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12일 흥해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수검자의 40% 이상이 10월 이후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검진기관이 비교적 한산한 9월 이내에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평소에도 미수검자에게 우편 발송과 1대1 전화 상담으로 암 검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으로 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게 6개월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실시한다. 폐암은 54세부터 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2년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한다.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 X 흡연기간(년) 해당 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시치과의사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9일부터 13일까지 포항철길숲과 보건소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포항시는 이번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11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포항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하는 구강검진 이동 무료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강홍보관과 건강 증진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구강보건 자료 전시와 리플릿, 구강위생용품이 배부됐으며,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건강 작품을 전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고, 구강건강 상식 OX 퀴즈,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 포토존 촬영 코너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3,704명(추정 사망자 34명)이며, 포항에서도 6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명이 추정 사망자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에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 중앙회(회장 양승복)가 12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법인 17주년 기념을 맞아 경로잔치 및 위안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상북도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등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격려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는 1996년 설립된 법인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경로잔치 및 위안공연 등 포항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승복 대한노년자원봉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단순한 경제적 소득 활동을 넘어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지혜를 봉사로 나눠주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노년자원봉사회에서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식품의 제조·가공·조리·판매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식품위생업소 위생 관리 상태 점검 ▲표시 기준 위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식중독 예방 홍보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계몽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식품위생점검 요령과 사례 ▲식중독 예방 관리 전문 지식 ▲식품위생법 및 관련 제·개정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최근 시민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장에서의 철저한 감시와 지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원들과 안전하고 청결한 식품 환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은 지역의 해녀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구평해녀 아카이빙 아카데미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구룡포읍 구평리와 장길리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하나로 해녀에 관심이 있는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해녀 체험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리다이빙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제 바다에 나가 물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는 “포항 해녀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바다에서 체험해 보니 해녀라는 직업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해녀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장기적으로 해녀 아카데미 설립과 교육과정 체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녀라는 전통 직업의 명맥을 이어감으로써 어촌의 정체성과 문화 자산을 보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배성 추진단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2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청주시의 경관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호미곶 일원에 조성된 경관농업단지를 둘러보며 포항시의 경관농업 추진 사례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촌 관광 활성화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재 호미반도 일대에는 메밀꽃이 절정의 개화기를 맞아 장관을 이루고 있어 위원들은 메밀꽃밭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 경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현장에서 포항시는 경관농업단지 조성 배경과 운영 방식, 주민 참여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관농업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농촌의 소득 증대와 관광 자원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교류로 더욱 발전된 경관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를 중심으로 계절별 경관 작물 재배, 체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의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포항시요트협회를 비롯해 대구,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세일링 클럽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포항과 울산을 잇는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서생중학교의 학생요트팀을 초청해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다. 또한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의 신규 교육생들도 초급부 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고, 해양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은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윙 포일 4가지 종목의 세일링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 세일링 종목뿐만 아니라,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윙 포일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형산강 포항운하관 주차장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자매도시, 해오름동맹 지역의 우수 농·수·축·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포항시 영일만친구 인증 브랜드, 친환경 농가, 지역 우수 가공업체 등이 참여해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포항시를 비롯해 광양시, 청송군, 부안군, 울산시, 경주시, 전북 고창군 등의 47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판매장은 단순한 직거래 장터를 넘어 포항과 자매도시, 해오름동맹 지역 간의 상생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포항 특산물인 산딸기와 한우불고기(버거, 스테이크) 무료 시식 행사를 비롯해 포항두레공예가 준비한 한지 소원등 만들기, 데코그립톱, 불빛다육이, 불빛오르골, 파파야화분 만들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기존 돌봄체계로 보호가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주간 돌봄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올해 3월 남구 대도동에 ‘24시간 통합돌봄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상시 보호체계를 갖췄다. 해당 서비스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가운데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각하고 가족 등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18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돌봄 공백 정도와 개인 특성에 따라 ▲주간 개별형 1:1 ▲주간 그룹형 1:1 ▲24시간 개별형 등으로 맞춤 제공된다. 현재 주간 개별형은 사회복지법인 ‘해솔이’, 주간 그룹형은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돌봄은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통합돌봄센터를 전담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독서, 산책, 체육, 음악, 미술 등 낮 활동은 물론, 야간 보호와 주거 지원까지 병행해 중증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라이트 아트 웨이(Light Art Way)’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포항운하 일대에서 펼쳐진다. ‘라이트 아트 웨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포항만의 ‘빛’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심 특색을 살린 공간 연출과 다양한 장르의 빛 예술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빛이 흐르는 운하’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야간 경관형 라이트 아트는 관람객들이 포항운하를 따라 산책하듯 걸으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빛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빛 체험 프로그램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포항운하 전역에는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이 설치돼 일상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여름밤을 환하게 밝힌다. 여기에 도심 공간과 스틸아트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도 준비됐다. 플라워트리에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빛의 공명이 연출되며, 운하 주변 벽면에도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가 연출된다. 특히 포항운하 인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에 AI 기술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원(범어1·4동,황금1·2동)은 12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및 기부자에 대한 예우’ 등에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조례 개정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는 3가지 신설 조항을 추가했으며, 첫째, 제도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둘째, 활성화 공로자에 대한 포상, 셋째, 기부자에 대한 예우 사항을 적시하여 기존의 조례 보다 명확하고 확장된 개념을 명시하여 본 제도 안착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언했다. 특히, 전영태 의원은 “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 건수 1,900건(25년 5월 기준), 기부인원 1,800명이며 1인당 기부 금액 또한 당초 23년 보다 높아지는 추세이며 이러한 상황에 맞춰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신설 조항으로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신 분들의 예우’를 위해 구에서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에 초청하고 연하장 또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기부자의 예우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설치한 어업인 복지회관의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복지ㆍ건강ㆍ문화 등 통합 지원을 통해 도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그 가족이면 누구든 어업인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업인 복지회관이 제공하는 기능은 ▲ 복지ㆍ문화 프로그램 ▲ 건강관리ㆍ건강상담서비스 ▲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ㆍ훈련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그동안 어업인 복지회관이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지속가능성 측면의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 차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하안전특별법' 상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의 심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사항을 확대하고, 위원회관련 규정들을 모두 정비해 지하안전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원회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은 기존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심의만 하게 되어 있던 사항을 예방대책, 위험지역 관리, 교육 및 홍보계획 등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사항들을 심의할 수 있게 하여 더욱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각 지역의 지반이나 지하시설물들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강원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지하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도의회 제338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응원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팀으로 선정된 바이오헬스정책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업소에 대한 에스엔에스(SNS) 후기 작성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