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전문무역상사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미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전문무역상사의 대행수출 역량을 활용하고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 전문무역상사는 국내 제조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전시회 참가·구매자(바이어) 초청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복잡한 수출 절차를 대신할 파트너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부산기업이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 대상은 부산지역 전문무역상사* 81개 사며, 부산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심사기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에 개최되는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의 정규티켓을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전국 유일 도심 속 해상교량을 달리는 행사로,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한 개의 터널을 연결한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2006. 9. 21.이전 출생자)으로, 평균 시속 25킬로미터(km) 이상 주행 가능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동력(전기) 자전거 및 브레이크가 부착되지 않은 자전거는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칠칠코스(77킬로미터(km)) ▲삼삼코스(33킬로미터(km))로 나뉘며, 칠칠코스는 맥도생태공원에서, 삼삼코스는 천마터널 입구에서 각각 회차한다. 특히, 칠칠코스에는 아찔한 높이로 유명한 부산항대교의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비는 ▲정규티켓 기준 10만 원 ▲30인 이상 단체티켓은 20퍼센트(%) 할인 적용된 8만 원으로, 총 50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어제(16일) 노후화된 공동어시장 시설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의 낙찰예정자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업체: 에이치제이(HJ) 중공업,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원개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2천412억 원을 들여 서구 남부민동 부지에 연면적 6만 1천971제곱미터(㎡)(지하 1층~지상 5층)의 신축 건물을 건립하는 대형 공사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 후 전국 최대 규모 수산물 산지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낙찰예정자 선정으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노후화된 공동어시장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수산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광·문화시설로서의 상징적 역할을 기대한다. 현대화 사업은 2017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지난해(2024년) 10월 입찰 공고했으나 유찰됐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와 스트라이크 레빌라(Strike B. Revilla) 필리핀 바쿠르시장을 만나, 부산과 필리핀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 필리핀 대사에게 “이번 달 말 임기를 마무리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라며, “한국과 부산에 보여주시는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는 특히 2011년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양관광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은 자매결연 1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부산은 국내외 재난 대응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기초로 한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며, “이처럼 부산은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7월 5일에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부산의 경우, 1인당 3만 원이 추가로 지원돼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이어지는 2차 지급(9월 22일~10월 31일)에서는 국민의 90퍼센트(%)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2025년) 6월 18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위생, 환경 등 관광수용태세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늘(17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 수요가 부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4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회복세가 입증된 부산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장 주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 해수욕장에서 수용태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선제적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날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태종대유원지 관광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송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 선언' 결의대회를 벌인다. 박 시장은 이날 전 일정을 순회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살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영기)은 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은 송림공원에서 미포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에서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깜짝 공연을 펼쳐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영기 지휘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7월 15일 저녁, 카페 아브니르에서는 동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은 2025년 6~7월간 하버시티 동구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구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신청받아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하여 집 앞, 공원, 아파트 광장 등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인기로 공연 횟수를 7회로 늘리고 민관 협업을 통해 카페에서도 진행했다. 또한 댄스 무대를 마련하여 기존의 트로트, 마술쇼 외에도 더욱 다양한 장르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북항의 야경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가 주민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제구는 7월 15일 온천천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4회 봉산마을 달빛축제 성황리 개최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산마을에서는 지난 2025년 7월 12일, ‘제4회 봉산마을 달빛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블루베리 꽃 필 무렵’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환)이 주최·주관했으며,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024년에 종료된 봉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의 브랜드를 알리고 주민 중심의 활력 있는 재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봉산센터(영도구 오동꽃길 32)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특히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화제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체험과 감성 가득한 골목영화제 오후 내내 운영된 체험행사에는 △쿠키·머핀 베이킹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꽃차 체험 △블루베리 묘목 분갈이 체험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 공무원 모임 ‘영도혁신톡톡’은 7월 15일 관내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혁신톡톡’은 영도구 소속의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주요 정책과 사업에 청년의 시각을 더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플랫폼이다. 이번 탐방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관광안내센터, 우리동네ESG센터, 영도공간 307 등 총 3개 시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니 각 시설이 가진 매력과 개선점이 더 명확히 보였다”며, “향후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해 영도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인 시각과 에너지를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혁신톡톡은 분기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1분기에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2분기에는 ‘영도구 인구 및 청년 유입 방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5일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고문(이해자) 자택을 방문해, 호주 노던비치즈시와의 국제 문화 교류 행사 참가를 준비 중인 시니어 동아리(실버라인 색연필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부터 호주 노던비치즈시에서 개최되는 그림&사진 전시회를 앞두고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회원들을 응원하고 영도구와 노던비치즈시 간의 지속적인 국제 교류 협력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노던비치즈시 그림&사진 전시회는 ‘두 도시,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Two Cities, One Story: Cultural Exchange Through the Paintings of a Senior Club)’를 주제로 하여 영도구와 노던비치즈시의 공통된 장소를 배경으로 시니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 작품을 통해 두 도시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약 20점으로, 회원당 1~2점씩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호주 노던비치즈시 공립도서관인 맨리 도서관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최근(15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안전한 가덕도신공항 조성 방안 및 항공기 비상탈출 훈련 관련 법·제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송현준의원(행정문화위원회, 강서구2, 국민의힘)을 비롯해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의원(사하구1, 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 이준호의원(금정구2, 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의원(북구1, 국민의힘), 이복조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기장군1, 국민의힘), 배영숙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박종율의원(북구4, 국민의힘)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최근 항공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무안공항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가 전손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 사고로부터 안전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하여 사고 유형 분석과 이에 맞는 대응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사 및 정부 차원의 개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25년 7월 16일 13시 30분, 부산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를 적시에 받지 못하는 대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개최된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여성가족과장, 가족정책팀장, 아이돌봄 지원사업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10일 이종환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한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당시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대기가정 현황을 토대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유휴 아이돌보미가 없거나 매칭이 되지 않아 대기 중인 가정이 무려 309가정에 이른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여성가족국장은 대기가정이 발생하는 주요사유로 ▲아이돌보미 수 부족과 ▲등·하원시간대 이용수요 집중(79%)을 꼽았다. 부산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 아이돌보미를 156명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18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북항 공원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고려한 공원 명칭 지정의 필요성과, 50년 넘게 원도심 재개발을 가로막고 있는 고도지구 규제의 해제를 통해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항은 재개발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북항 일원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친 부산대첩의 격전지이자 민족사적 상징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역사적 장소에 조성된 6개의 공원에는 아직까지 공식 명칭이 없는 실정이다. 현재 북항 내 공원들은 ▶문화공원 5개소 ▶역사공원 1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약 19만6천㎡에 달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북항친수공원’이라는 임시 명칭으로만 불리고 있어, 시민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강주택 의원은 공원의 주소는 ‘이순신대로 164’로 명시되어 있어 역사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작 공원 명칭에는 이 같은 장소적 의미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