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월, 부산아파트에서 2학년 여고생의 동반 투신자살한 사건은 우리 사회를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이에, 다시 한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자살에 대한 문제를 살피고 점검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제33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 있었다. 질의에 나선 최영진의원(국민의힘, 사하구1)은 여학생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과 이에 방관한 우리모두가 공범으로 사회적타살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부산시와 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우선, 부산시를 대상으로는 매년 삭감되는 자살예방 관련 예산이 줄어 드는 것을 지적하면서 향후 개선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사회적 심리부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면서 전국 최초로 2013년 사회적심리부검을 추진하겠다고 한 부산시의 당시 발표를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면 충분한 데이터가 쌓여 자살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최의원은 한때 자살률이 세계 최고였던 핀란드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진구 범천1동은 지난 16일 부산진구가정지원센터와 양질의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및 찾아가는 건강가정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반 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여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대상자에 대한 연계가 활성화되도록 추진됐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진구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선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 센터장은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건강가정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회장 제정숙)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20개 동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 6시부터 삼계탕 조리에 나섰으며,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200세대 전 가정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 제정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끓이면 땀이 비 오듯 쏟아지지만, 집에서 맛있게 드실 어르신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 어떤 더위도 견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는 현재 270명의 회원이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긴급구호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경계석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부산진구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우기 등 버스 승하차 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계석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계석 상부에 홈파기를 시행하는 것이다. 버스정류장 화강암 경계석의 표면을 거칠게 마감하고 노면배수를 촉진시켜 낙상사고를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1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하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0개소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회 사업을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김치 지원사업 ‘김치, 여름을 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시행되는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 의 일환으로, 여름철이 되면 겨울철 김장 김치가 소진되어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공백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7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 거쳐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를 부탁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하기 위해 총 10주간 교육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도 함께 배웠다. 한 수강생은 “정리수납을 배우면서 생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실습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제의 차이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이 끝난 뒤에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15일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이운화)에서 제과류와 고무장갑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초량3동 소재 경로당 두 곳인 초삼경로당과 초량동원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특히 제과류는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되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고무장갑은 청소 및 생활 편의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운화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와~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및 사례관리사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동구청 버스 1대를 포함한 총 2대의 대형버스로 이동하여 신나는 물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방학 기간 중 활동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는데, 덕분에 아이와 물속에서 신나게 웃고 스트레스도 풀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이런 기회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진)와 함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영진 지사장의 돌봄통합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중구 동광동위원회(명종채 위원장)에서는 이달 15일, 동광동 저소득층 취약계층 20가구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 이불(냉감 매트)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명종채 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운 올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1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종합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 동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윤인근 KMI 부산검진센터장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공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1인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KMI에서 후원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KMI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는 지난 13일,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잠수 장비를 활용해 바닷속에 쌓인 그물망과 각종 해양 쓰레기를 인양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성득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하버시티 동구의 자랑인 북항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본격적인 북항 시대를 맞이한 하버시티 동구의 바다를 위해 애써주시는 해병대전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북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수중정화활동은 물론, 취약지역 방범, 지역 행사 질서 계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대표의원 성창용)은 오는 7월 17일, 벡스코에서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연구단체 부산역의 의원들을 비롯해 공동주최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AI·디지털전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부산시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K-ICT Week in BUSAN 2025’ 전시 참관을 시작으로,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본격적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최원석 AI·AX 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정나영 국장, 부산벤처기업협회 박태옥 사무국장, 부산의 인공지능 기업인 ▲더블오 정명환 대표, ▲감바랩스 박세진 대표, ▲미소프트 김갑열 대표, ▲싸인랩 임호섭 대표, 아울러 KAIST 김대영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산업의 도전과 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음악으로 떠나는 북유럽 산책, ‘세클산’ 세 번째 여정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선보이는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 시리즈의 세 번째 여행지, 〈북유럽'이 오는 7월 24일과 2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월 '헝가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시리즈는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 번째 무대는 백승현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와 해설, 그리고 플루티스트 조성현의 협연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 카를 닐센,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통해 북유럽 음악의 정수를 조명한다. 해당 작곡가들은 자국의 민속 전통과 자연, 국민적 정서를 고유의 음악 언어로 표현하며, 각기 다른 풍경과 감성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그리그·닐센·시벨리우스, 북유럽 음악의 정수 첫 곡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1884년 노르웨이 문학가 루드비그 홀베르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작곡됐다. 고전적인 형식 속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1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퍼센트(%)로 전년 동월 대비 0.7퍼센트포인트(%p) 상승했으며, 이는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58.8%, ’02.7월 및 9월)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는 올해 2월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6월 부산시 전체 취업자 수는 171만 7천 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취업자 수 167만9천 명, 전년 동월 대비 5천 명 증가)에 이어 다섯 달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용근로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증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