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공유하며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능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조정기구로, 학계와 연구기관, 포항시의회 의원 등 정보화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보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디지털 시민맞춤형 서비스 확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고도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총 45개 정보화 사업에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 기반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분야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편의 서비스 구축,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관련 부서 및 기관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연어양식 특화단지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 일원 약 22만 4,140㎡ 부지에 추진하는 특화단지의 종합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화단지의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토지이용계획과 기반 시설 정비 방안, 산업단지 지정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열고, 여름철 태풍과 극한 호우 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30일 극한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전 읍면동에 사전 대비 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현장에서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신속한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소방, 경찰, 해경, 해병대는 물론 가스·전기·통신 등 유관기관과 재난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들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가용 인력의 역할 점검과 장비 사전 배치, 긴급 구조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포항시는 지난 2년간 태풍 및 극한기상 상황에서 사전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신약, 정밀의료 기술 등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유망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대규모 프로젝트인 ‘해양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해양수산부 국비지원을 받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증과 산업화까지 이어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봄철 유행하는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6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4~12세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활동 시 유행 사례가 빈번하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발열, 발진, 침샘이 부어오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고 전염 기간 등원·등교 등 단체생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력이 강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달 22일과 4월 12일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愛 봄맞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여한 가족과 청소년들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를 배경으로 ▲숲 산책 및 봄나물 채집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쑥국, 봄동 겉절이, 쑥떡·쑥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직접 요리하고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기쁨’과 ‘가족의 따뜻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나란히 나물을 캐고 음식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자연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장기면 일원에서 ‘제4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사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쪽 끝에서 새 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유배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장소 탈출게임, 유배문화길 투어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기읍성에서 열린 백일장과 사생대회에는 약 190명이 참가해 ‘안부’와 ‘나무’를 주제로 유배지의 정서를 담은 글과 그림을 창작했다.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는 120여 명이 참여한 장소 탈출 게임 ‘장기, 파서블!’이 열려 미션수행과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유배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유배문화길 투어 프로그램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장기면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했다. 장기읍성과 장기숲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판소리와 대금 연주가 어우러져, 유배 문화 재해석에 생동감을 더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전 행사는 유배 문화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포항철강산단 내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철강산업단지를 혁신하고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6월 개소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사 4층에 위치하며, 수해 방지, 대기환경 측정 시스템, 스마트가로등, 자율주행 드론 서비스 등 18개의 핵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화재 감시 및 대기환경 측정시스템 확대를 포함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구축 사업’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철강 산단을 스마트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제적인 민원 대응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경제포럼(WEF)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에서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오찬을 갖고, 포항시와 WEF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 이강덕 시장이 서유럽 출장 중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국장과 처음 면담한 이후의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기후 및 경제 이슈에 대응하는 데 있어 포항시의 역할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포항시 행사 유치 방안,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연사 초청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항 방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WEF 주관 부대행사를 포항에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소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시민 홍보를 위해 포항 꿈트리센터에 위치한 ‘푸드테크 배움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말 시작된 ‘SW코딩 꿈나무 양성과정’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테크 산업 이론과 로봇 코딩 실습을 접목한 창의적 융합 교육으로 주 1회, 총 8회 차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로봇암을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끌고 있으며, 학생들은 직접 실습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움터가 개방돼 푸드테크 산업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은 푸드테크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봇커피머신 체험 및 시음 기회도 제공된다. 포항시는 하반기에는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푸드테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꽃 등을 심는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농업·관광 융합 모델이다. 포항시는 해풍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호미곶 바닷가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12~13일 주말 양일간, 호미곶 경관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약 15만 명에 달해 유채꽃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대보리 일원 33ha(10만 평)에 경관 작물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0ha(15만 평) 규모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4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메밀로 경관을 새롭게 꾸민다. 특히 오는 5월 말부터는 광장 옆 공간에 형형색색의 촛불 맨드라미를 식재해 가을까지 색다른 경관을 선보일 예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건강한 성 문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성교육 동아리 ‘또래지기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이 자신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성찰하고, 다양한 문화 및 대외 활동으로 건강한 성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고, 라포 형성 활동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일상 속 무심코 사용하는 차별 언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청소년 스스로 성평등 의식을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동아리원 외에도 성교육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동의’와 ‘성적자기결정권 존중’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2025년 포항시 꿈드림 학습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시작했다.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력 취득 및 대학 진학을 돕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앙대·포항공대·한동대 등 주요 대학 재학생 1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습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교육지원사업 안내 및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멘토 교육을 통해 학습지원단이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꿈드림 센터 학습지원단은 총 2,264회의 학습지원을 통해 132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 중 26명은 2025학년도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시현 상담복지센터장은 “학습지원단의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과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운행 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전 계도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일부 운전자들이 자동차 검사를 유효기간 직전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사전 검사가 손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 기간이 1~2개월 앞당겨져도 다음 검사 유효기간은 기존 만료일을 기준으로 연장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미리 검사를 받아도 불이익이 없으므로 차량 소유자는 이를 참고해 여유롭게 검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 90일, 후 31일 기간 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리 검사 유효기간을 확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15회, 4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지도자로서의 역할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은숙 포항시 평생학습과장, 김용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수료생 40명을 대표해 이광화 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포항시는 2011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출범해 찾아가는 동경대학,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806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박은숙 평생학습과장은 “민관 협력으로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시 평생교육지도자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