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철식 의원(경산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안전도시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 조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다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 보호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사업 추진에 관해 명시했으며, △안전도시 지원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전도시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속에 자연재해,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향한 요구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시대상황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자연·사회재난에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황재철 경상북도의회의원(국민의 힘, 영덕)은 장애인공무원의 전반적인 직무 환경 개선과 공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 12월 20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배경은 기존의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가 편의중심의 절차적인 내용만 한정적으로 규정된 데 따른 전반적인 보완으로 장애인공무원이 공공부문에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증진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전부개정 내용으로는 △ 장애인공무원 지원계획 수립 △ 실태조사와 교육‧훈련 사항 △ 장애인공무원 지원범위 구체화 △ 장애인공무원 지원 전문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황의원은 장애인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물리적‧제도적 지원의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 조례의 보완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장애인 근무자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전사회적으로 동등하고 장애인친화적인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출자ㆍ출연기관 범위, 사이버보안 담당관 운영, 전담조직 구성ㆍ운영, 도지사의 지도ㆍ감독에 관한 규정 등을 조례로 명시화했다. 조례에서 출자ㆍ출연기관장은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지정ㆍ운영해 사이버보안 교육, 사이버공격ㆍ위협 대응훈련, 자체 진단ㆍ점검 등 사이버보안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이를 도지사가 지도ㆍ감독하도록 했다. 최태림 의원은 “출자ㆍ출연기관도 공공기관의 보안 관리 범위에 포함되므로 사이버공격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요구된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2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시와 울산시는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경산과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발전의 대동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려면 청도를 경유하는 청도 IC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의 소외지역인 청도의 교통 인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며, 무엇보다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41만 구미시민은 400만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한 국제대회이자 스포츠의 꽃이라는 육상경기대회를 구미시에서 치른다는 점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이러한 기대에 비해 경상북도의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하며,“구미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 및 운영 등 전체적인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제대회인 만큼 기초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스포츠 전략추진단을 꾸려 지원하고 있다는데, 현재까지 추진된 지원과 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내년 상반기에 이번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김해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2,887억 원 중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일반회계 중 '예산사업별 설명서 인쇄' 외 60건에서 45억 8,979만 원, 특별회계 중 '누수신고 포상 상품권 구입'외 7건에서 15억 5,500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확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공공디지털 벽보게시대 구축사업' 외 2건에서 1억 7,42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 ▲박은희 의원은 '김해시 고령자 임대주택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NHN 데이터센터 및 백병원 부지 용도변경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안', ▲조종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송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기초군의회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특히,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군의회 중 전국 3개 기관만이 선정된 1등급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로 측정되는 청렴체감도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매년 실시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82개 기초군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신뢰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인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청렴체감도’는 지역주민과 직무 관련 공직자 및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원과 의회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과 주민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강영구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예천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으며, 총 70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군청 23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2025년도 예천군 총예산은 올해 본 예산 7,266억 원보다 약 316억 원(4.3%) 감소한 6,950억 원으로 제출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8,046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자치발전연구회’와 ‘블루오션’은 19일 오후 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자방자치발전’이라는 주제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최근 행안부에서 개정 추진했다 철회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지방의회는 국회의 국회법과 같이 ‘지방의회법’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않아, 지방자치법에 마련된 조항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기초적인 제도가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19일 행안부에서 입법발의했다 철회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 중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는 규정이 삭제된 것이다. 즉 광역시가 지자체에 위임·위탁한 사무에 대해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나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만약 개정안이 시행됐다면 기초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지자체에 대한 감시나 견제 기능이 침해받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91건, 촉구 95건, 건의 402건 등 총 58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5년도 예산안 중 217억 9,348만 8천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은 19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는 군사정권과 지방의회 중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민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헌법적 지위를 언급하며 “헌법기관의 활동은 오직 개헌에 의해서만 중단될 수 있다”라며, 지방의회의 지속성과 민주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현대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자발성, 공정성, 여론 수렴과 공론 형성 과정을 담은 시민 참여의 산물인 영남만인소를 언급하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은 ‘안동다운 바른 소리’와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충분히 발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재갑 의원은 “비상계엄에 직면한 시민들의 불안을 못 본 체, 못 들은 체 해서는 안 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파를 떠나 시민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0건, 처리 64건, 건의 13건 등 총 137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철저, 지방보조금사업 추진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 설계변경 과다 및 부적정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981억 원, 특별회계 1,039억 원을 합한 총 1조 1,020억 원 규모로 370억 원(전년도 대비 3.47%)이 증액된 2025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1회용품 줄이기 조례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의원, 간사 서대식 의원)를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특히 2025년도 군위군 총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3,638억 3,922만 원)보다 378억 1,123만 원(10.39%) 증가한 4,016억 5,045만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