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남구의회는 5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린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행사로, 채용과 진로 탐색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80개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고용노동부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각 부스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구직자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정부와 함께 은평구가 서울 서북부 미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국정 기조로 삼았다.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겠다는 뜻으로 화합과 연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구민 곁을 지키며 힘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는 안전과 회복, 도약의 시대로 향하는 새로운 해를 열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은평구 지역발전과 관련 ▲수색역세권 개발 ▲고양신사선 추진 ▲신사고개역 신설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녹번·응암·수색 지역 중학교 건립 ▲ 제2통일로(세검정구파발터널) 개통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구에서도 적극 추진하던 숙원 사업들로 은평구는 이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새정부 출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새 정부의 주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해 말 이후 반년간의 공전 끝에 5일 시작된 ‘서대문구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사상 초유로 구청장 연설이 배제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구의회 개회 연설을 통해 ‘이번 정례회가 의회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피력하고 ‘민생 현안과 미래 성장 과제를 해결을 위한 구의회와의 화합’을 강조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구의회 연설은 구청장이 구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는 시간으로 정례회 및 임시회 개회 때마다 이어져 왔다. 구는 ‘이번 회기에서 구청과의 그 어떤 사전 협의나 조율도 없이 해당 순서가 일방적으로 제외됐다’며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이 구청장이 당초 구의회 개회 연설을 통해 구민과 구의회에 공유하고자 했던 5대 정책 분야(도시개발, 환경교통, 인생케어, 교육문화, 경제상생)의 구정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국제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 허브와 글로벌 명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전국연합학력평가 총주관청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출제한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유출경로(SNS 단체 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에 대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하여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조치 등 관할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답지, 정답 및 해설 관리 와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4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남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9월 26일부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앞두고 서울시가 5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직접 비전과 철학을 발표했다. 서울비엔날레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시문제의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도시건축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는 ▴주제전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 등 네 가지 주요 전시와 개막포럼(글로벌 대화),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건축물의 단순 미학적 관점을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축물의 외관에 주목, 도시와 건축물을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기획 방향이다. 건축의 외관이 사람의 뇌와 몸,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건강과 웰빙적 관점에서 새롭게 건축을 바라보는 것이 핵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지를 새로운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첫 단계 사업을 지난 5월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희궁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이 역사와 여가, 그리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희궁은 1616년(광해군 8년)에 세워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離宮)으로, 조성 후기에는 서궐(西闕)로 불리며 경복궁, 창덕궁과 함께 조선시대 5대 궁궐로 손꼽히고 있다. 인왕산과 연결되는 도심 속 100,930㎡의 대규모 열린 공간임에도, 궁궐의 훼손과 소실, 복원의 어려움 등으로 역사성이 약화되어 있었다. 또한, 주변 도시와 단절된 진입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방문율이 타 궁궐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경희궁의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름다운 전통 궁궐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역사문화공원으로의 첫 시작은 궁궐 진입공간과 어도(왕의 길) 정비로,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마쳤고, 금년 5월 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광동~ 반포동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반포대교 일대로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공송전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었으나, 송전선로 지중화를 전제로 수립된 한남5재정비촉진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측에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제안했다. 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한강하부에 새로운 송전선로를 설치하여 기존 송전선로(철탑 4개소)를 철거하는 계획으로, 그 간 송전선로로 저해된 한강변 도시미관 개선이 기대되며, 아울러 낙뢰, 자연재해 등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여 송전선로 결함 가능성이 낮아져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뉴홍익)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금번 결정으로 조성하게 되는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 받아 연면적 약 14만 9천㎡(지하5층/지상9층)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홍익대학교는 금번 결정으로 조성하게 되는 혁신성장시설을 통해 첨단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교육·연구 기반 및 산·학·연 협력시설 등 확충하여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함께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 철거하여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하여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으며, 정문 주변에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홍익대학교 지닌 예술 분야의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해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지 1년6개월여 만에 정비계획이 확정돼 재개발이 빨라진다. 용왕산과 조화를 이룬 586세대 단지 조성으로 목동 구시가지의 정비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6월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목2동 23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가 좁고 막다른 골목이 많아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다. 불법 주정차 문제도 심각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서울시는 2022년 12월 이 지역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한 뒤, 2024년 7월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 보정계수 1.71을 적용해 허용 용적률이 기존 220%에서 230%로 완화돼 사업성이 개선됐다. 이로써 지상 22층 8개 동, 총 586세대(공공주택 88세대 포함) 규모로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강남·송파 재건축 아파트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한다. 서울시는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송파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14곳을 2026년 6월 22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강남3구, 용산구 아파트에 대한 지정 이후 이번 달 22일 만료를 앞두고,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10개 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4개 단지 총 14개 단지로, 면적은 1.43㎢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대치동 개포우성1,2차(88,760.6㎡), 선경(78,636.2㎡), 미도(195,080.4㎡), 쌍용1차(47,659.0㎡), 쌍용2차(24,484.4㎡), 우성1차(29,874.0㎡), 은마(243,552.6㎡) ▴삼성동, 청담동 진흥(51,035.5㎡), ▴청담동 현대1차(7,004.1㎡), ▴잠실동 주공5단지(353,077.0㎡), 우성1·2·3차(120,354.0㎡), 우성4차(31,631.0㎡)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5월, 매주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상설공연’에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 약 4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태권도 상설공연은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오후 2시, 4시) 열린다. ※혹서기(7월, 8월) 미운영 2007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태권도 상설공연은 누적 관람객 8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을 방문하면 꼭 한 번 즐겨봐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국기원과 국가대표시범단 등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이는 정통공연 뿐만 아니라 케이팝이나 뮤지컬 등을 접목한 융합공연 등 총 11개 태권도 공연팀이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밌게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권도 체험존’을 공연 전후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파나 발차기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한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며 ‘건설공사 직접시공 규제철폐’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의한 공동계약 시 주계약자가 해당 공종을 모두 직접 시공해야 하는'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6월 2일 예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이번 개정은 ‘규제철폐안 13호’-‘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계약자 관리방식 등 입찰참여방식 확대를 통해 종합-전문 간 컨소시엄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 생산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전면 폐지하면서 행안부 예규에 따른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는 개정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적용받게 되며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의한 건설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는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 대시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은둔 가구 지원,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발표했다. 센터는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6월 6일~8일(3일간) ‘참 외로울 땐, 정원에서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홍보를 위한 홍보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존, 부스 방문객을 위한 리워드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알아보GO)’에서는 정책 홍보 갤러리,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포토존, 돌림판 퀴즈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존(참여하GO)’에서는 외로움 심리테스트, 외로움을 날려라 펀치 등 정원을 찾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을 돌본다. ‘리워드존(충전하GO)’에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1년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 40곳에 반찬 쿠폰을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식사생활’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은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와 청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이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모금된 구민 성금을 활용해 대상 가구에 매월 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 4장을 제공한다. 쿠폰마다 일주일 동안의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어 이를 받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매주 한 번씩 반찬가게를 들러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구입한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2주 이상 쿠폰을 사용하지 않는 가구에 건강 문제나 생활 불편 사항 등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과 돌봄은 물론 대상 주민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늘리고 반찬 가게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희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A씨는 “1인 가구는 음식 재료를 사는 것조차 부담스러운데 반찬 쿠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