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슬럼화로 인한 주민 소외감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