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8월 25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촌면릴레이후원 홍보판 새단장을 기념하고, 324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판은 기존 빨간색 복주머니 모양에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하트 모양으로 변경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강은수 위원장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새 홍보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후원 릴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릴레이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계절별 맞춤 복지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가 지난 7월 4일부터 정부 세종 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가운데 8월 25일(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홍천군청에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강원도와 홍천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의 불이익을 받아 왔으며, 관내에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1만여 명이 넘는 장병들과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를 비롯한 홍천군 등의 지자체들은 수도권과 국가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방의 쇠퇴와 소멸을 막고 국민이 어디에서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이동권과 차별 없는 지역개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평등하게 이동권, 교통편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고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중소 도시 또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직결되는 SOC 건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은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27일 서면을 시작으로 9월 2일 북방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 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 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8월 27일 오전 10시 서면, 오후 2시 남면, 8월 28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2시 홍천읍, 8월 2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 9월 1일 오전 10시 내촌면, 오후 2시 영귀미면, 9월 2일 오전 10시 화촌면, 오후 2시 북방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 연도를 맞아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협의회 임원과 소속 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주요 프로그램인 숲속 운동, 숲 산책, 수(水)치유 등을 체험했으며, 단위 봉사회별 소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치매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2천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달성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는 걷기 운동과 함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시 정밀검사와 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시는 걷기 챌린지 참여와 함께 검진까지 병행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함께 진행하는 제휴 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1만 원 감사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기부자분들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영주시의 특산품을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 7종의 답례품을 오는 9월부터 신규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 기부자 확보와 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답례품은 △유기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9월 5일까지 ‘‘2025년 생애주기별 부모와 자녀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반과 초등자녀반으로 나누어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총 10회기(각 5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는 심리검사 및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케이크 만들기 및 타일원목트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자녀는 새로운 놀이환경에서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5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한지 공예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전통 기법을 활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 한지 공예가의 직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또한 일부 청소년들은 향후 공예 분야로의 진로를 고려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박현국 군수,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스마트팜 운용 기술과 작물 생육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딸기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는 등 25주간 운영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3명이 수료했다. 이중 지난해 기초과정 평가에서 우선 선발된 17명은 올해 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 바로 입주해 본격적인 영농에 나설 예정이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초기 자기자본 부담 없이 최신 시설을 활용한 안정적 영농 기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올해 말 입주를 앞둔 17명의 창업농이 봉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4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하반기 10월 17일까지 안동·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자로 도내 1,500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 기본과정 4시간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지도 등 교양과정 2시간으로 운영되며,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연수에 참여한 안동지역 학부모는 “책을 읽어주는 것이 단순히 텍스트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도서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청송 소노벨에서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전문가단’ 1차 연수를 개최하고,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단 양성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사 직무연수를 넘어,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을 중심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전문가 집단을 조직·운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암기식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비판적 문제 해결력·융합적 이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전문가단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별 교사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2차에 걸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이어간다. 1차 연수에서는 △성취기준 분석을 통한 평가 설계 △서·논술형 문항 개발 △채점 기준 및 예시 답안 작성 △채점 결과 분석과 피드백 활용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직접 문항을 개발하고 채점 기준을 적용하며 수업과 평가를 연결하는 실질적 전문 역량을 쌓았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내 10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본격 도입에 앞서 테스트 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과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평가다.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쓰기·셈하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단계로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이며,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도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평가는 본 평가 시행에 앞서 문항의 적절성과 운영 절차를 검증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테스트 평가는 수준별, 월별 형성평가 문항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학습 이해도와 사회・정서적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문항 타당성을 검증하고,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경북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학교별 상황에 따라‘하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자살(시도)·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 안정화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다. ‘경북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는 게 주요 내용이다. 1단계로 담임교사가 학생 관찰과 면담을 통해 위기 징후를 확인하면 1차 상담을 하고, 위기 학생은 2단계의 Wee클래스 심층 상담과 3단계의 Wee센터·생명사랑센터 등 전문 기관으로 연계되는 단계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포착하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먼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삼익뉴타운’을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지난 8월 25일 현판 전달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거리가 멀어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삼익뉴타운’을 대구시 민영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치매안심아파트로 지정했다. 앞으로 센터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익뉴타운’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끌며 치매안심아파트가 올바른 이해와 관심 속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치매 교육과 홍보 캠페인, 치매 선별검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