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티오케이첨단재료 주식회사(송도동 215-3)에서 신검사동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도쿄오카공업(TOK) 사장, 김기태 티오케이첨단재료 사장 등이 참석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지난 2023년 11월에 연면적 4천여㎡규모의 신검사동 증설을 시작했다. 반도체 초미세공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개발 및 검사가 가능한 장비의 추가 도입을 통해 최첨단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고객 수요와 고품질, 신규 제품 개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포토레지스트 글로벌 점유율 톱클래스의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90%지분을 투자한 반도체 소재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지난 2013년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반도체 첨단재료 연구 및 생산시설을 건립하며 입주했다. 그간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계 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신포동 새마을 단체는 물론, 신포동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관내 취약지 중 하나인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좌측 담장(신포로39번길 일대) 화단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넝쿨과 식물 잔해를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신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관내 자생단체별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결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8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애착 형성과 가족 내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들과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간 돌봄 품앗이 그룹 결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 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ITP 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테크노파크(ITP)와 함께 ‘제1회 인천 과학기술人 네트워킹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인천 과학기술인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서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ㆍ서구3)은 과학기술 발전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이 ‘지역 주도 시대의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소장의 진행으로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인천시의회 신성영(국․중구2,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을 비롯해 인하대 현승균 교수, 인천대 최욱 교수, 인천일보 김칭우 편집국장, 도원바이오테크 함지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 수도권 제조기업의 지방 이전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벌크화물 물동량 창출 및 내항·북항 활성화를 위해 부두 운영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내항과 북항의 벌크화물은 최근 4년간 연평균 4.3% 감소했다. 북항의 경우 지난해 549만톤의 벌크화물을 하역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15.5% 감소한 수치다. 내항은 제주 삼다수와 글로벌 환적 자동차 유치 등에 힘입어 지난해 1,422만 톤을 처리했으나, 2023년 대비 물동량이 3.1% 감소했다. IP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항과 북항 각 하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적장 확충, 부두 내 군 초소 이전 등 신규화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하역사들과 협력해 신규화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합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인천항 내항 활성화를 위해 내항 운영사와 협업해 수출용 환적 자동차를 12만대 이상 유치하기로 했다. 내항은 지난해 환적 자동차 약 10만대를 유치하는 등 자동차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역 근처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홍보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홍보 책자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전세사기피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례보증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이 담겼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평생학습관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성인진로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5060세대 성인학습자의 진로탐색을 돕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로 양성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3명의 자립을 도울 5가지 사업을 제출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천200만원을 받게 됐다. 각 사업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역량강화 심화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가 찾아가는 뻔뻔(funfun)한 두뇌체조 인지놀이 파견교육 ▲인생을 바꾸는 뻔뻔(funfun)한 내일(tomorrow, my job), 학습ON ▲수행성과 터치 클래스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가 체계적인 성인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력 전환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들이 활동을 펼치며 평생학습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부평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인지놀이지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은 12일 고려고속훼리㈜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김승남 고려고속훼리㈜ 대표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만나 실시협약서에 함께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신영희 인천시의회의원, 김규성 옹진군의회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실시협약 체결에 앞서 유정복 시장, 김승남 대표, 문경복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이 대형여객선의 성공적 도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오늘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고려고속훼리㈜는 인천-백령항로에 총톤수 2천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36개월 내에 운항을 시작하고, 인천시와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됐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청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할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부평구의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제를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로 삼고, 총 78억원을 들여 4개 분야(일, 주거·생활, 문화, 참여)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일(취업·창업) 분야-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총 13개 사업 ▲주거·생활 분야-청년월세 지원 등 17개 사업 ▲문화 분야-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7개 사업 ▲참여 분야-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7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올해 5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과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 정리한 ‘2025 아이좋아 부평좋아’ 소책자 2천500부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출생 및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임산부, 출산가정 등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당 책자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왔다. 책자에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청소년 ▲다자녀가구 우대 ▲다문화가족 ▲부록 등 6개 분야로 나뉜 총 96개 사업 내용이 담겼다. 구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위해 구 하나로민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22곳, 보건소,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책자를 비치하고 대상자들이 출생신고· 임산부 등록·상담 등을 진행할 때 이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 누리집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서별로 흩어져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정·보완해 제작한 ‘2025 아이좋아 부평좋아’ 책자가 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옛 사진 공모전’에서 총 47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해 옛 부평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수집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1972년 당시 인천시 북구청 종합청사 조감도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찍은 사진을 제출한 최명애 씨가 차지했다. 최명애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구청 건물을 한창 짓는 중이었다”며 “이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위해 사진을 남겨놓자는 의견이 모여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 우수상에는 아버지가 소속된 모범운전자회에서 출근시간대 버스기사를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한 한민지 씨와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제출한 최윤희씨가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5명, 참가상 12명 등 총 20명이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내달 4월9일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과정으로 총 10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기로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은 하반기에 선착순 접수 참여할 수 있다.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은 웃음과 결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감하고 웃으며 소통하기 ▲웃음운동 기본자세 익히기 ▲음악과 함께 신나는 기본 스텝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 노화도 등) 및 건강상담을 지역주민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참여를 원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점가, 대로변, 등 골목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며칠 동안 발생한 초미세먼지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2,13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위생서비스수준의 평가)에 따라 실시되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항목은 준수사항(공중위생법 규정 사항)과 권장 사항(서비스 사항)으로 구성,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를 구분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The Best(최고)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이들 업소에 표지판 부착·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관리 대상업소에는 즉시 현장 계도와 함께, 이듬해 컨설팅(1:1상담)을 진행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하여,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