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송산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실행사업 선정을 위해 ▲얘들아 모여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장(醬)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까지 총 3개 안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다득표 순으로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밤에도 걷기 좋은 도시-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과반 찬성 시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실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송산2동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송산2동 소재 사업장, 기관, 단체, 학교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센터 1‧2층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주민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야분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을 키워 청렴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실무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패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운영한다.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의 ▲뇌과학자와 함께 알아보는 뇌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길 위의 뇌」의 저자이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박사의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과 달리기 강연, 이와 연계해 러닝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건강하게 달리는 습관을 위한 달리기 체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삶을 바꾸는 뇌과학」의 저자 양은우 작가의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뇌과학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8일부터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강연 주제는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 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멋글씨와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감성을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는 정서지원 활동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 정은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멋글씨를 석고화분에 새기고 다육식물을 옮겨 심어 작품을 완성했다. 한 시민은 “몇십 년 만에 붓으로 글귀를 써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월 개소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은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주민거점공간이다. 앞으로도 노인 여가지원, 돌봄, 친환경, 가족친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의 약칭)를 모집한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 성불평등 요소 발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운동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 기간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회의, 교육, 각종 행사 등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전통사찰 회룡사에서 제2회 회룡사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연꽃비누 만들기와 필사 체험 등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당놀이 ‘심청전’, 전통무용 ‘태평무’는 물론, 팝페라와 전자현악 공연도 관람객과 등산객의 발길을 끌었다.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량한 여름, 오늘의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산사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제3회 복지뮤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곳곳에서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민간 사회보장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복지 체험을 통해 실질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의 홍보‧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형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생활 속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줘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우리 시 복지정책과 서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사랑방에서 공공영역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지원과 지역돌봄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공사례관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17명이 참석했다. 공공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복합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시도자 및 노인우울 사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방문건강관리, 장애인건강보건, 치매환자, 결핵환자,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의료급여, 자활사례관리 등 14개 분야의 사례관리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사업의 주요내용과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안내 매뉴얼’을 기반으로 사업 간 연계 포인트와 실무상의 애로사항,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책마루도서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힐링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후원을 받아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크로스오버 이중주 팀 ‘한패’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아울러 첼로와 비올라 객원 연주자도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한패’가 직접 작곡한 자작곡은 자연과 계절의 감성을 담아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내 사랑 내 곁에’를 재해석한 편곡 연주는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감성까지 채워주는 문화 공간이었던 것 같다”며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고 다음에도 도서관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보행안전 실현을 위한 ‘총력 선언’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제7기 보행지킴이,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는 제6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총 113명으로 편성됐다. 이 중 신규 위촉된 27명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2024년 기준 캠페인 18회, 초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 보행교통 지도 69회 등 제6기 보행지킴이의 주요 활동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 하기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신호준수하기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변화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보행지킴이, 경찰서, 그리고 시민 한 사람 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경남지역 11개 시군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24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시군 공무원 직무연수를 겸해 진행됐으며, 부천시의 시민 중심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운영사례가 공유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퇴근학습길’ 사업은 직장인 등 시민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 110개소를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간대별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해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부천생애학교’는 부천시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 기반의 고등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사회적 흐름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각 동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작한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 이모티콘 24종을 모든 사람에게 공공저작물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핸썹’ 이모티콘은 시민 대상 시정홍보 서비스 ‘부천알리미’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일상’, ‘봄’, ‘가을’, ‘겨울’ 등 4개 시즌 테마로 구성해 캐릭터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카카오톡에서만 한시적으로 제공했던 ‘부천핸썹’ 이모티콘은 이번 개방을 통해 비상업적 용도에 한해 누구나 변형 없이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모티콘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개 ' 부천이미지 ' 부천핸썹 이모티콘 또는 통합홍보포털 생생부천 브랜드 ' 부천핸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모티콘 이미지 개방으로 시 대표 캐릭터가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만큼, ‘부천핸썹’ 이모티콘이 일상 속 소통의 도구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임원진이 참석해 중소유통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한 공동 물류시설로, 대기업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도소매업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가격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결실로, 부천시와 수퍼마켓협동조합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길을 다시 열게 됐다.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운영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골목슈퍼 지원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시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체결한 ‘인문도시 부천 구축’ 업무협약의 성과로, 예비 선정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제안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인문예술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문 강좌, 체험 프로그램, 인문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인문예술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함께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은 지난 18일, 계양1동 아라마루 북카페와 함께 성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특강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동양도서관이 기획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오전에는 성인 20명, 오후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죽공방 ‘주뜰리에’를 운영 중인 김현주 강사의 지도 아래 새들스티치 기법을 활용한 연필캡과 북마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완성된 가죽 소품을 독서에 활용하며 앞으로 독서 시간이 더욱 특별해질 것 같다.”라는 소감도 많았다. 황하영 동양도서관장은 “지역 생활문화 거점인 북카페와 협력해 주민 중심의 공예 체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주체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