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년 증가하는 반려식물 수요에 맞춰 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식물을 직접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식물 인구 및 산업 규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반려식물을 기르고 있다. 이를 지역별 인구에 환산하면 국내 반려식물 인구는 약 1천7백45만 명으로 관련 산업 규모는 총 2조 4천2백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구는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과습, 병해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축제 현장이나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생활권 공간에서 진행되며, 반려식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및 처방 ▲분갈이 실습 ▲반려식물 관리 요령 교육 등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단지이며, 참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뜨거운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터를 내달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2023년에 조성된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과 지난해 조성한 ▲신도근린공원 ▲신흥어린이공원 등 총 6곳이다. 특히 신도근린공원과 신흥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발을 담그며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돼 있어,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터 운영 기간은 내달 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물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서구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거리공연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을 개최한다.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은 ‘5’세도 즐기고 ‘9’세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쉽고 재밌게 접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세대·다가구 주거지가 밀집한 저층 주택 지역의 어린이 공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가족이 집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13일(금) 까치어린이공원(화곡1동 소재)과 쌈지어린이공원(방화1동 소재)을 시작으로, 볏골어린이공원(화곡본동 소재), 마곡하늬공원(공항동 소재) 등 관내 6개 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인근 주민센터 다목적실 등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버블쇼 ▲마술 ▲인형극 ▲벌룬쇼 ▲저글링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버블쇼는 비눗방울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마술공연은 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기후위기로 인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현중학교 옥상 976.77㎡ 면적에 쿨루프(Cool Roof) 시공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공에는 충현중 1학년 학생들도 참여하며 기후대응 실천 의미를 더했다. ‘쿨루프’는 건물의 지붕 또는 옥상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특수 도료를 도포해 지붕의 표면 온도를 14~20℃, 실내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친환경 기후대응 기술로, 여름철 실내 냉방 에너지 소비를 10~30%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9일 충현중을 ‘2025년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사를 진행했다.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 쿨루프 시공하는 기후 대응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학교 학생들이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충현중 1학년 학생 120여 명이 학교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배우고, 희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안 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에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장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사회·사회적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오용석 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향후 2년간의 활동을 위한 공론화 과정 및 절차, 숙의·공론유형 등 공론장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권예성 위원장은 “공론화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자치분권, 주민자치, 민관협치 등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광명시민의 93%인 약 26만여 명이 신청해 사용률은 약 98.9%에 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이끌어냈다”며 “선제적으로 추진된 민생안정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신규 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주요 지침 및 상담 기법 전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민원상담으로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보훈단체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에 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이다. 신임 최진영 협의회장은 그동안 보훈단체 활동을 통해 보훈 가족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 해왔으며, 이번 보훈단체협의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내 보훈단체 간의 협력 강화와 보훈 선양사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진영 협의회장은 강릉 만세운동(1919.4월)의 주역인 독립유공자 박장실 선생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최진영 협의회장은 강릉 명륜고, 한국 방송대를 졸업했으며 삼척군청, 강릉시청, 왕진임업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로뎀ENG 이사를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여행 '고고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의 놀이를 체험하고, 부모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레트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부스별 미션을 수행하면 ‘엽전’을 받을 수 있다. 체험 부스는 ▲달고나 만들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옛날교복 포토존 ▲우리 가족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받은 엽전을 행사장 내 ‘엽전 매점’에서 추억의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날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자는 110명을 모집 완료했으며, 현장에서는 3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헌혈자의 날(6.14.)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9일 강릉시청 정문 앞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이 주관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헌혈버스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영화관람권,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시는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여 헌혈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 한 번의 헌혈이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이 되기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95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1년 세액을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6월과 12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일규 세무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인 6월 30까지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세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총사업비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남항진경로당, ▲주문진경로당)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에는 장애인 복지관까지 선정됨으로써 강릉시의 공간 개선 방향이 시정목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데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부서별 정부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 절차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다. 그간 시는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을 통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공모사업 추진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부서별 자체 점검해왔다. 올해부터는 부시장 주재 실국장단 회의를 통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2단계 검토과정을 거친다.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는 시비 부담이 있는 신청 예정 공모사업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재정 부담률, 사업효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 논의를 거쳐 추진부서에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신청하고 연례반복적으로 추진하던 공모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3건 29,240백만 원의 공모사업이 사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신청됐다. 선정 결과의 분석과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늘(13일)부터 25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유홍준 작가의 집필 환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사유를 구현한 공간 전시인 '유홍준의 방: 미학의 숨결, 삶의 기록'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비롯한 여러 인문 교양서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소개해 온 유 작가의 삶과 철학, 그리고 대표 저작물 및 실제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유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국의 미를 새롭게 조망하고, 인문학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전시 구성은 ▲유홍준의 생애와 학문적 성장기를 소개하는 '그 사람 유홍준' ▲연구 노트, 강의자료, 주요 저작물이 놓인 '학자의 방' ▲문화유산 답사 노트와 답사 소품 등이 전시된 '답사의 길' ▲한국의 미를 주제로 한 '미의 방' ▲관람객이 작가에게 편지를 쓰며 체험에 참여하는 '당신의 방'으로 구성된다. 전시 소품은 창비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실제 작가의 저서, 답사기 자료집, 답사 소품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무형유산의 보존과 원형 전승을 위해 '2025 구덕골 전통민속예술축제'를 구덕민속예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인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되며,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산하 3개 보존회인 ▲부산농악보존회 ▲구덕망깨소리보존회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에서 주관한다. 또한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초청공연인 수영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농악과 구덕망깨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의 원형 전승 공개행사로 구성된다. 시는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시 지정 무형유산 전 종목에 대해 공개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는 시 5개 무형유산 전수 교육장 중의 하나로, 서구 대신공원에 소재해 있으며, 부산농악 등 3개 시 무형유산의 원형을 전승하고 있다. 원형 전승 공개행사의 첫 번째 순서인 ‘부산농악’은 1980년 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서구 아미동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행해진 농악으로 경상도 지방의 특색을 잘 나타낸다. 공연 두 번째 순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