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서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제8회 보령시-울진군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양 지자체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매년 교차 전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전시 역시 울진과 보령 두 도시에서 각각 일주일간 개최되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울진전시회는 북면 주인예술촌 전시실에서 열리며, 울진군과 보령시를 대표하는 지역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서예,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 76점을 선보인다. 앞서 열린 보령전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미술교류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서해와 동해의 대표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두 도시 간 지속적인 예술 교류를 통해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4차)을 오는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감량기 구입을 원하는 군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 기간 내에 신청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가정용 감량기는 최대 40만원, 사업용 감량기는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은 2023년 하반기 처음 시행된 이후 군민의 호응을 얻으며, 2024년까지 관내 총 304개소에 설치됐다. 올해도 군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감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과 사업장 등 총 155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4차 접수는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나 해충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다량배출사업장 등 일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8월 11일부터‘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부모 또는 조부모가 울진군 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태풍이 집중되는 8월 말, 9월을 대비해 11일 시 전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붕괴·도시침수 현장대처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강력 태풍과 예측 불가한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심 침수를 가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유관기관, 안전단체, 자생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집집마다 책임담당제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각 읍면동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통행을 통제하고 건물 2~3층 높이에 지정된 ‘하천범람 주민대피소’로 주민들을 유도했다. 대피에 불응하는 주민은 경찰 협조로 강제 대피 조치했으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인근 등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통제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 강평회를 열어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시 전역에 전파하기로 했다. 시는 훈련점검반을 운영해 주민·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반복 훈련으로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강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11일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이우근 학생의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편지를 포항고등학교 학생이 낭독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했으며, 이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의 참전 경험과 전우애를 담은 전공사를 낭독하며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킨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사명감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념식이 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5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정민)이 주관했다. 특히 이동이 잦거나 실외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야외작업을 하는 어르신, 하수처리장 근무자 등 수분 섭취가 어려운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캠페인 마지막에는 일반 시민에게도 생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 이정민 단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야외 노동자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고 실제로 물을 받으시는 시민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미도시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 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은반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활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진행한 성인지 교육 "다 다름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은반지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DREAM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에서 지난 5월 공모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하여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하여,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3년(2026~2028)이며 총사업규모는 35억원으로, 군위군이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의 경우 최대 25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천 내 불법 캠핑으로 몸살을 앓았던 삼국유사면 화북3리 지역의 물환경 보전과 지역을 방문하는 캠핑객들의 캠핑 수요 충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일연공원인 만큼 지역 내 대표 캠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군위군은 체류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는 8월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상주시 무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는 대표분화 ‘삼천리’를 비롯해 총 10점의 분재를 출품했다. 이번 품평회는 정량평가(출품 수량·관심도) 15점과 정성평가(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85점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상주의 대표분화는 짙은 자담심의 깊이 있는 색감, 안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수형, 그리고 균형 잡힌 꽃의 개화 상태로 극찬을 받았다. 상주시의 무궁화 분화는 단순히 한 점의 작품이 아닌 상주시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의 결정체였다. 개화 시기 조절, 가지 배열, 화형 유지 관리를 등에서 완벽한 구성으로 타 시·군을 압도했다. 특히 행사 당일, 상주시 분화 주변은 관람객으로 붐볐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수형, 꽃과 잎의 비율, 균형 잡힌 화분 배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시는 단순한 경연 우승을 넘어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력을 전국적 입증 ▲‘무궁화 도시 상주’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성과를 거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8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전문경영인 육성교육’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2일부터 4개월간 실시된 ‘농업전문경영인 육성교육’에서는 전문적인 경영 역량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통 관심 분야를 가진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맞춤형 컨설팅 실습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총 5개 분야(▲블로그, ▲인스타그램 쇼츠, ▲사과 수형분석 ▲AI 활용 마케팅 ▲유튜브)에서 이뤄졌으며 각 농가의 경영 현황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 사과 수형 분석 분야는 기존 세장방추형 수형 대비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다축형 사과 농법을 각 농가의 상황에 맞게 제시했으며, 블로그, AI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는 농가별 SNS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농산물 마케팅 기법을 컨설팅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농업인들이 컨설팅을 통해 얻은 지식, 앞으로의 개선 방향, AI 활용 유튜브 영상 등의 성과물을 공유했다. 한 교육생은 “AI를 활용한 농가 맞춤형 홍보글, 사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0명의 단원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 청송 단원들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과 함께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을 협연했으며, 강릉·구리·인천 중구 무용단과의 협업으로 오케스트라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융합 예술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예술 캠프로, 꿈의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해외 합창단이 함께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단원들과 문화 교류를 통해 공동창작과 장르 간 융합 예술을 경험하며 다양한 방면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청송 단원들은 준비 단계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술적 자신감과 소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이 운영 중인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기·수도 고장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하면, 청송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민원을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282민원처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3,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60건)보다 100건 증가했다. 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서비스 인지도가 향상됐으며, 특히 고령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송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모듈주택) 입주자들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지원하면서, 군민 모두가 형평성 있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기·수도 점검,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올더월즈(ALL THE WORLD’S)'가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에 시작된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와 호흡하며 감동을 나눴다. '올더월즈'는 2002년 창단한 무용단 리케이댄스의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선정, 서울예술상 최우수상 수상, 2025-26 쿼드초이스 '재연을 부탁해' 선정작으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다차원적 시선을 통해 ‘나’와 ‘세상’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현실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특히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를 결합하여 기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표현 양식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 스트릿댄서 BABYSLEEK, 현란한 몸짓의 하우스댄서 Ko-c, 최고의 퍼포먼스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BLACK MAMBA, 힙합의 정수를 보여주는 SEMI를 비롯해 김현주, 정범관, 나정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8일,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청도군 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융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기반 마련 ▲지역 정착·교육·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귀농귀촌인을 위한 문화·교육·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 연결과 문화 기반의 정착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문화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귀농귀촌인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