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어린이집 현장의 성평등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Fair Pl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동체’를 구성해 반(反) 양성평등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과 실제 보육 현장의 사례 공유,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한 총 3차 공동체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자를 제작해 참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교사 스스로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의 근력, 유연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인‘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지난 11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운동생활'은 노인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시키기 위해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 대상으로 외부 전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12주간 20회기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체성분, 신체계측, 근력 사전·후 검사 △ 1:1 맞춤형 운동 상담 △근력,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문 소도구 필라테스(탄력밴드, 밸런스 공 이용) 수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포원 국민 체력 100센터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8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노년기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단체장협의회와 금정문화재단이 협력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구서1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진행된 2025 불야성 페스티벌이 7월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불야성 페스티벌'은 금정문화재단의 ‘지역사회 문화활동 개발 및 협력기반 구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한 구민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54개 지역문화재단 종사자가 참여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금정구를 처음 방문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 기간 내내 연일 불야성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싸이버거’와 '다나카상'으로 유명한 가수 김홍남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 날 이어진 재즈 공연은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구서1동 먹자골목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릴레이 챌린지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함께하는 우리! 아동 안전 이어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관심을 이끌고자 기획됐다.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챌린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및 가족 등 상담, 가족기능 회복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안정하 관장은 “아동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위험 속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사명”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아이들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하 관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상욱 부산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3~5세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및 초ˑ중ˑ고 졸업앨범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가족처럼 힘이 되는 교육복지 공약’과 관련, 이같은 내용의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에 학생 중식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 오는 9월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이는 기존 유․초․중․고 학생에 이어 소규모 외국인학교 학생까지 중식비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까지 고려한 정책이다. 중식비 지원을 받게 될 학교는 부산화교소학교, 부산화교중·고등학교 등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열악한 급식재정 상황 개선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2026년부터 사립유치원 3~5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청소년 미디어아트 캠프’에서 제작된 학생 작품을 일반에 전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했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5점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간인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전시됐다. 학생들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활용해 작품 5점을 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로 쌓은 박스 오브제에 모둠별로 제작한 영상을 구현했다. 조명, 영상,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캠프 운영을 위해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진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해운대구와 사하구에서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동・서부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부산맹학교 생활관 3층)에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활용 안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개별화 교육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교사 및 보호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확대 독서기 ▲휴대용 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시각보조기기이며, 각 기기 기능 요약 자료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를 비치하여 손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자료에 기기별 보유 현황, 주요 기능 및 제품 사양, 활용 영상을 안내하는 QR코드 등이 수록하여, 학교 현장에서 기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조공학기기의 자발적 활용을 유도하고, 시각장애학생의 통개별화교육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보조공학기기 대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장마철 대비 학교 배수로 정비지원을 완료하고‘학교 수목관리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수목높이 3m 이상의 관리가 힘들고 위험한 수목 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요조사와 현장답사 결과 관내 초‧중‧고 30교를 대상으로 입찰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수목관리 공사를 시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학교 수목관리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소속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참가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지역 교육청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음악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우호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울산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울산학생오케스트라’, ‘경남해봄학생윈드오케스트라’, ‘경북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소속 오케스트라 단윈 300여 명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1부의 첫 무대를 맡은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Triumphal March(개선행진곡)’, ‘Libertango(리베르탱고)’, ‘Pacific Dreams(퍼시픽 드림)’ 등 총 3곡을 힘차고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한다. 이어 2부의 마지막 순서로 부·울·경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와 ‘The Sound of Music Orchestral Medley’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오는 21일부터 5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교직원 안전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에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과 VR체험까지 더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연수 운영일정은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원 및 교육전문직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과 추세를 반영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8가족, 284명이 참가한‘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세대 간 미디어 이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영상물 등급분류 특강 ▲영화 관람 ▲모의 영화 등급분류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경험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미디어 수용 태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영상물 등급분류 기준과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최근 개봉작(초등: 엘리오 / 중·고등: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관람하고, 영화의 연령등급을 직접 분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김석준 교육감의 ‘미디어교육 강화’ 공약 실현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건강업(UP)사업 심포지엄'을 열고, '더 건강한 부산, 다 건강한 부산' 구현과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노쇠예방 건강업(UP)사업'의 성과와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심포지엄)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시의회, 구·군 보건소, 협력병원, 마을건강센터 실무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정책의 방향성과 전국 확산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건강업(UP)사업'은 마을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이끄는 건강공동체 모델이며,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되고 있어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숙랑 중앙대학교 교수의 ‘노쇠와 노인건강 및 타지역 사례’ 발제 ▲윤태호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의 ‘건강업(UP)사업으로 노쇠예방과 부산 건강증진사업의 기대’ 사업성과 발표 ▲질병관리청, 보건소, 재활의학 전문가, 주민 활동가가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다. '건강업(UP)사업'은 하하마을건강센터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시설인 하하센터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하하센터 재능기부단과 함께 상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총 45회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민 주도형 노인복지 모델을 도입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선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하하센터는 재능기부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공간으로,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상반기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은 건강,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15명(개)의 지역 전문가·기업으로 구성돼, 주민 425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단은 ▲안과, 치과 등 각종 질환 예방과 관리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기구 활용 시니어 운동법 ▲음악, 문학 강좌 등 신노년세대가 관심 있는 주제의 강의를 운영했다.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과 4월에 실시한 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종합감사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다. 감사위는 시민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그간 관행적이고 불합리하게 이행돼왔던 기관 운영의 부조리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나눠 도매시장사업소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위는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이하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검사체계의 사각지대를 밝혀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 후 부적합 판정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도매시장 경매가 없는 요일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매일 잔류농약 검사를 해 도매시장사업소가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나,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주 2일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검사가 없는 날(주 4일) 유통된 농산물은 잔류농약 적합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연구원은 검사일에도 검사 2회(21시, 24시)를 시행하면서 21시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다음 날 새벽 3시(경매 전),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