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5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미영 민주평통달서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무궁화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숙행, 신성 미니콘서트 통해 주민화합 및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 통일음악회는 평화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점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많은 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79개 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1회에 그쳤던 직무교육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정수급 방지와 현장 대응력 강화로 사업의 공공성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도옴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서구와 도옴한의원은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거동불편 장기요양인정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대상자 발굴 및 돌봄자원 연계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적극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올해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과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달서 한의 방문진료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커피전문점 카페청솔로9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와 카페청솔로9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복지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남녀노소가 자주 찾는 카페를 지역 밀착형 거점으로 삼아, 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카페청솔로9는 매장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컵홀더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알림앱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앱 QR코드를 삽입하여, 주민들이 쉽게 복지위기 신고 및 상담 창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매장 내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고 리플릿을 비치해 사업 홍보를 강화한다. 달서구는 카페청솔로9의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달서 희망 수호점’ 현판을 부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사)대구YWCA 및 7개 산하기관과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달서구가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으로, 앞으로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구YWCA는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변화를 선도해온 대표적인 시민여성운동 단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대구YWCA와 산하기관이 함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성당네거리 에서 대구시새마을회와 함께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혼·출산 장려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새마을회,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구·군 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270여 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해, 건강한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수노가 작곡한 결혼장려 캠페인 송 ‘잘 만나보세’에 맞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에게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담은 홍보물이 배포됐다. 이를 통해 결혼·출산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잘 살아보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서구의 결혼장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신규 직원까지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언어 사용’, ‘불합리한 업무지시 하지 않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 직장 내 올바른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한 청렴퀴즈 정답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3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이후, 조직 내 수평적 관계와 건강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의 시작이며, 구성원 간 신뢰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이 지난 7월 3일,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세천리는 금호강과 마천산, 청룡지맥의 궁산이 어우러진 연화부수형(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상)의 명당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현재 ‘세천늪테마정원’이 자리한 세천리 1669번지 일원은 과거 ‘세천늪’이 있었던 곳으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저류지로 전환됐다. 이후 2012년부터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며 수목의 임시거처로 활용돼 왔고, 2021년부터는 국비와 군비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정원 조성으로 ‘세천늪테마정원’의 모습을 갖추며 ‘세천늪’이라는 옛 이름도 다시 찾았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며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 및 편의시설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달성군은 작년부터 요건 충족을 위해 약 10억 원을 투입해 화장실, 수변데크, 물레방아오두막 등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확충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성서5차 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화원읍 전략사업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화원 지역의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재훈 군수가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 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국정 현안 및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주요 현안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소통하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교도소 후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25년 다티스트로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개인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을 7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다티스트(DArtist)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를 선정, 이듬해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아카이브 등을 지원하는 연례 전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다티스트 시리즈 최초로 사진작가가 선정돼, 회화와 조각 등 전통 장르와는 다른 사진만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다티스트의 지평을 확장했다. 장용근 작가는 긴 시간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 재개발, 이주, 노동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몰두해 온 사진작가로, 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며 사회 구조의 이면을 포착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천착한 도시와 사회의 타자, 주변부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덟 개의 사진 연작을 소개한다. 3전시실에서는 도시가 품은 욕망과 흔적을 드러내는 대표 연작 ‘도시채집’을, 2전시실에서는 집창촌의 일상을 담은 ‘보이지 않는 노동’과 대구의 재개발 현장을 다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 복구공사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7월 1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과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2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회원 59명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두 활동을 모두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실천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길렀다. 모의국회 활동은 학생들이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법안 작성부터 상임위원회, 본회의 절차까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회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공공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셜 리빙랩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생활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토의를 통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실용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공공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조리·배달하는 업소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살모넬라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9개 구·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음식 배달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 등 총 144개소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조리도구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올해 위반 사례가 많았던 항목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껍질이 깨진 달걀의 사용·보관, △칼, 도마 구분 사용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고자,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40일간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7월 14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시민이다. 대상자는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의 추천을 받아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 또는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외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2025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기업들의 경영 의욕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로서, 신기술 개발 및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이다. 대구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대한 서류심사 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 및 실태조사와 최종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총 6개 업체(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5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대구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우대(2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